주말에 집에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있으니 이러고 있습니다.



저랑 가장 잘 어울리는 집이랍니다.
아.. 괜찮다... *-_-*




저랑 가장 잘 어울리는 자동차랍니다.
희한한듯 하면서 독특한듯 하면서 귀엽기까지! *-_-*



입력값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거 같아서 이름만 넣어보기도 하고, 한문으로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한옥도 괜찮아요.
운치있고, 왠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공기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는(=서울은 아님;;)
생각도 갖고 있어서.




생전 보지도 못한, 처음 보는 자동차 이미지들이지만 괜찮지 않아요?
차는 일단 굴러만 가면 되는듯. +_+


호기심에 성까지 한문으로 넣어봤습니다.






오오, 과격한 배트카+_+ 인가요-

그런데 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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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빵 터졌던, 오늘의 에피소드 였습니다.ㅋㅋㅋ

미래의 이상형찾기.. 뭐 이런것도 있었지만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쿨하게 패스.
ㅋㅋㅋㅋ


테스트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로-↓↓↓↓↓↓
http://kinview.co.kr/jjalbangUtil/match/

아, 이건 왠지 접속아이피에 따라서도
결과 달라지는것 같기도.
뭐, 재미삼아 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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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정각 최고 동접수 35만명이 넘었습니다-

저 역시도 35만명중 한 명.


9월 20일 월요일과 9월 24일 금요일은 휴일이 아니지만.
...질러버렸습니다.
"표가 없어요" 라고 해버릴거거든요.

이대로 여기 발산프로젝트에 9월말까지 있게된다면야 별다른 문제는 없을듯-

처음이예요!
이렇게 퍼펙트하게 왕복표를 예약한것은!!!
게다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꺄악-♥
역시 전 럭키걸인가봐요, 오호호호호-....;;;;;

지난 설에는 상경티켓만 성공해서, 내려가는건 집에서 끊어주셨던지라.

혹시나해서 10여분동안 계속 클릭질해봤었거든요.(제꺼 예약하고나서;;)
주변분들 혹시나 잊으신 분들 계실까봐 여유분으로 예약해놓으면 좋을것 같아서.

url 받는거보니.. rejectService.htm 이었던가...
대강보면 느낌오는, 뭐 그런 거;?
접속자 몰리니 예매실패 페이지도 로드하지 못함고 "페이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를 보구선,
이내 포기하고 지지.

그래요, 제 근성은 10분만에 끝나버렸어요.ㅋㅋ;;;;

그러고 나서 1분이라도 더 자고자 누웠었는데.
못일어날것 같은 불안감과 더 자고싶기만 한 마음이 크로스! 되어
누워서 멀뚱멀뚱 눈뜨고 아침뉴스 시청=_=;;

여하튼, 성공적으로 예약 완료-
내일 오후 두 시부터 결제 된다하니 잊지말고 질러버려야겠어요. 홍홍홍-

내일은 호남,전라선 예약일.

예약 못하신 분들은 내일 오후 2시에 잔여석 판매 들어간다고 하니 노려보시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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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ay "Hi"

음. 약 3주만, 하이하이-



1. 휴가휴가-

여름휴가 다녀왔음- 음. 휴가는 창원본가(?)로ㅎ
가족들이랑 "진주수목원" 갈까 했는데, 가려고 계획했던 그날 "폭염주의보"
그냥 집에서 쉬었음둥;

그리고 지난해 10월에 결혼했던 혜연이네 신혼집에서 이번주 일요일에 결혼한다는 현정이도 보고.

어째 한 달에 한 번꼴로 창원 내려가는 기분이지만-
추석 지나고나면 한동안 집에 못 내려갈듯-
차비도 차비지만.. 성탄절마저 토요일인 가혹한 2010년 이므로. orz

..직장인에게 가혹한 2010년이지만 나는 나름 돈받으며 잘 쉰듯(?)
크흣, 연차의 힘이랄까요.

(사실, "연차 못쓰게 하실거면 수당으로 주시던가요-!" 라고 사원나부랭이가 부장님한테 말했으므로-_-ㅋㅋ)





2. 여전히 발산.

네, 여전히 발산입니다.
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지요.
이 곳에 무려 반년 넘게 출근하게 되리라고는.
1월에 휴가다녀와서 계속 여기로 출근한덕에,
설날도 지나고, 겨울도 보내고, 봄도 보내고, 지금은 여름.

이대로 가을 맞게 될거 같습니다, 그려.




3. 2010년 추석연휴기간 ktx 티켓 예약기간.

경부선은 내일(18일)이고, 경전선은 목요일(19일)입니다.
전 티켓의 60%를 인터넷 예매에 할당했다하니.
이번에야말로 성공하고 말겠어요!! (안되면 또 온가족 동원해야함;;;)

9월 18일 ~ 9월 26일까지 티켓은 미리 예약하시길.
(..다들 월요일 금요일 연차내고 9일을 풀로 쉬시는걸까....흑ㅠㅠ)

그나저나 고속버스 예매는 언제부터려나...;;

참~~ 애매한게, 언제 내려가고 언제 올라오는 티켓을 끊어야하나.. 그게 제일 문제-_-;;; 흐엉.




4. 스마트폰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인가요?

정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장려하는 분위기고(아님말고;;) 기업에서는 말 그대로 스마트한 업무처리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장려하고 있다는게 요즘 분위기인듯.

미국에서는 이미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 보급율이 아이폰 보급율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미국에서는 갤럭시S, 땡처분(?)하고 있다는 "소문"도 듣긴했었습니다만, 미국에서야 어떻든 한국에서는 여전히 고가에 팔리고 있는게 현실.)

여기저기 스마트폰 이야기와 기사가 넘쳐나고, 왠지 휴대폰도 스마트폰 모델만 나오는 것 같아서
'나도 이참에 스마트폰으로 전향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06년도 10월부터 쓰고 있는 스카이 im-s110 모델을 사용중인 저는 아직 01X 번호를 쓰고있는 2G 유저이기도 하고, 01X 번호를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터라. kt에서 아이폰4를 신규로 낼까 싶은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아직은 여전히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상태.

자바개발자로써 이왕 쓸 스마트 폰이라면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을 질러서 필요한 기능들을 스스로 맹글어서 써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고, 얼마전 스마트폰해킹관련해서 뉴스가 나왔을때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뚫려버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보다야 역시 아이폰? 이런 생각 했던 것도 사실이고. 방대한 컨텐츠의 양을 봤을때는 아이폰? 이랬다가, 왠지 컨텐츠를 만들게 된다면, 그래서 그걸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면야 그나마 자바로 짤 수 있는 안드로이드? 이랬다가.. (그래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합니다.)

아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쓴다고 해서 그 많은 앱과, 기능들을 과연 다 사용할까 싶기도 하고,
스마트폰이 있으니 업무시간 이외에도 업무에 시달리지는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물론 그렇지는 않을듯. 스마트폰으로 코딩하기는 쉽지 않아요ㅋㅋㅋㅋ)

사실 01X 번호를 고수하고 있는 저는 3g 영상통화에도, 풀터치모델에도 끄떡하지 않았습니다만.
...얼마전에 전화기가 좀 이상하긴 했었어요=_=;
4년 쓰면서 얼마나 많이 떨구고, 팽개쳐지고 방치되었느냐는 이루 말로 할 필요도 없겠죠.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정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겁니다.
그냥 혼자 전화하는척 하는 것 마냥 귀에 대고 있는 것처럼.
그런데 통화시간은 재깍재깍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제가 다시 걸었습니다만, 역시 통화연결음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화시간은 재깍재깍 올라가는 기현상.

무언가 기계가 이상조짐을 보일때는 껐다 켜보는 것이 제일 처음 할 일이죠.
컴퓨터도, tv도, 휴대폰도.

껐다켜니 다시 정상적으로 모든기능이 동작하긴 합니다만.
최근들어 전파를 못잡아서 통화가 끊기는 일도 잦아지고(특히, 5호선발산역 지하통로에서. 통신사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핸드폰 문제인듯.)하다보니 괜히 이참에 핸드폰 바꿔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스마트폰 쓴다고 스마트 해지는건 아니잖아요?(<<< 언젠가 마봉춘 마감뉴스 논평에서 들은 이야기..)
왜 그렇게 다들 스마트폰에 열광하고, 스마트폰을 장려하고, 스마트폰에 환장하는걸까요?
전 연차로 5년째 쓰고있는, 지하철노선도 검색도 되지 않고 영상통화도 되지않는 스마트하지 못한 2g 폴더폰 유저로써 지금의 스마트폰 열풍은 조금은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고할까..;

2g폰과 스마트폰을 비교해 스마트폰의 장점을 열거하자면야 수십가지도 나오겠지만,
그 기능들 다 활용하지 못한다면 결국 있으나마나 한 것들이잖아요.

마치 3g 핸드폰 사놓고 통화료 아까워 영상통화 자주하지 않는 것과 다를게 무엇인가 싶기도 하고.
영상통화폰은 영상통화할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을 발하듯,
스마트폰도 스마트하게 사용할때 스마트한 폰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하는 활용도에 따라 얼마나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현재 대세라는 스마트폰열풍이 살짝 기이하게 느껴지는 사람의 잡담이었습니다.흣^ㅡ^;





5. 통장잔고

아... 이번달은 심한 적자의 8월입니다.
카드값도 카드값이고..
계산해보니 한달 고정지출이 신입사원일때 급여 실 수령액보다 7만원 정도 많더라구요=_=;
유니버셜보험을 포함한 각종 보험료 + 월세 + 관리비 + 적금 + 펀드 .. 이것만해도 이미 100만원 넘어가고;;
거기에 교통비, 점심식대, 통신비 등등등;;

그래서 8월은 외식금지의 달.
오프라인으로 만나실 분들은 저 월급받고 나면 그때 만나요.
아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사주실 각오 하셔야함ㅋㅋㅋ-_-;;; (아.. 나 너무 악랄한거 같어ㅋㅋㅋ)

아..그런데 왠지.. 화분 분갈이도 해야하고....
...풀땍씨와 삐약이는 두번의 연속된 휴가와 제 무관심 속에 거의 좀비상태...;
(흐엉, 언니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도도씨와 돌쇠(선인장과 다육)는 ... 다육씨는 일단 건강하구요,
도도씨는 7월초 휴가때 창가에 두고 갔었는데, 한창 몰아치던 장맛비에 뿌리가 썩어버려서-_-;
일단 밑둥 잘라서 그늘에서 잘 말리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심으면 된다기에;;

심을때가 됐는데, 왠지 그 사이에 다육씨가 활개치며 자라서, 그 화분에 다시 심을 재간이 없어서-_-;
새 화분을 사서 심어야하나, 온갖 생각이...
(이대로 풀땍씨와 삐약씨가 운명하면 그 화분에다 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고-_-;;)

살짝 무관심해도 잘 자라주는 우리 메롱씨(안스리움;;;;)는 왠지 화분이 작아보여서 좀 더 큰 화분으로 이사시켜줘야 할 것도 같은데...;; 결국 분갈이를 해야할 것 같지만 통장잔고를 보면 좀 더 미뤄야할 것 같고;;
흐엉,고민이예요ㅠㅠ 다이소가서 화분사고 대강 해치워(?)버릴까-_-;;;;




6. 퇴근시간 임박.

이만 퇴근할까 봐요.
...사실 오늘 하루종일 놀았어요.....ㅋㅋ;;;
일이 없어서-_-;;;

보람차지 못한 하루, 월급 도둑질하는 것 같은 기분, 영 유쾌하지만은 않군요;
하지만 수당없는 야근과 주말근무 많이했으니 괜찮다, 하고 애써 위로해봅니다;;;

그럼 다들 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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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만의, 아무것도 안하는 일요일을 맞아+_+
그동안 미루고 미루고 미루었던 저금통개봉후기 써볼까해요-

그 전에, 오늘은 광복절이죠?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오늘날의 우리를 있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음, 저금통을 개봉했던 날은 2010년 7월 8일 목요일. 리프레쉬 휴가기간에 집에 내려가있던 시기였습니다.
(사진파일에 담겨있는 태그 아니었으면 언제 개봉했는지 기억조차 못할뻔-_-;)

미루고 미루던 (..아..매일 뭐든지 미루는 인간 아니예요=_=;;;) 디카도 신용카드로 장만했고,
이제 그 할부금을 갚아나가야하는 시점!!

대학졸업하기 전부터 디카마련을 위해서 한푼두푼(정말 한푼두푼이예요. 지폐는 하나도 없이, 오로지 동전만!) 모아오던 저금통을 ... 갈라야했다고 해야할까, 뜯어야 했다고 해야할까... 무튼, 동전배출식(?!)을 거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달까요.

저 아이가 제 품에 들어온 것은 2006년 4월의 어느 날.
유종언니(아,오랜만에 언급하는 이 이름ㅋㅋㅋ)와 향연언니가 함께 선물해주신, 지금은 "꿀뽕이"란 이름을 지어준 분홍색 비즈 돼지 인형과, 키세스와, 케로로 프라모델, 그리고 이 모든것을 담을 하늘색 변태푸 가방.

흣, 키세스는 다 먹어치우고 없지만 하늘색 푸~가방은 지금 서울에 있고, 케로로랑 꿀뽕이는 창원에 있어요. 그리고 저 허기진 아이는...글 쓰고 있는 지금은 어디론가 가버렸겠지요......

<<< 싸이에서 가져온 저 사진을 찍었을 때는 굶주린 저 아이 (..저금통 이름,"돼지", 혹은 "깡통님" 이라고 칭했었음....;;;;)는 저 사진을 찍을 당시(그러니까 2006년12월 말.) 이미 몸무게가 5kg에 육박했다고 기록되어 있군요..;;

배출식을 할 당시의 무게는 8.5kg.

몸무게 인증샷은 찍어뒀지만 디카가 아닌 폰카에 저장되어있고, 충전겸용 데이터케이블이 회사에 있으므로 집에서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사진을 올릴 수 없음에 패스.

배출식할 당시에도 저 깡통님은 여전히 배고픔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흣흣;;
가득 채우고 뜯었다는게 아니란 말이지요^^;; 그래도 대략 짐작하컨데, 저기 어퍼스트로피(')만큼은 채우지 않았을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통조림따개로 따야지- 했는데, 요즘 통조림들, 따개 없어도 잘 열수 있겠금 나오잖아요^^; 그래선지 집에도 통조림 따개가 없더라구요;;(분명 있었는데;)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울 아부지 펜치로 저금통을 갈라주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저 깡통님하, 굉장히...힘이(?) 세더라구요-_-;;

끝부분이 말려있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ㅎㅎ 그래서 끝부분을 조금 벌린 후에 깡통을 마구 흔들었더니 깡통님하가 동전을 와구와구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거의 다 빠져나왔을 때의 컷입니다. 흣;;

동전 나오는거 보고 넉놓고
"우와우와+_+_+" 하고 보고 있다가 아차! 해서 찍은 사진인지라.^^;;;;








순산(?)후 만신창이가 된 깡통님과, 깡통님이 잉태(?)하고 있던 동전들입니다.
사진 각도상 동전이 얼만 안되어 보이네요=_=;; 하지만 저 동전들, 이미 8kg 가 넘는다는거-



요즘엔 은행에 동전분류기가 있어 따로 분류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동전분류기 아래로 동전이 새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동전별로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대략적인 금액이 궁금하기도해서
 거실에서 분류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란색 플라스틱 소쿠리에는 500원짜리 동전이, 연두색 플라스틱 소쿠리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그리고 노란색 소쿠리 옆에 버려진것처럼 보이는 동전들은 아마 50원 짜리였을 겁니다.

이 과정샷 역시도 한창 동전 분류하다가, 아차-_-! 싶어서 찍은 사진이라
이미 파란색 대야가 바닥이 보이고 있다는..;;

그리고 원래 동전 분리한 목적이었던 동전별 무게를 적어놓은 종이, 고대로 잃어버림-_-;;



사진상 합계는 262,690원 입니다. 흣흣흣.

하지만....












환전 이후 찍은 사진은 왜 천원짜리가 한 장 뿐일까요.... 천원의 행방은 미궁속으로.....;;

동생이 모아둔 동전들과 함께 제 동전들을 환전해오신 아부지께,
남은 동전 690원이니 그냥 700원으로 +_+_+_+ 해서 사진에 찍힌 동전은 700원.



06년도 4월부터 12월까지 모은 무게가 5kg 남짓.
그 이후 07년도 4월에 서울에 올라온 이후에 모아둔 동전들, 내려갈 때마다 넣곤 하긴 했지만-
부모님께서도 많이 동참해주신거 같아요^^; (전 50원,10원짜리 안넣었거든요;;ㅋㅋㅋ)

깡통무게 200g 빼버리면 동전무게만 8.3kg 남짓 되는데.

이 사진은 예전에 동전모으던 꿀꿀이 중간정산(?)했을 때 사진.
(아..오늘 싸이 비공개 사진 많이 등장해주시네=ㅁ=ㅋㅋ)

사진상 저때는 3.8kg 였다고 적혀있네요;;

금액은 6만원쯤이었던듯.

저 꿀꿀이는 10원짜리 비율이 1/3 이 넘어서, 최종적으로 배 갈랐을때는 11만원쯤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이번 돼지님하(깡통님)는 10원, 50원짜리 비율이 확연히 줄었고,
부모님께서도 도와주신듯 하고-

지폐로 환전한 돈 일부는 쓰고..(...) 나머지는 통장에 넣어서 남은 할부금 선결제 해버렸답니다.^^

그리고 제 품에 안긴 세번째 돼지 꿀삼이(...알아요, 저의 네이밍센스는 극악이라는 것을요ㅋㅋ;;)-



이마트에서 구입.
요 아이는 많이 볼 수 있는 아이예요-
등에 날개 스티커가 붙어있는 그 아이랍니다.

가득 채운다고 해도 근수(!)는 깡통님보다 많이 안나갈거 같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서울에 데려오지는 않았어요;ㅎㅎ;
아무래도 서울원룸보다는 늘 사람이 있는 창원집이 나을거 같아서^^;

흐어엉, 분홍색 꽃돼지 심히 맘에 듭니다-
격하게 아껴줘야할텐데, 서울오고 나서는 쉬이 동전이 안모이더라구요;;
한푼한푼 아껴야 할텐데;ㅠㅠ


일단 꿀삼이의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기 동전 다 채우면- 어디다 쓸까- 고민중이랄까요^^;
왠지 목표가 생겨야, 의욕도 생기고 하는 법이니까요^^;


다들, 한 푼 두 푼 모아 부자되세요-





음... 다음 목표는 폴라로이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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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건강하세요.

아... 몸뚱아리가 좀 정상이 아니긴 한가봅니다.-_-;

왜 저는 "아프다" 가 아니라 "아픈거같다" 라거나 "아픈가?" 라고 느끼는건지 알 수 없지만-_-;;
("아프다" 라고 느끼는 수준은 이미 약을 안먹고서는 버틸수 없는 상태-_-;;;;)
냉방병(으로 추정되는) 증상때문에 아주 상태가 메롱입니다.;
에어컨의 영향력이 있는 곳에서는 재채기와 줄줄 흐르는 맑은콧물에.

...뭐, 재채기를 달고사는 코찔찔이로 변신!!! 하는건 원래 알레르기 있으니까 그런가보다 해도,
머리도 무겁고, 심한날에는 어지럽기도하고-_-;;

'어지럽네-_-?' 라고 느끼면서 코딩한 것들, 그 다음날 오전 출근해서 그나마 상태 말짱할 때 죄다 엎었던 적도.

아플때는 일하면 안되나봅니다-_-;;;

아.. 냉방병 조심하세요.ㅠㅠㅠ




1. 눈물나게 잔인한.

금요일 오후 11시에 마봉춘에서 방송했던 "승가원의 천사들 1부" 를 우연히, 중반에서부터 봤습니다.

이제 열한살인 태호군, 굉장히 밝은 아이더라구요.

요즘 H차 광고에도 나오는, 두 팔 없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 다들 아실거예요.

아... 방송보면서 굉장히 많이 반성했습니다.
이제 고작 열한살이라는데. 어찌 저리 밝을까.
이제 고작 열한살이라는데, 어찌 저리 의젓할까.

불평불만에 가득차서는 (물론 주로 회사에 대한 불평과 불만입니다만) 먼저 투덜거리는 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나 할까요.

...저는 굉장히 잔인한 사람이었나봅니다.
태어날때부터 여덟가지 장애를 가지고서 태어나서 지금껏 잘 살아주고 견뎌내고 노력하는 태호군의 모습을 보면서, '아, 나는 멀쩡하게 태어나서 다행이다.' , '저렇게 장애를 가지고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생각들을 해버렸거든요.

...육체적으로 좀 더 나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서는 육체적으로 조금 불편한 사람을 보면서 스스로 위안을 얻고, 거기에서 희망을 얻고.. 육체적으로 좀 더 나은 조건을 가졌을 지 모르나, 저는 그 열한살짜리 태호군보다 나약한 정신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어떻게 그들을 보면서 "그들이 대견하다" 라는 생각보다 내가 그렇게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을까요. 아.. 전 정말 잔인한 사람인가봅니다. 방송 보는 내내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더라구요. 마음이 무겁기도하고, 그들이 대견스럽기도하고, 불편하지만 미소천사라 불리는 동생 성일이도 살뜰히 챙겨주고(H차 광고에서 태호군이랑 뽀뽀하는 아이가 성일군입니다.)그저 해맑게 웃으며 괜찮다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옷갈아 입는 것도, 먹는 것도 네발가락으로 "내가 할게요"하며 타인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스스로 무언가 하려고 하는 태호군에게서 배워야겠다 생각도 하고.
(역시 표현력의 부족인지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네요..;; 무지 답답해요-_-;; 
스스로가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그게 결론;;)

엔딩 배경음악은 굉장히 발랄한 음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방송이 끝나고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동정이 아니라 그저 똑같은 인격체로 존중받기 위함인데, 스스로가 너무 잔인하고 못난 것 같아 미안하고 죄스럽고 자신에게 실망스럽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북받쳐서요.

결국 눈물나게 잔인한 사람은 저였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에 2부한다는데 꼭 챙겨봐야겠어요.




2. 저금통 후기 포스트

..언제 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 여름이 가기전엔 꼭 올리겠음;;쿨럭;





3. 8월휴가?

쉬게될지 안쉬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휴가날짜 나왔습니다.
(미리 휴가 다녀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듯-_-;)
8월에 친구 결혼식 있는데, 아직 청첩장도 못받았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입니다.
토요일이면 그냥 집에가는겸 해서 겸사겸사 갈텐데, 일요일 결혼식이라 심적으로 굉장히 부담됩니다.
..금전적으로도 부담되요..ㅠㅠ





5. 고무신(?)

아.. 팔자에도 없는 고무신ㅋㅋㅋㅋㅋㅋ

아, 내님하 나한테 말도 안하고 훈련소 들어갔음!
하지만 므, 4주후에 나오니까요- 이름하야 "김공익"ㅋㅋㅋ

무릎팍에 나와서 고민이라고 했던 "저.. 또 잊혀지면 어쩌죠?"
절대 잊지 않겠음+_+ 어찌 잊어요, 그 연기를-ㅠㅠ

그대는 나의 김배우-

...이상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남길"에 대한 개인적인 마음이었습니다.
(어차피 개인블로그, 내맘대로 쓰면 뭐 어때-_-ㅋㅋ)





6. 부디 be better

아..진짜 냉방병 조심하세요;;ㅠㅠ

코가 다 헐었어요;ㅠㅠㅠ
(웃긴게 에어컨 없는데가면 코찔찔이에서 벗어난다는거? -_-;; 이건 역시 알레르기?- -;;)

...사무실 에어컨 필터때문인가;; 식당같은데 가서는 괜찮았던거 같기도한데;
집에서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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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꿈같은 끝, 잔혹한 시작.

꿈만같은 휴가가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눈 깜짝하니 끝나버린 휴가....orz
누가 내 휴가 리셋 안해주나요오오오- (개콘의 모 코너가 생각나는 순간입니다ㅋㅋ)

그리고 이제는 잔혹한 현실로의 복귀. 흐아아...





1. Hi, 발산.


....─┏

그눔의 계약관계가 뭐고, 갑을병정이 무언지.

나같은 고급인력무상으로 7월말까지 8월말까지 쓰겠답니다. (..음?ㅋㅋㅋ)
아.. 싫습니다-_-
이렇게 인센티브의 꿈은 또다시 뜬구름이 되어가고 있군요.

당분간, 혹은 한동안 쭈욱 발산으로 다시 출근입니다.

사실 여의도 프로젝트랑 선택권이 있었는데, 제가 발산가겠다 했어요-_-;
'춘'회사에서도 원했다 그러고
( 우리 부장님, 오죽했으면 다른사람을 발산프로젝트 발령내놓고서는 저한테 전화를하셨을까..)
빡빡한 일정이 예상되는 여의도 프로젝트보다야 오픈한 발산이 낫겠다 싶기도 했고
별 쓸모없어보이는 "소프트웨어개발자경력신고제" 에 일일이 프로젝트 경력 다 신고해야하는것도 그렇고,
이미 거의 과장급의 프로젝트 수행개수..가 마음에 걸려(일주일, 한달 잠시잠깐 불끄러간 프로젝트 다 적혀있는터라) 하나라도 줄이고자 발산을 택하긴 했는데..

시스템 오픈한 발산프로젝트가 조금더 수월할 거라는 제 예상은 첫날(?)부터 저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말았습니다,그려. 허허허허허. 그저 웃지요.

하여간, 당분간(한동안) 발산 출근입니다.


...아놔-_-;




2. 결혼

은진이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흐어엉, 진정 아름다운 신부님이었습니다♥ㅁ♥
하지만 "아, 나도 결혼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걸 봐서는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이미 적은 나이는 아닌데 말이죠.

무어... 그전에 결혼은 혼자서 하나요-_-ㅋ





3. 살(수 있는)게 없다.

결혼식에는 원피스! 라고 주장하신 모언니의 영향도 있었고,
여름정장겸 해서 (사실 이직을 염두에두고 면접볼때도 입어야지- 하는 생각에)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었습니다.

좀 괜찮다아- 하는 것들은 40만원대 후반이거나 50만원대 초반.

세일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므어, 다들 아시겠지만 괜찮다 싶은것들은 "세일품목제외" 입니다.흑.

지난 겨울에 코트 쇼핑하러 가서 했던 말을 똑같이 반복했습니다.

"엄마, 살(수 있는)게 없다ㅠㅠ"


살 수 있는게~ 티셔츠 밖에 없다아~ ♪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 밖에 없다아~)

눈이 높아진건지, 물가가 높아진건지 알수 없지만.

여하튼 원피스는 롯데닷컴에서 10만원 안되는 가격에 접신(?!) 했습니다.



4. 저금통 할복(?!)

했어요.ㅋㅋ
디카로 사진 다 남겨놨음-
요고는 추후에 따로+_+ 포스팅 하겠습니다. 흣.

통장에 넣고 할부로 산 디카, 남은 금액 선결제 해버리려구요. +_+

참고로 깡통저금통무게 200g 합쳐서 8.5kg 나왔습니다.^ㅡ^




5. 독립적인 여성.



지난 포스트에 이런 댓글을 달아준 양양.ㅋㅋ
문득 생각난건 네이버웹툰 "낢에게 와요" << 클릭

저는 "무척 독립적인 여성" 인가 봅니다=_=;;

...개인적으로 민폐캐릭터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하하..;;



6. 주말약속 가득가득

딱히 언제! 라고 정해진건 없는데 주말에 약속 꽤 많이 잡힌듯-
이사한 언니네 집에 집들이도 가야하고,
이번주말에는 은진이네 커플.. 아니 은진이네부부 서울올라온다 그러고,
우야랑도 주말에 보기로했고

..이러면 7월 주말 다 가는거-



그럼 다음에 돌아오겠음둥!

그때까지 be better!



7. please be cool.

그 언젠가 그쪽에서 나한테 진저리 나도록 했던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립지요.

" 제발 좀 쿨해져라 "

지금 생각나는건 예전에 했던 바람기 테스트결과.ㅋ 있을때 잘하라던.
(포스팅도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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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즐거운.

저는 언제나 즐거운 유급휴가중입니다.
I'm not in Seoul-
So, I'm very happy♡



1. thank you

7월1일 오후 5시반 서울발 부산행 KTX 7호차 11D 석에 앉아계셨던,
무거운 캐리어백을 올려주시고 내려주신 훈남분, 진심 감사드려요ㅠㅠ
감사의 의미로 종이백에 있던 빈츠라도 나눠드렸어야하는건데...
깜빡잊고 잠들고만, 센스까지 상실한 저를 용서해주세요오오ㅠㅠ
여자친구분으로 추정되는 분이랑 자리라도 바꿔드릴것을,
이제서야 정신줄을 하나씩 잡고있는 지금에서야 아차! 싶네요ㅠㅠ

진심진심 감사합니다아아-

...다음부턴 그리 큰 캐리어백따위 끌고 타지 않을거예요;; 흐어엉;
캐리어백 작은거 하나 사야겠어요;ㅠ


무튼, 진심 500% 충전 만땅해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 유희열 소품집 여름날.

아아....... 일만장 한정판이라 그런가.. 이제는 정말 어딜가도 구할 수 없음.ㅠ
(이미 2년전에 나온 음반..)
그래서 싸이BGM으로 하나씩 하나씩 지르고 있...;;
이제 두곡 남았음!! 할인쿠폰 두개만 더 당첨되면 +_+_+
(줄리아 하트 곡들 안질렀으면 벌써 전 앨범곡들 장만했을텐데ㅋㅋㅋ
하지만 괜춘, 할인쿠폰은 또 당첨될테니까요+_+)




3. 현정부와 닮은 회사

...닮았습니다.아하하하하....





4. 안드로이드 전향제의

므어,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지만-
'춘'회사에 다니는 분께 안드로이드 개발 어떠냐는 제의가 들어오긴 했었습니다.
실제로 '춘' 회사와 관련한 곳에서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만드니 당연히 거기에 탑재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력도 필요하고, 또 급하기도 하겠지요- 지금은 바야흐로 안드로이드 붐! 의 시즌이니까요^ㅡ^

나름 여러개발자분들의 자문을 구해본 결과,
지금 전향하는건 시기상조라는 조언들이 많아서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붐~ 이라는건 '거품' 이 있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니까요.
거품빠지면 어쩔거냐며=_=ㅋㅋ

'서브'로 안드로이드 개발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주' 로 안드로이드 개발하려니..
당장 1,2년은 재미보겠지만, 글쎄요- ㅎㅎ;
일단은 중급개발자 된 이후에 생각해보렵니다-

하지만 '을' 로 점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는데 살짝 미련이 남기도하고.ㅎㅎ




5. GOOD BYE, 발산

안녕, 발산.
안녕, 발산 카페베네.
안녕,안녕.

저, 휴가갔다가 거기로 다시 출근하는걸로 알고계시는 '춘'회사 분들 죄송해요.
저 아마 그리로 안갈거 같아요.
아하하..

아마도 발산이 아니라 여의도에서 뵐듯.

무튼, 연초부터 6월까지 발산프로젝트.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철수했습니다!!!
다들 축하해주세요-

이제 남은일은, 반년동안 놓아버린 정줄을 잡는것.;;

아... 이래놓고 회사에서 나 발산 또 보내는거 아니냐며....-_-;;;




6. 저금통깰듯-

음, 언제였더라.
06년도... (흐어, 무지 오래됐네!) 생일을 맞이하야, 향연언니랑 유종언니께서 하사하신
[ I'M HUNGRY ] 라고 적혀있는 저금통, 이번 휴가때 깰듯.
원래 목적이 디카자금이었으니, 디카를 할부로 지른 지금, 깨고야 말겠어요!

...한 1년쯤은 집에있으면서 저금하고
그 다음 한 1년쯤은 서울에서 모아둔 동전, 내려갈때마다 넣고.
그사이에 집에 생기는 동전들을 한동안 부모님께서 다 투자하신 금액.

으흐흐.
개복식(?)은 디카로 찍어서 올릴...수 있을..까...요......
(글 쓰는 순간에서 귀차니즘을 이길수 있을지 여부를 가늠할 수 없음.)





7.  see ya-

또 올게요-
잘쉬고- 잘먹고-
..아.. 그러고보니 오늘 실컷 운동하고 또 먹었네-_-;;;;;;;

무튼! 다들 잘 지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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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ello♡

일주일에 한번은 포스팅해야지- 하고 생각했던게 불과 6월초.
하지만 이미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지나가고 있음.
아하하하...;;



1. 나도 이제 똑딱이 유저-

디카 질렀습니다-
내 인생 첫 디카+_+ 후지 파인픽스 F80EXR  흣. (일명 80살?ㅋㅋ)
사실 캐논 210s 랑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전 풀터치는 싫어요=_=;;
풀터치 은근 불편하담스;;

무튼... 너무 사실적으로 나오는 녀석인지라 가히 민낯 촬영은 부담스럽습니다. 아하하..;;




2. 왜 여자들은 아이라인에 목숨을 거는가.


지금보니.. 디카에게 못할 짓을 했군요.
80살아, 미안해.;;






3. Good bye, 발산.

수요일까지만 발산에 출근하고나면 일단 당분간은 발산으로 출근할 일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6월 말일은 발산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는 날이니까요-
그러고나서 휴가를 다녀올겁니다-

언니가 말한것처럼 발산에 반년동안 있으면서 놓아버린 정줄을 창원가서 다시 잡고 와야겠습니다.

"프로젝트가 애를 망쳐놨다" 라는 이야기도 하셨음!!ㅋㅋㅋㅋ

저, 많이 변하긴 했어요-

전 지금.
시크하고 쿨한, 차가운 도시여자~ 니까요.ㅋㅋ





4. 바쁜 6월주말.

이번 6월은 주말마다 외출하는 경이로운 기록!
이라고 쓰고싶었는데, 달력을 보니 첫째주 주말엔 집에서 얌전히 쉬면서 포스팅했군요.

둘째주 주말엔 출근했다가 선영씨 커플이랑 비오는 한강에도 갔다가.. 무튼 온종일 드라이브하고-
셋째주 주말이랑 이번주말엔 우야가 와서 자고, 지유도 만나고, 영등포 롯데와 타임스퀘어를 배회하고;;

어찌됐든!
2010년도 상반기가 끝나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상반기. (아..프로젝트 들어갈때는 분명 겨울이었는데 나오니 여름이야.ㅠㅠ)
하반기는 좀 더 알찬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랄 뿐이고+_+

다들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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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이하이-

실제로 글을 쓰는 시간은 오전 1시 33분 현재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잠시 묵념.




1. 고민Ⅰ

음, 그러니까 2년 반을 좀 넘게 써오던 로지텍 마우스가..
최근들어 자꾸 원클릭을 더블클릭으로 인식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어서
이참에 똑같은 마우스를 하나 지를까 싶었는데...

그냥 수리해서 쓸까 라는 생각이 급 들고 있어요.

...지금 쓰고 있는 로지텍 미니옵(무당벌레+_+)이 단종되는 바람에, 가격도 엄청 뛴거 같고
(아님 원래 그렇게 비쌌나-_-;;; 내가 산게 아니니 알수가 없음, 기억에 그리 비싸지 않았던거 같은데-_-;)
안에 부품만 바꾸면 한동안 또 쓸 수 있을것 같긴한데..

이 뭐, 생전 태어나서 납땜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구경한 적도 없으니 얄짤없이 맡겨야 하는데,
왕복 택배비 5천원에 수리비 3~5천원선.
만원안에 해결볼 수 있을것 같기도하지만 그 택배 보내고 받고 하는 시간도 시간이고..;;

그렇다고 싼맛에 아무거나 쓰자니, 나 의외로 나도 모르게 쵸큼 예민한 사람인거 같아서-_-;;





2. 고민Ⅱ

건강관리가 아니되고 있어요.
혓바늘 사라지만 입안이 헐고, 어찌어찌 헐었던 게 낫고 나면 또 혓바늘이 돋고.
다크써클은 깊어지고.

토요일 오전 10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내일, 아니 오늘 현충일은 집에서 쉬면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여름옷 꺼내고...
....쉬지는 못하겠군요.

왠지 잠도 모자라고, 체력도 바닥을 드러낸지는 오래된것 같지만.
전 세상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람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어디가서 투정도 못부리겠어요.크크크.

지금도 자야할 시간에 이러고 있는데,
알면서도 몸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그게 또 한편으로 고민.

왠지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다는 느낌이-_-;;




3. 고민Ⅲ

결국 올해안에 결판을 짓게 되겠죠.
어떻게는 새 명함을 돌리고 말겁니다.
문제는 타이밍!인데, 아아, 그마저도 고민이군요.

...이순간 생각나는건 고민과 고뇌로 가득찬 나의 뇌구조;?





4. 잔인한 2010년.

그래요, 새삼스럽다는 것,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지난 석탄일 연휴 이후 평일 연휴는.... 추석연휴(화,수,목)밖에 없다는 것을요. 유유유유유유유

이제는 쉬지 않는 제헌절도 토요일이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광복을 거머쥐었던 광복절은 일요일이고,
하늘이 열렸다는 개천절도 일요일,
예수님 탄생일은 토요일입니다.

직장인에게 참으로 잔인한 한 해로군요.

...전 야근수당도, 특근수당도 없는 일개 개발자인지라 특히나 더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5. 전문기술직.


 

6. 디카

아아, 후지f80exr를 지를까요;;
괜히 24mm 광각이 조금 아쉽긴 한데;;ㅠㅠ

은진이 결혼식 가기전에 미리미리 카메라랑 친해져야하는데ㅠㅠㅠㅠ




7. 카페베네

카페베네 애용중..이라기보다 발산역에 커피숍이 카페베네 밖에 없는데 (아님 맥도 커피나,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정도) 요즘 부쩍 즐겨주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된장녀스럽지만, 맛있는 커피라도 먹고선 풀어야겠기에.
아아, 거기 탁자도, 의자도, 책도, 커다란 시계도 전부 맘에 듭니다. 한예슬언니도 예쁘시고 유유유유유

아, 그리고 발산역3번출구 뚜레쥬르에서 파는 베이비슈 완전 사랑합니다♡ (응????)



8. 바이바이

웃을일만 가득가득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일단 웃을수 있는 이야기만 해야되는데 싶다가도...
뭐,...;; 아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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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ood day-

좋은 날이예요-
봄날은 어디로가고 어느새 여름날이 성큼 와버렸지만.
그래도 좋은 날인 것에는 변함없음에. 흣.






1. 이상한 일.

이번주 내내- 는 아니지만.
수요일을 빼고서는 야근! 하지 않는 이상한 일들이 생겼습니다.
아하하;; 사실 수요일도 야근하지 않을수 있었지만, 므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말하는 "야근하지 않는다" 와 "칼퇴근" 은 다른 말입니다;;
저녁먹고 일하면 야근이고(저녁먹으면 기본 9시는 넘어서 퇴근해야함; 회사 내규;;),
안먹고 일하면 그냥 좀 더 일하다가 퇴근;

목요일엔 7시쯤 마쳐서 언니랑 홍대 미스터피자에서 급벙개!

백만년만에 가는 홍대의 느낌을 물씬 받았지만,
왠지 모르게 후줄근했던 우리의 복장과,
피자를 다섯조각이나 남기고 샐러드를 허겁지겁 먹어댄 우리의 짐승성으로 인해
홍대 주변을 한시간이나 걸어다니고도 여전히 "흐어, 배불러ㅠㅠ" 를 연발해야했음에 조금 창피했...

몇달동안 계속되어오던 야근 하지 않으니, 좋긴 좋더군요+_+

분명히 일은 쌓여있는데 타의적인 영향으로 진도를 나갈 수 없음에 마음은 그리 편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다시 자고 일어나면 폭풍야근이 시작될까 살짝 두렵기도 하구요.

인증샷은... 다음기회에=_=;







2. thanks a lot

대략 "ㅇㅇ감사" 로 쓰고 싶었던 헤프닝이 있었더랬죠.ㅋㅋ

"너같은 여자 없더라" 라고 해놓고 "너같은 사람 만나서 잘 살아" 란 말은 분명 축복이죠?ㅎ
감사감사ㅋㅋ
님하도 님하같은 사람 만나 잘 사세염ㅋㅋ



3. long time no see

음, 지유는 졸업하고 처음. 우야는 올 연초에 보고 처음.
다들 너무 반가웠음!






4. 줄리아하트 단독공연

2010년 5월30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줄리아하트 단독공연이 오후 6시 30분에 있었습니다.
어제 우야랑 지유보고, 오늘은 언니랑 공연보러가고-
드물게 주말 내내 외출하는 한주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어요.

귀로만 접하다 눈과 귀, 동시에 접하는 줄리아 하트란....

후에 다시 따로 후기 쓸...수있기를=_=;; (과연=_=;;;; 안바쁘면 할텐데;;)

여하튼, 재밌었고-
스트레스 포화상태였던 저에겐,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5. 디카디카

캐논 200is, 210is 와 후지 80exr 중에 고민중입니다;
언니는 후지!를 강력하게 추천해주셨음ㅎ

아아, 이렇게 또다시(어버이날 선물에이어) 할부인생이 시작되려는 걸까요ㅠ

그전에 집에 있는 동전 저금통을 어서 처리해야할텐데ㅠ




6. say good bye

몇주를 기다려온 무한도전 200회 특집을 보면서 느낀건....

"인도 여자 좀비 특집, 무서워서 못보면 어쩌지?" 였습니다-_-;;;;

별로 다른데는 그리 겁많다고 느끼진 않는데, 왠지 저런건 좀 겁나서=_=;;;;


무튼, 10여분만에 휘리릭 두드린 날림 포스트, 여기서 이만-

그럼 또, 많이많이 웃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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