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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랜만.

매번 오랜만이네요. ㅎㅎ
지금에서야보니 지난 3월 싱가폴 다녀와서 작성하다만 포스트가 비공개로 저장되어 있더라구요.
내용은 주로 싱가폴여행 후기.
쓰다만 포스트이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훌쩍 지나서 그냥 고대로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ㅎㅎ


1. 프리랜서

예상보다 길어졌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5월부터 일하고 있어요.
이제 6월이니 딱 한 달 됐네요.ㅎ
이래저래 알아보다 실수령액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프리랜서로 전향, 현재 플젝 진행중-
그나저나 얼릉 월급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백조생활도 길어졌고;;(한달정도;?)
갖고있던 적금, 예금 다 깨서 이사비용이랑 보증금에 다 보태느라 생활비가 모자랐던 저는 어버이날 이브에 아빠대출 200만원을 받았습니다;;
생활비계산이랑 부동산중계료 생각을 못해서-_-;; 부득이하게 손벌렸지만 월급 받는대로 갚아야겠어요!!



2. 이사

투룸같은 신축 1.5룸에 이사완료.
결국 관악구를 못 벗어났어요;;

그래도 예전살던 곳처럼 유흥가(?)도 아니고 시장도 가깝고, 큰마트도 있고 괜찮은거 같아요.ㅎㅎ

월급받으면-
아빠대출 갚고, 노트북할부도 좀 미리 선결제 해야할거 같고(부분 무이자라-_-;), 새 집에서 쓸 가구도 좀 사고 해야할거 같아요;
(돈 받기도 전에 어디쓸지 먼저 생각하고 있는게 좀 우습네요ㅋㅋㅋ)


3. 사람.

이제 사회생활 6년차? 쯤 접어드는데도 여전히 사람대하는게 제일 어렵네요;;
나이가 들수록 나랑 맞는 사람이랑만 보게되고, 연락하게 되는거 같아요.
굳이 나랑 코드도 안맞고 관심사나 가치관 같은게 안맞는데 내가 애써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지- 하기엔 이제 좀 지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면 된다" 가 아니라 "되면 한다",
"포기란 없다" 가 아니라 "포기하면 편하다" 라고 느끼는 사람이 되어버린게 씁쓸하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한 법이죠;;;

적당히 즐기며 살아야겠어요.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빚잔치한거 수습하고나면) 친구랑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ㅎ
국내에도 아직 못가본곳이 많으니까요+_+


4. ID세탁;?

적당한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구글에서 즐겨쓰는 아이디를 검색해보니 내 흔적들, 정보들이 줄줄줄;;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로 좀 바꿔볼까 생각중인 요즘인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는게 함정.ㅋㅋ


5. 바이바이-

건강하세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생각나면 또 끄적이러 오겠습니다.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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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새해복은 진행중-

매일매일 복받으세요- 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여전히 매일매일 복 받고 계신가요? ㅎㅎ



1. 여전히.

네, 저는 여전히 한마리 우아한(?) 백조입니다.
여전히 서울추위를 피해 잠시 창원에 임시 거주중이기도 하구요.
여전히 구직활동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여전히 퇴직금믿고 노는중이거든요-



2. 스키장

어렸을때 눈썰매장 가본 이후에 처음으로 눈밭이 만연한 곳에 가서 쉴새없이 넘어졌었네요.
2월초에 지인분들과 "오크밸리" 다녀왔는데-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심야에 즐겨주었지요!)
간간히 눈송이님들이 사뿐사뿐 내려주시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눈이 폭신폭신 하긴했어요-
추위에 쥐약인 저는 스키장, 말도 꺼내기싫었었는데 막상 가서 자꾸 움직이다보니(넘어지다보니) 춥다, 라는 생각은 그닥 안들더라구요.
다만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뚱어리가 조금 한심했을뿐.
(이래뵈도 체력장 1급받던 녀자야! 라기엔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더라구요.)
보드- 탔었는데, 오크밸리 초급자 슬로프는 거의 평지라...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던거 있죠;;
그래서 한번 겨우 내려오고 바로 중급자슬로프 고고싱-

보호대도 했고, 눈도 푹신했고, 넘어져도 아프진 않았는데-
마지막에 탈까말까 망설이가 탄것이...
초급자 슬로프와 합쳐지는 곳에서 왠 아저씨랑 다소 어마어마한 속도(전 초급자니까요.)로 충돌한게...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충돌직후 엉덩이 아프더니만 ㅠㅠ

낙엽 시작했는데요-
왼쪽으로 갈때는 괜찮은데 오른쪽으로 갈때는 자꾸 넘어지는게.. 몸이 비뚤어졌나, 자꾸 의심이...-_-;;;
여하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후유증 보고 보드복 살까말까, 2012,2013겨울에 스키장에 단골도장 찍냐를 고민하려고 했는데, 팔근육이 넘흐 아파효ㅠㅠ


3. 싱가포-르!!

싱가폴 여행 계획중입니다.
원래 1월중에 가려다가, 성수기이기도 했고
같이가기로 한 친구보다 서울 먼저 올라와서 여름옷 챙기기도 했어야 했는데, 그때가 연휴직후였던터라 서울가는 티켓구하기도 쉽지않고 해서 날짜를 뒤로 미뤘거든요.
그래서 친구들 더 섭외(?) 해서-
저 포함 네명이서 싱가폴 가려구요.
여행사쪽에 에어텔로 예약했고-
항공료도 지불했고, 이제 잔금만 치르면 된다면서!!ㅎㅎ

고1때 같은반이었던 친구들이라 더 기대됩니다-

원래 가고싶은 나라가 일본이었는게 다들 아시다시피 방사능이다뭐다 해서 기피되고 있는게 사실이고.. 차선책으로 홍콩을 갈까 했더니 같이 가려던 친구가 홍콩 다녀왔대서 다른데가자 그러고^^;; 필리핀이나 태국도 생각했었는게 그 때당시 물난리가 났던지라 찾다보니-
여자끼리 자유여행가도 전혀 위험하지 않는 싱가포르가 남더라구요.
여하튼 싱가폴 성수기도 끝나가고(2월말까지 성수기)해서 성수기대비 2,30만원쯤 저렴하게 진행중입니다. (3박4일 일정입니다.)

생애 첫 해외여행이 겁도없이 자유여행입니다. ㅋㅋ
괜찮아요, 처음이 아닌 친구들이랑 같이가는거니.
영어가 안되면 손짓발짓!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 믿고 고고싱입니다. ㅎ
솔로녀자 네명이서 떠나는 싱가포르-
생각만으로 훈훈합니다.ㅎㅎ

(싱가폴에서 남자 엮어오라는 분도 있었는데ㅋㅋㅋ 제 취향도 존중해주세요!!ㅋㅋㅋ)

여하튼 덕분에 요즘 마구마구 설레는 나날들입니다!
오랜만인거 같아요- 소풍가기전날처럼 설레이는거.ㅎㅎ



4. 근자감 충만 백조

흠. 아무래도 근자감 같아요. ㅎㅎ
두 달 가까이 놀고있으면서 전혀 구직준비 안하고 있으니.
사실 그간 나름 일만하며 살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청춘은 청춘대로 이미 다 흘렀더라구요.
그래서 해외여행도 가보고싶고, 이거저거 자신에게 뭔가 해주고픈 보상심리도 있는거 같고.
그래서 일단은 걱정없이, 스트레스 없이 놀고 있어요.

경력도 있겠다, 내키는 일자리 없으면 프리랜서 하지, 뭐- 하는 마인드.
그쵸? 근자감돋죠?ㅋㅋ



5. 이사

아아-
어디로 이사가야할까요-
관악구를 못떠나거나..
아님 동작구로 떠야할까요?

동생님이 서울 모 외국계기업에 취업을해서 3월2일부로 출근입니다.
혼자살던 원룸 버리고 투룸+_+으로 가야할거 같아요.
동생이 서울로 취업을 안했으면 한강이북 저-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동생님 출근지가 강남이라, 그래도 한사람은 편해야지 싶어서;;
사실 출퇴근시간에 길에 버리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강남역 출근이 용이하고 집값 싼 지역 어디일까요?
(어디로 이사해야하나, 하고 페이스북에 썼더니 다들 자기사는 동네로 오라는 댓글이ㅋㅋ)



6. 결혼보다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나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보다 부러운 친구가 이제 막 연애 시작한 친구라고 했더니 대부분의 주변인이 다소 의아하게 쳐다보시더군요! (도대체 왜;?)

2012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 즈음해서 베프가 본인의 솔로탈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현재로선 부럽습니다.ㅎ
다가올 발렌타인 생각하면 조금 덜 부러움. ㅋ



7. 건강하세요!

언제 또 불현듯 이렇게 늦은 시간에 감성포스팅(? 별로 감성적이지 않은데ㅋㅋㅋㅋ) 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건강하세요!
아, 매일 복받으시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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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부

다들(?)이라고 해봤자 극소수겠죠-
여하튼 잘 지내셨는지?
잘 지내시고 계신지?
오랜만에 안부인사-


1. 백조탄생

26일자로 퇴사했으니 아직은 따끈따끈한(?) 백조 되겠습니다.
저 회사 그만뒀어요-
4년 반을 다닌 회사 그만두고 잉여로운 백조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놀 만하고 쉴 만한듯 합니다.
이래저래 마지막에 스트레스도 받고 말도 많았지만 결국은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이제 전화안오는거 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막연히 추측중)

다가오는 2월에 남동생이 졸업예정이고 아직 취업한 상태가 아니다보니 의도하지않게 남매가 연말에 구직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동생은 졸업예정자니 아직 '백수'는 아니지만요. ㅎㅎ


2. 따뜻한 남쪽나라

따뜻한 창원나라는 추운서울나라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그래도 겨울이라 춥긴 추워요. ㅋㅋ
서울이랑 비교하기 없기! ㅋㅋㅋ


3. SNS

페이스북을 시작하면서 블로그질이 뜸해진 것도 사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실시간 리액션의 매력이랄까요.

오래전에 만들어둔 트위터계정을 사용하고자 팔로잉도 하고 팔로워도 생겼는데(자동맞팔로 생긴 팔로워가 대부분), 정말 생판 모르는 남이다보니 무슨말을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결국 지금은 그저 올라오는 트윗들을 읽기만하는 수준입니다.
페이스북을 처음접할때는 '어렵다'였는데 지금은 쉽다 느껴지는것에 비해, 트위터도 처음에는 '어렵다' 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트위터가 살짝 겁난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퀵퀵! 이긴하네요.


3. Change makes chance

변화는 기회를 만든다.
인생에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도 하고,
곧(?) 새로운 직장도 구해야하고-
뭐 그런 변화들이 예상되는만큼 기회도 찾아오겠죠-
흣, 그 기회들 다 잡아버려야겠어요!!
똥차 빠진지도 오래됐으니 내년에는 벤츠오겠죠?ㅋㅋ


4. 자격증

일단은 늦게나마 운전면허를 따볼까해요.
놀면 뭐하겠냐며. ㅋㅋㅋ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취득한지도 이제 4년 넘어가니 기술사 자격증도 준비해볼까~하고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한다면 하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스스로 "한다!!" 마음먹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인지라.


5. 신년계획

신년계획을 세워야하나부터 일단 고민중입니다.
올해계획은 시작만했거나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린 경우가 있어서-_-;;
(토익공부는 시작만했고, 다이어트 계획은 계획당시보다 체중이 더 늘었고-_-;;)

그래도 일단 생각이나 해봐야겠어요.
목표가 생기면 의지도 뒤따라 생길지도 모르는일!


6. Say goodbye

언제 또 포스팅할지 기약없음에 일단 미리미리-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친지들 모인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봄에는 나들이도 계획해보시고,
여름에는 바다에도 가보심이 어떨까싶네요-
추석 KTX티켓 예매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2012년 미리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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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ong time no see

알로- 다들 잘 지내셨?
..이라고 쓰기에도 너무 오랜만이고-
방문자도 별로 없고.ㅎ;

무튼, 다들 잘 지내시죠?




1. 스마트폰

아이퐁샀어요-
6월에 아이폰 차기 모델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당장에 lg건물에 있으면서 안테나도 안서고, 핸드폰도 이상하고,
상대는 내 목소리가 들린다는데 정작 저는 아무 목소리도 들리지 않아 결국 급 아이퐁 샀어요.

신청하고 약 열흘을 기다려 개통했어요-
번호는 신규로 냈지만, 기존번호로 연락하셔도 연결은 됩니다.ㅎㅎ

착신전환 걸어놨거든요.ㅎㅎ

사실 그래서 블로그질이 좀 뜸했던 것도 있어요-
트위터는 계정만있고, 아이퐁 사기도 전에 페이스북 시작하긴했지만;
상대적으로 페이스북에서 놀고 있는 시간이 늘고 있다고나 할까.

(....실은 게임하는 시간이 더 많아요;;; 아이퐁==게임기)

요즘은 아이퐁4 대리점에서 즉시개통 된다죠?ㅎㅎ;

케이스에 핸드폰줄 다는 곳도 있는데....
....핸드폰줄 사주세요....(응?)ㅋㅋ;;




2. 유지보수

대략 1년간... 이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벌써 2월이니 대략 1년이 안되는 시간이 남아있네요.
여하튼 제 자리도 생겼고, 전화번호도 있고, 그렇습니다.ㅎ;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중간에 있는 모 빌딩에 있어요.ㅎ

8시반까지 출근이라 쵸큼 압박이긴한데, 그래도 평일에 여유시간이 많이 생겨서
이거저거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

사실 그럴 목적으로 유지보수 들어온거기도 하구요.




3. 늦었지만.

늦었지만 2011년 매일매일 복받으세요-

빈말인거 알지만 자꾸 이쁘다는 소리 들으니
(그래요, 그게 못생기지 않았다, 사람같다라는 소리라는거, 저도 알아요-ㅋㅋ)
왠지 올해는 연애도 해야할거 같고;;
ㅋㅋㅋ;; 해야할 것들과 하고싶은 것들이 유난히 많은 올해가 될 듯 합니다.ㅎㅎ




4.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블로그질은 안할듯;
어플의 세계에 빠져빠져-

....여튼,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올 때 까지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전 퇴근시간 임박이라 이만 물러갑니다.

Be better!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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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이하이-

12월입니다.
..................응?





1. 감사합니다.

12월 5일 12시 40분 서울출발- KTX 305열차 16호차 5C 석에 앉아계셨던 훈남분,
작지만 알찬덕에 다소 무거울수 있는 캐리어백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려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닌데 베풀어주신 배려에 무한감동-

아, 좀 잘생기셨었음-
부산분이신듯했음;
음, 그리고.
동생뻘인듯도 했다능;

무튼, 감사합니다-




2. 휴가

지금은 본사.
휴가다녀왔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잠은 잠대로 자고-;

그래도 미혜랑 은숙이랑 민경이랑 봐서 그와중에 다행입니다.ㅎ





3. 광화문

이번주안에 광화문으로 출근하게 될듯.
아아아;
asp 는 안해봤는데 말입니다;




4. 좁은 세상

세상 참~~ 좁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5. 페이스북

미투랑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페이스북 감잡기는 힘들군요;



6. 오늘은 짧게.

퇴근시간이 임박했으므로-
오늘은 여기서 끝!ㅋ;;
(12월이 중반이 다되어가는데 블로그 포스트는 없고;;
KTX 가방 내려주신분께 인사는 해야겠고;;
퇴근시간은 임박했고;;
3분만에 휘갈겨썼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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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달 하고 며칠 더.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새해에 세우셨던 계획들 잘들 진행하고 계신가요?
저는- 진행중인 것들도 있고, 결국 내년으로 미뤄버린 것도 있고 그러네요^^;




1. 진급.

진급했습니다.
인사발령은 10월에 났는데, 발령일자는 8월1일이군요.
명함도 받았구요.ㅋ

아, 본사에 계시는 *교대리님께 진급축하 선물도 받았습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책선물 받았다믄스-
천천히 읽어볼거임!

끝.ㅋ




2. 방금 나를 뿜게한.

음. "라그나로크" 라고 아시나요-
저에겐 첫번째 온라인게임이었는데.
방금 네이버 메인 광고 배너를 보고 뿜고 말았습니다.
[라그나로크 1 전면무료화]
ㅋㅋㅋㅋㅋ 왠지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배너를 클릭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말이죠-
"누군가에겐 추억" 뭐 이렇게 시작하는 홍보동영상(? 캡쳐?)가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요, 이제는 그저 추억일 뿐이지요-ㅎㅎ

음, 설치해서 들어가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게임할 시간은 왠지, 지금에서야 좀 아깝군요^^;




3. 열심히 살고 있..

열심히 살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양양과 함께 토익학원도 다니고 있고,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못보던 사람들도 몰아서 만나기도 하고;;
몇달만에 봤던 승희, 몇달만에 봤던 우야;

내일은, 아니 오늘은 (12시 지났으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친해진 언니(?)들을 만나요-
한번도 언니라고 불러본 적은 없으나...;;

열심히 살고 있어야 하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왠지 그 밀도가,
"나 열심히 살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창피한 정도..;



4. 대학가요제

몇년만에 대학가요제를 봤어요.
음, 그것도 이번 대학가요제에서 네티즌인기상과 대상을 함께 받은 이인세군의 노래가 끝날때쯤 부터 본거 같아요. 뭐... 다 잘 모르겠고-
2am 이 나와서 반가웠고, 아이유는 예쁘고, 이적아저씨와 슈프림팀은 우어어, 즐거웠습니다-

음; 그런데 전 잘 모르겠어요. 혹자는 이번년도 대학가요제가 최악이었다라고 댓글에 써놓은 분도 봤는데,
전 그렇게 음악이 좋고 나쁘고 잘 만들어졌고 이런거 잘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들었을때 내가 좋은거면 좋은노래고, 그런거죠,므;;

그런데 다 빼고-
제일 마지막에 대상발표하고나서 앵콜곡할때, 참가팀 모두가 축하해주는 분위기는 참 좋더이다-
같이 노래 불러주고, 호응해주고, 그런게 왠지, 그들의 무대인것만 같고,
그 나이때에 즐길수 있는 공감대인것 같기도하고, 그립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어요.
무튼, 보기 좋았습니다.ㅎㅎㅎ



5. 택시비.

새벽 한 시 반 여의도에서 신림까지는 9분.
약 6천원 정도가 나옵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여의도, 처음봤습니다.

발산프로젝트 다닐 때도 청구한적 없는 택시비를 여의도 다니면서 청구하게 되네요.
(...발산플젝때는 춘회사 아가씨랑 같은 동네라서 그 아가씨 퇴근할때 같이 택시타고 다녔지만;)




6. 이미 겨울.

나는 벌써 겨울된지 한참 됐는데, 왜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가을들어 가장 추운.. "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전 이미 겨울 맞이 한지 한참 지났는데 말이죠;



7. 기부금?

사랑의 열매로 널리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 지난 2월부터 매달 만원씩 기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부중단 해버렸습니다.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큰 돈 아니지만 매달 기부하고 있었거늘, 그 돈이 그네들 회식하는 유흥비에 쓰였다는 말에 비분강개하며 기부중단해버렸어요.
차라리 정치후원금이 나으려나, 뭐 그런생각도 들더라는.

어디 믿을만한 기부단체 없나요;;

큰 돈 아니라도, 혼자사는 세상 아니기에;;




8. 지름신 강림;

진급 소급분 받아놓고, 소급분 고스란히 저축해놓고, 그래놓고선 지름신 영접했습니다;
코트도 사고, 수분크림!하면 유명한 모 브랜드의 화장품도 하나 사고, 가방도 하나 질렀어요;
이러니 월급이 모자라지요...;; 그래도 코트는 3개월 할부라믄스;

재직자 환급과정있는 YBM으로 토익학원을 다닐걸 그랬나, 늦은 후회를 해보려다가,
그래도 지금 다니는 학원 RC 강사님 느므 재밌으심! 잘 가르쳐주시공.ㅎㅎ




9. 맡은 바 일을 다하자.

각자의 롤에 맞는, 각자의 업무를 잘 처리해야 업무가 물리는 경우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이번프로젝트에서도 뼈저리게 느끼네요.




10. 업무시간.

업무시간에 담배피러도 안가고, 인터넷 서핑도 안하고, 메신저질도 안할 자신 있어요.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이랑 점심시간 빼고 하루종일 일만 할 자신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 업무시간 8시간, 칼퇴근 시켜주는 회사 어디 없나요.

얼마전에 기사도 떴던거 같아요.
야근하는 시간을 모아서 휴가로 대체하는 뭐 그런 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12월에 보아요-

12월에는... 꼭 부츠를 사야겠어요...;; 발시려움;ㅠㅠㅠㅠ
(...월급도 받기전에 이미 지름신 영접 예약;)

감기 조심하시고- (아..감기 안떨어지지 말입니다;ㅠㅠㅠ)
12월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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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니 벌써?!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아~♪ 가 아니라..;;
10월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고, 2010년이 두 달 남았다는게 트루?!

아... 믿고 싶지 않아요...유유유유





1. 여의도-

10월 4일부터 여의도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두달짜리 짧은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언제 어떻게 철수하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랄까요-ㅎ;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 시스템에 추가개발하는 거라...
혼자 개발인원으로 투입된 상황에서 많이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기존에 유지보수 하시던 분도 서포트 해주고 계시고-
바쁘고 정신없긴한데, 발산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시간이 생긴거 같아서 심적 육체적으로 회복중입니다.




2. 드라마만들기

음, 9월 5일에 언니랑 봤던,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한 제 인생 첫번째 연극이었습니다.
나름 재밌었어요. 세가지 타입의 "실장님" 의 남자주인공과 세가지 타입의 여자주인공.

3X3 인지라 커플 경우의 수는 총 아홉가지- (궁금하신분은 검색 ㄱㄱ)
이 중에 관객이 공연을 보고싶은 두 커플을 선정해서 관람하게 되는 형식의 연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급부자 된 남주와 파출부 여주가 재밌었어요-ㅋㅋ

한동안 계속 공연할 예정인듯-





3. 시라노연애조작단.

같이 일하고 있는 대리님이 주신 예매권으로 신림프리머스에서 같은 회사 다니면서, 신림사는 아가씨와
10월 5일에 함께했던 영화였음-

먼저 영화를 보셨던 언니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다니엘에게 안경을 이식해주고 싶다" 가 딱 알.맞.은. 표현임.
아.. 안경을 쓴 이미지와 안경을 벗은 이미지가 이리도 천지차이라니.
..서..설마 나도 그런가...-_-;;
안경을 새로 맞추긴 해야하는데;


이민정은... 예쁘게 나와주심- 흐엉, 예쁘예쁘ㅠㅠㅠ

하지만 결론은. 박신혜가 이긴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내 돈주고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내 돈주고 봤더라도 돈 아깝지 않고 시간아깝지 않았을 영화였음!
'엑, 끝이 아니야?' 하는 순간이 한두번쯤 찾아오지만 그래도 나름 열린 결말로 끝나는 훈훈한 영화.
러닝타임이 살짝쿵 긴가 싶다가도 박철민 아저씨 같은 주옥같은 조연분들이 메워주신달까.

발상자체가 조금은 독특하고, 신선하게 느껴졌었음-
최다니엘이 나오고, 이민정이 나온다- 정도의 정보만을 가지고 본 영화라 그런가;;
엄태웅 등장신에서는 "어라, 엄태웅이 나오네?" 의 반응을 보일 정도의 정보력.ㅋㅋ;;;;;

개인적으로는 "웰메이드" 급이라 생각함+_+




4. 배고파4

1,2,3탄은 뮤지컬이고 4,5탄은 연극이라는데.
4탄을 우야와 함께함- 대학로 소극장.
...소극장은 어딜가나 자리가 불편한가요...ㅠㅠ

살찐 이동건과 닮은 아저씨가 "존나쓴" 으로 나오는 연극.
(하지만 "존나쓴" 이 주인공은 아님.ㅋㅋ 주인공 이름 궁금하면 연극보러 ㄱㄱㄱ)
주제(?)는 "배고파도 살자"

공연 시작할때, 공연 중에 "배고파빵" 을 던져주심.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빵이 나올수도 있고,
호주머니 크기를 의심할 정도로 빵이 계속 나올 수도 있음.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했는데, 음.
드라마 만들기보다는 확실히 더 많이 웃고 나온 듯..?




5. 방가방가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언니와 함께 달렸던 영화.
도입부를 살짝 놓치기도 했는데, 그래도 뭐.ㅎ

이 영화, 잘됐으면 좋겠음-!!

웃기긴 한데, 마냥 웃고있을수만은 없는 영화인거 같기도하고.
아.. 역시 배우는 생긴것보다 연기를 잘해야 진정 배우임.
김인권씨 짱+_+)乃




7.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 다녀왔습니다.
동생님 출국했거든요.^^;
필리핀 4개월 호주 6개월 연계어학연수. 워홀로- 23일 저녁 비행기타고 고고싱-;

...이눔은 어디 나가면 도대체가 집에 연락을 잘 안하는 녀석이라 엄마아빠가 좀 애타실듯.

동생님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들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

ㅋㅋㅋㅋ ;;
동생님 좀 능글능글한 성격이고 나름 싹싹해서 어딜가든 잘 할겁니다-
동생님, 잘 댕겨오삼- 내년 여름에 보삼-ㅋ





8. 환절기조심-

추워진댑니다; 옷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전 아마 11월에나 다시 포스팅할듯.
10월은 왜 유독 짧게 느껴지는 걸까요;?

이미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고.

아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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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름달이 휘엉청-

보름달이 휘엉청 밝았을때 다들 소원은 비셨나요오오-?

...음, 지금에서야 생각난건.. 추석때 달보면서 소원비는게 아닌가..=_=;;
달보면서 소원비는건 대보름에나 하는 일이던가요;;?
...-_-;; 뭐, 여하튼 전 추석 달보면서 소원빌었습니다.

다들 즐추! 보내셨나요? 흣흣-





1. 실망시키지 않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발산 프로젝트입니다.
음.길게 잡고 두어달 정도 업무시간 바짝 일하고 나름 만족할만한 시간에 퇴근한다 싶었더니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더니, 그 말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일, 24일 쉬기 위해 11일과 18일에 대체근무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마저도 자율적인 것이고, 고객은 쉬는 분위기? 뭐, 어차피 근무일수 채우기 위한 것이라면 상관없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연달아 쉬는건 어찌됐든 좋은 일이니까요.

그런데 왜, 통합테스트를 하겠답시고 오산에 합숙을 가야한다는 걸까요?
프로젝트 수행경력 얼마 되지 않지만 이런 프로젝트 처음입니다-_-
하루 세 끼 먹여주며 얼마나 부려먹으려는건지 도대체 종 잡을수가 없습니다.

트X타워에 자리 없어서 발산에서 프로젝트 하는거면서, 그 마저도 "방해받지 않기위해" 오산에 있는 무슨 연수원에가서 통테를 진행해야한다는것도 너무 웃긴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놔.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_-

무튼, 저는-
26일에 서울에 올라가서 27일에 일주일 일정으로 오산으로 갑니다.
"정확히 언제" 서울에 올라오게 될 지는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여기서 나갈 수 는 있는 것인지=ㅁ=

정말이지 "늪"같은 프로젝트입니다. 아놔-_-





2. 우결

흐엉, 요즘 우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쿤톨부부 풋풋한 것이, 흐엉흐엉.
한 번도 연애 안해본 사람 마냥 그저 닥빙! 이랄까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아담부부 지지합니다+_+

(...므임, 이런 개연성 없는 문장의 나열들은;;)





3.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아실, 우리 김배우의 "나쁜남자"를 스브스에서 개차반 취급했다고 생각하는지라 그 후 방영되고 있는 "여친구"는 사실 보기도 전 부터 비호감이었습니다. 강심장에서 특집도 했었고, 특집방송이 아니어도 mc인 이승기군이 뭐라 이야기 할때 종종 ost를 깔아주기도 해서, 너무 밀어주는것이 아닌가 하는 반감? 같은 것을 갖고 있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찌어찌 보다보니, 아아- 신민아 느므 이뻐주십니다.ㅠ
하얀 원피스에 플랫슈즈만으로 흐엉. 그 기럭지와 그 비율과 그 미소능.유유유유.

요즘 TV CF중  레O안 광고에 신민아씨 나와주십니다-
3일동안 살면서 어쩌고 하는 그 씨엡. 동생님하가 보시더니 그럽디다.

"아~~ 도대체 저긴 어딘데!! 하루만 좀 살아봤으면 좋겠다ㅠㅠㅠ"

동생님하 핸드폰 배경화면 신민아씨입니다.

"어? 신민아네?" 이랬더니 지 여자친구랍니다. 물론 지 여자친구가 신민아는 아닙니다;
그래서 "야, 신민아랑 사귀면 100일 이따 죽는디~?" 이랬습니다.ㅋ;
드라마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거든요=_=ㅋㅋ 그랬더니 동생님 왈.

"죽어도 좋으니 하루만이라도 내 여친이었으면 좋겠다" 이럽니다.ㅋㅋㅋ

뭐 여하튼. 오늘 본 헤드라인이 생각나는군요.
여자친구가 신민아를 따라해서 남자들이 곤혹스럽다던.ㅋㅋ

여자 셋만 모이면 "신민아 이쁘다"가 주제가 된다 합니다. (이건 제 사촌동생이 그러더라구요ㅎㅎ)

므어, 이쁘긴합니다. 워너비-

하지만 현실은.... 오티엘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 좀 닦고;;






4. 체중감량-

므어, 일단은 성공하는 중인듯(?) 합니다.

지난번 명절때와는 다르게 "살빠졌네" 란 말을 많이 들은터라. 흣흣흣흣흣흣흣흣.

생각해보니 회사분들이 살쪘다고 놀라실만 하다고 생각했던게.
나 서울 올라가서 급격하게 체중이 줄고선 입사할 당시엔 43kg 였으니.
한창 살 오동통하게 올랐을때와 비교하면 반올림해서 10kg 나 차이나는건데,
그래서 놀라셨군염, 하고 지금에서야 생각함;;

하지만 한번도 찍어본적 없는 53kg 이라고 하더라도
내 키엔 분명 "과체중" 이 아니라 "정상체중" 인데;
아, 그러고보니 입사하던 해에 했던 건강검진에서 "저체중" 을 찍었었던 기억이-_-;
그리고 2년후 작년에 했던 건강검진에서는 불어난 살들로 "정상체중" 을 기록했지요;

아;; 한국 미인의 기준은 너무 말랐어=_=;;;

일단 지금은 40kg대에 안착...한건가-_-;; 싶다가도
일주일 후, 오산 다녀오면 또 상황이 달라질듯..;;

고객님하중 한분이 그러셨음.

" 오산 다녀오면 체중이 늘어나 있어요- 오호호"

...저게 제일 무서운 말이었음; 내가 어떻게 줄인 체중인데=_=;;


므, 여하튼. 살 좀 빠졌다고 동생님하에게 자랑아닌 자랑을 했더니, 더 빼라하심.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자들은 체중에 무지 신경을 쓰는데, 체중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줄여야할건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이라고-_- 그러심.

아.. 더 빼야할것 같기는 함;

청바지 입는데 허리는 큰 데 허벅지에서 걸리는 그 슬픔, 모르는 사람은 절대 공감 못함.

결론은 셀룰라이트와의 전쟁임;유유유;

하지만 난 절대 체중을 놓진 못할듯;;
동생님하가 체중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했지만, 흐엉, 절대 못놓을거라는거,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다는=_=;;;





5. 10월에 보아요-

추석연휴 끝나고 서울올라가서 바로 그 다음날 캐리어백 풀지도 못하고 그대로 오산에 가져가면..
얼어죽겠죠;;? 여튼 다시 짐 꾸려서 오산 다녀오면 이미 10월이겠군요.
의도하지 않게 집을 2주나 비우게 되는 꼴입니다만;
아... 이래서 이번 프로젝트가 싫다니까요;;

여하튼, 다들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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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ay "Hi"

다들 잘 지내셨나요-?

태어난 그날을 태어난지 하루라고 치면 8월말일이, 태어난 다음날을 태어난지 하루라고 친다면 9월 첫날이,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숨쉰지 10,0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아, 의도하지 않은 나이인증? 아니 생일인증?ㅋㅋ)

무어, 일만일이나 살았는데 아직도 제 꿈은. "어른이 되는 것" 이랄까요-
지금은. "어른이" 입니다; 아하하;;;; ..요즘 자꾸 무리수를 두게 되네요;ㅋㅋ;;



1. 누구냐, 넌.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 보면 "어떻게 본인의 블로그를 방문하였는가-" 하는 유입경로를 볼 수 있는데요.


포스트 자주 올리지는 못해도 나름 하루에 한 번은 (하루에 한번 못 들어 올때도 있지만.) 확인을 해보는 편인데, 어느날 문득 위 이미지처럼 구글에서 검색해서 들어오셨더라구요. 솔직히 저때는 좀 겁나기도 했습니다. 마우스를 갖다대면 유입경로를 좀 더 길게 볼 수 있어서 추측컨데, 삼성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 기반 계열 스마트폰(아무래도 갤럭시 라인이 아닌가 싶습니다)에서 검색해서 들어오신듯.

저렇게 검색어 넣어서 조회해보니 실제로 제 블로그가 검색 목록에 떠버린것이 더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그래서 급하게 검색된 그 포스트는 수정;)  그리고 풀네임을 블로그에 쓰는건 좀 자제해야할 일이라고 느끼기도 했구요.

그리고 9월 3일에는 정말 드물게 오후 9시반에 잠들어선 (물론 중간중간 깨기는 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다시 자고서)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 언니와 함께 조조영화를 함께했었더랬죠.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먼저 하는 일은 물론 "눈뜨기". (응?ㅋㅋㅋ)
그러고 몇시인가- 해서 핸드폰을 찾아 시간을 확인하는데 문자가 두개 도착해 있었습니다.
하나는 언니의 문자였고, 하나는 다음문자.

사진 펑! 발신번호 44444


방금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15분이나 흘렀군요^^;;
디카를 이런데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만.

여하튼 문자보고선 "쓰레기봉지?" 하면서 쓰레기봉지를 연상해보구선
피식, 웃음부터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무언가를 연상하는 이미지는 다른 법인데, 제가 연상한 쓰레기봉지는 규격봉투였고,
하얀색의 바탕에 반듯하게 써진 글씨로 종량제안내에 대한 문구가 있는 그런 봉지였거든요.
저 문자를 보낸 사람은 기분 나쁘라고 보낸 문자 같은데 전 너무나도 반듯한 이미지를 연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랄까요. 그래서 피식, 풉. 급기야 빵 터졋습니다.ㅋㅋㅋ

여하튼, 내용도 본인임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밝히기엔 뭔가 떳떳하지 못하다고 느꼈을 것이고
나름 저한테 쌓인게 있으시니 발신번호에 4를 저리 찍어보낸거 같은데.
이왕 찍는 4라면 네 개만 찍지 그러셨어요- ㅋㅋ

문자추적을 해볼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저런 문장을 구사하는 사람을 제가 여태 살아오면서 딱 한명밖에 못봤었던지라
'누가 보냈는지 뻔히 아는데 굳이 시간들여 문자추적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린터라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러고나니 이틀전 유입경로에 제 실명과 자주쓰는 아이디 등등으로 검색해서 제 블로그에 들어온(위의 이미지)가 생각나더군요. 동일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그냥 일화 하나를 드리고 싶네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1966년 2월7일 경향신문 일부




..그나저나 오타가 보이는군요; (말하였다고 한나. -> 말하였다고 한다.)


2. 심심해닷컴



심심해닷컴에서 [성격그래프 보기]를 해봤습니다.
8%의 지독함 보다 백치미 23%의 충격이랄까.
세상사는데 어느정도는 독해야 당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지독함8% 만족합니다-
근데 백치미 23% 뭐임;ㅠㅠ


[나와어울리는배역]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프하하하하- 전 사실, '방가방가 햄토리' 에서 햄토리도 겨우 아는 수준인지라-
게다가 영화도 아닌 애니메이션이고, 사람도 아닌 햄스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빵 터졌더랬죠.ㅋㅋㅋㅋ 어울리나요?ㅋㅋㅋ
...햄스터탈은 겨울에 써야 제맛! (응?)

[자동차궁합] 보기도 해봤는데 '닛산 큐브' 가 나왔군요- ...귀여운것 같기도 하면서... 왠지 차라리 쏘울이 더 낫다는 생각도 좀 하고... (..어이, 그전에 면허부터 따시지? ...면허딸 돈이 없어-_-;; 아..좀 불쌍하다-_-;;;)




3. 푸딩얼굴인식

예전에 윤종신씨가 얼굴인식프로그램 돌렸는데 정우성씨랑 몇퍼가 나왔다더라.. 여하튼 닮은꼴이라는둥, 정우성의 굴욕이라는둥 이런이야기가 기사화 된 적도 있었죠?

그리고 얼마전에 양양블로그 갔더니.. 15% 닮은걸로 뼛속까지 유지태라고 해놨길래 저도 해봤습니다-_-ㅋㅋ


제 싸이에 올라와 있는 사진중에 가장 최근 사진이라능(...그게 올 연초에 찍은 사진..);;

같이 사진에 나온 우리 강양은 나이결과 17세 나왔음!ㅋㅋㅋ

여하튼 여배우랑 71퍼나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딩님하.ㅋㅋㅋㅋ
(키도 좀 닮았으면 좋았을텐데요;ㅠㅠㅠ)

밑에 저장하기 해봤더니;;
저 외에 강성연 9%, 이수경 9%, 다나 9%, 신애9% 나와주셨지만 상위 5명만 사진으로 저장된다함-

죄다 여자연예인들로만 결과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남자 나오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했다능.ㅋㅋ

...뭐, 남자연예인들 수두룩하게 나왔어도 빵 터졌다며 포스트질 해댔겠지만.ㅋㅋㅋ



아, 호기심에 2년 전에 찍은 사진으로 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흠다우신분들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딩님하;ㅠ

...그래서 결론은. 살을 빼야겠습니다. (응?)


무튼 해보고 싶으신 분은 [푸딩 얼굴인식] << 클릭하세요^^

...아.. 나 얼굴모자이크 덮어야하는거 아냐;?;;;ㄷㄷㄷ;;




4. 토요일 대체근무.

야심차게!! 9월 18일 오전 ktx 로 창원내려가는걸 예매했었는데,
9월 20일과 24일을 쉬는 대신 11일과 18일에 대체근무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18일 오후 서울발 마지막 ktx를 예매해둔 상황.

대체근무. 이런거 좋아합니다.유유유유, 연달아 쉴 수 만 있다면야!

..어차피 일 많아서 야근하고 주말근무해도 수당도 안나오는데요,뭐;ㅋㅋ;;;




5. 메리미리 추석-

추석 잘 보내세요-
아마 추석전에는 포스팅 못할듯;;
전, 떡집딸래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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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급-

그래요, 최근 "급" 포스트 자주 씁니다-
므어, 쓸 수 있을때 써야하지 않겠냐면서.ㅋㅋ;

전 아마 발산에 9월말까지 있게 되려나봐요.

그전에 어디 다른데로 가게 된다면 그냥 9월까지 있겠다고 말할래요.
아니면 추석이후에 보내달라고 하거나.ㅋㅋ

이미 여기 일정에 맞춰서 기차표 다 끊어서 돌이킬 수 없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재로서는 늦어도 8시 반에는 퇴근하는 발산, 나쁘지 않습니다.




1. 인셉션

봤습니다. 홍홍. 7월마지막날이었던듯.
...언니랑 나는 더위를 먹었었나봐요.
점심으로 먹은 것들에서 느껴지는 끄트머리 신맛.

무튼 인셉션.
홍홍.홍홍.홍홍.
게임도 아닌 영화에서 "공략판" 이 나올정도니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2회차 달리자고 하면 콜 할수 있습니다.ㅋㅋㅋㅋ

등장인물 '아리아드네'가 크레타섬의 미로에 들어가는 테세우스의 몸에 실을 묶어 그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아리아드네'와 같은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설이 제시되기도 했었는데요-
ㅋㅋㅋ 인셉션이 "친절한" 영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극중 등장인물들이 '아리아드네'에게 인셉션에 대한 것들을 설명하는듯- 하면서 관객에게도 설명해준다- 라는게 아닐까 싶네요. 설명이 없었다면 인셉션이라는 미로에서 해메이고 말았을 관객에게 '인셉션'을 설명하게 해 줄 '실마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임.ㅋㅋ




2. 이끼.

....아아. 인셉션 147분. 이끼 163분.

뭐, 개인의 취향 탓도 있겠지만
인셉션은 정말이지 147분이 어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봤던 것과 달리
이끼... 흐어, 러닝타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에 비해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을 접했거든요.

등장인물 중에 과거가 설명되지 않는 인물이 있어서 그 호기심에.

러닝타임의 압박이랄까. 왠지 모르게 좀 힘들게 느껴졌던 영화였음-




3. I am Sam

주말에 집에서 본 영화-
어린 시절의 다코다패닝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숀펜 아저씨의 지적장애연기를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흣.
뭐, 간간히 엉엉 울기도 했구요.

다코다패닝은- 잘 자라 주어서 다행입니다.^ㅡ^





4. 모던보이.

...볼륨을 최대로 높여서 봐도 속삭이는듯한 말투에 짜증나서 대사 이해가 그닥 아니됐음-_-;
파일이 문제였던가 싶네요=_=;;
일본어 대사처리 장면들에서는 자막도 한줄 없고, 대강 단어 몇개로, 혹은 장면상으로 대강 그렇겠지- 하고 추측하고 넘어가야했고..

그냥. 다음에 제대로 된 걸 다시 봐야할까봐요.





5. 발 없는 말.

비슷한 경력이면 신규입사자(경력직)가 더 연봉이 높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터라(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봉 올리려면 차라리 퇴사했다가 재입사하는게 낫겠다"

라고 푸념한 것이 부풀릴대로 부풀어져 다시 제 귀에 들어온 말은.

"○○○가(이) 그랬다는데, 연봉 많이 받으려면 퇴사한다고 하라더라" 가 되어 돌아왔군요.
제이름까지 떡하니 박혀서 말이죠.

...상식적으로, 아니 머리가 폼으로 달린게 아니라면 생각을 좀 해보세요.
어느누가 곧 퇴사할 사람에게 연봉을 많이 준답니까-_-;;

아아. 그래요, 제 입에서 나간 말이니 제 잘못입니다.
괜한 소리 퍼뜨리지 말고, 괜한 소리 하고 다니면 안되겠어요.
사람가려가면서 푸념해야겠다는 생각도하고, 참 많은 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이 참. 무섭네요.





6. 구차니즘.

예전엔 영화 리뷰 쓸때 포스트도 올리고, 간간히 스틸컷도 올려가며 포스트했는데
아아. 왠지 그러기엔....구찮아요=_=;;
열정이 식은게지요;;

그래서 제 블로그는 점점 정체성을 잃어갑니다.
분명 초창기엔 영화감상문을 겸한 블로그였는데...

아, 정체성을 잃은지 오래됐네요-_-;
서울오고나서는 거의 제대로 된 감상후기용 포스트를 쓴적이...있긴하지만 거의 없어서=_=;;

이번 주는 "인생은 아름다워"(영화)를 볼까봐요.
예전에도 본적 있는데, 이미 아~~~주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던터라.
집에서 양파링 먹으면서 혼자 감상할거임!!!

하드에 쌓아둔 영화 하나씩하나씩 해치워버려야겠어요+_+






7. 바나나 다이어트.

아침에 바바나와 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어요.
아침을 아예 못챙겨 먹던 저는, 일단 아침을 먹는다는거 자체가 아주 행복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능♥
(사실 서울 오기전에는 매일 아침 '밥'으로 어무이께서 챙겨주셨던지라.)

일단은 식사량을 줄인것도 영향이 있겠고(그 좋아하는 면을 멀리하고 나름 고단백 저탄수화물의 식단),
운동하고 있는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체중이 줄고 있긴합니다.
입이 짧은지라 스스로도 얼마나 바바나로 아침을 때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동안 아침으로 스페셜K를 먹었었는데, 이젠 지겨워서 쳐다보기도 싫은 상태라;;
 그리고 원래 바나나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도하고)
그냥 껍질까고 먹기만하면 되는 간편함은 정말 원츄스럽습니다. 꺄르륵;

일단 한 달쯤 지나고 나면 다시 경과보고 할게요.ㅎㅎ




8. 취침시각

아아, 앞당겨야합니다.
잘려고 누으면 이미 새벽1시반.
누워서 tv채널 돌리다보면 왜 평소엔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 인 프로들이 그리도 재미나게 느껴지는지.

일어나는 시각은 정해져있고.
일하고 운동하고 뭐 등등등 하루종일 뭔가 하긴해서 피곤한데 자기는 왜 그렇게 싫은건지.




9. 퇴근

이만 퇴근해야겠음-
야근이 없는건 정말이지 햄볶는 일인듯♡ 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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