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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i♡

일주일만이예요-

생각보다 일찍 포스팅하게 되네요-

...사실 일주일만에 이렇다할만큼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난것도 아니고,
화제거리가 될 만한 그런 일들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여하튼, 일주일만입니다.
일주일동안, "안녕하셨어요?"




1. 필통

필통, 잃어버려서 언니한테 선물도 받았었는데..;;
필통, 찾았어요..;;;

인증샷 찍긴 했는데, 구찮아서...;; 사진은 생략합니다^ㅡ^;

무튼, 사무실에서 찾았어요;ㅋㅋ;;





2. ...orz

토요일에 모자란 잠 실컷 자고, 일요일에 일해야지 싶어서 방금 회사 놋북에 원격시도.. 그리고 좌절모드.

...출근해야할까, 아님 그냥 푹 쉬어버릴까 심히 고민중-_-;;;;;;;;;;;;

무료 원격프로그램 설치하고 지난주에 되는걸 확인하고선,
네이트 원격지원 프로그램 삭제해버렸는데...;;

아아=_=;;왠지 뒷통수를 강하게 가격당한 느낌이랄까.




3. 헛된 로망

왜, 어째서!!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은 다들 그런겁니까.

...드라마라서 역시, 비현실적인 거겠죠?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예쁘지만 현실에 사는 모든 언니들이 마냥 이쁘지만은 않은 것처럼,
드라마 속 남주인공은 현실에 사는 남자들이랑 다른게 당연한 거겠죠;?

흑흑흑, 역시 헛된 로망입니다.

어디 괜찮은(=흡연자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닌) 로맨틱하고 유머러스한 총각 없나요;ㅅ;



....요즘 "개인의 취향" 볼 때 만큼은  제대로 현실도피중입니다. *-_-*





4. 희망고문

아닌건 아닌 거겠죠.
상처가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쩌겠어요, 전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걸요.
정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런 경우겠지만.

"관심" 과 "호감" 은 감사하지만 전 "희망고문"에 자질있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제가 그런 쪽으로 관심이 없는데 자꾸 문자와 전화로 귀찮게 하시면,
정말 점점 더 어색한 사이가 될 수 밖에 없을거예요.
그러니 이제 그만 접어주세요.

적은 나이도 아니시잖아요-_-;





5. 반면교사, 타산지석

나중에 나이를 먹고, 결혼을 했든 안했든 누구처럼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일 많아서 가뜩이나 힘든 플젝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것이 아니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저와 다른 사람들을 겪으면서 세상공부하고 있는거라 생각하렵니다.

사회생활 공부라 생각하면 되겠죠^^

누군가도 저를 보며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잖아요.
"저사람처럼은 안되어야지."

저도 은근히 (사람에따라) 말 툭툭 내 뱉는 경우도 있고, 쓸데없이 강한 척 하기도 하고,
종종 무신경하기도 하고 싫으면서 좋은 척 못하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싫은 건 싫은 티가 말과 행동과 표정에서 온전히 다 드러나는
아직 철이 덜든 사람이니까요.

애써 철들지 않는 대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그래서 후에 나이가 들고나면 그 나이에 맞는 성숙함과 너그러움을 가지고
나이에 맞는 배려과 아량을 갖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smile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고,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러 갈때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이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는 씻고 자기 바쁘다보니.

온종일 웃을 일이 없는 요즘의 매일매일입니다.

메신저에서 후배가 그러더라구요.

"누나 요즘 잘 웃고는 다니나요?"

그러고보니 언젠가 뜬금없이 "웃어!! ^____^*" 이런 내용의 문자를 동기에게서 받은 기억도 납니다.

많이많이 웃어야겠어요.

사실, 좀 잘 웃는 편이긴 했던거 같아요.ㅋㅋ;;
아니, 좀 잘 웃는 편이었어요.
...그래요, 웃음이 헤픈편이었어요-_-;;;


웃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흣.

아니, 웃을일이 없어도 좀 웃어야겠습니다. ^ㅡ^




7. ^ㅡ^)/ ))

다음 포스트 쓸때까지, 바이바이-
많이 웃고, 그러고 만나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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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백만년은 된 것 같은, 안녕하세요:)

요즘 삼성생명 CM송,

"안~녕하새우! 안~녕하쌤! 안녕하슈, 안녕하삼, 안녕하셔!
 안~녕하모니카! 안~녕하새! 안녕하게, 안녕하군, 안녕하자!"

"안~녕하시계! 안!녕하랴- 안녕하마, 안녕하쥬, 안녕한감!
 안~녕하구려! 안녕한걸! 안녕하면, 안녕하오, 안녕하레도!"

버닝에, 버닝에 버닝을 했었는데, 최근에 씨엡이 또 바뀐듯?ㅋ

무튼!
4월 한달 내내 포스트가 없었지만 그래도 전 잘 살아있구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다들 안녕하셨죠? ^ㅡ^





1.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에 생일이 있었어요.

우선 메신저로, 문자로, 전화로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네이트온에 생일 3일 전인가요? 그때부터  생일알림이 뜨다보니, 미리 축하해주신 분들도 있었고,
당일에 문자로, 전화로, 메신저를 통해서 축하해주신분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나 치즈케익 좋아하는거 잊지않고 꼭 혼자서 먹으라며 (예전에 잠깐 사진으로 인증했던)
파리빠게뜨 1초케익을 기프티콘으로 보내준 선영씨, 고마워♡




생일이라고 케익 사들고 와서는, 사람들이랑 같이 생일축하해준 은영씨, 고마워-
거의 반강제로 썼던 모자밖에 사진은 없지만, 플젝에서 생일축하받아본적이 처음인지라, 잊지않을게ㅠ

두번째 사진은, 회사에서 보내준 생일케이크.
서울엔 받을 사람이 없어서 창원집으로 보내달라했는데,
딸기가 생각만큼 신선하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정말 맛있었음!

생일이 금요일이었던지라, 퇴근하고 부랴부랴 집에 잠시 들렀다가 창원으로 내려갔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울 어무이, 하루 늦었지만 생일상이라고 회사에서 받은 케이크에 초까지 꽂으셔서
미역국에, 딸래미 좋아하는 잡채에, 조기구이에 무튼, 감동의 생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언니에게도 깊은 감사♡
잃어버린 필통의 행방을 여전히 궁금해하던 나에게 새로운 필통과, 아기자기한 캐릭터펜과,
화장놀이 도구를 담아다닐수 있는 파우치를 하사하시려고 인사동 쇼핑까지 해주시고,
착한 이야기라며 안겨주신 책 한 권,
심리적 안정을 위해 "화분 갖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했더니 화분을 세개나 선사해주신,
우리 센스만점 멋진 향연언니, 고맙습니다.

책은... 아직 손도 못대고 있지만, 일단 좀 여유로워지면 바로 잡을 예정이예요^ㅡ^;
요즘은 지하철 안에서 앉으면 자기 바쁜터라;;;

그리고 이름 지어주겠다고, 화분 이름 알아보다가 결국 임시로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칭하고 있어요.
선인장에게는 "도도" 라는 이름 지어줬어요; (선인장도 세개나 되지만 그냥, 통칭.ㅋㅋ)
가시 있어서 완전 도도하잖아요-
물안줘도 배고프다 어필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는 시크한 녀석들인지라.

선인장화분에 있는 다육 식물에게는 "돌쇠" 라는 이름 지어줬어요ㅋㅋ;;
"도도" 옆에서 시중 거들며 잘 크라고=_=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있는 저화분은 "풀댁" 이예요;ㅎㅎ;
정작 부를때는 "풀때기" 라고 부르게 되지만.;;

사진상에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화분은 [안스리움] 인데요,
빨간 이파리가 꽃이 아니라는 말에 깜놀.ㅎ
처음에 저 아이는 "메롱이" 라고 불렀었거든요=_=;;; 빨간이파리가 메롱~ 하는것 같아서;;
그런데 그 이후에 딱히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알아요, 저의 네이밍센스는 극악이라는것을요.ㅋㅋㅋ;;

"풀댁"이가 가장 성의없이 지은 이름같지만, 사실 가장 신경쓰고 있는 아이랍니다.
...그래요, 신경쓰고 안쓰고 상관없이 그냥 나오는대로 지은 이름이긴해요;;쿨럭;

엄마, 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싸이사진놀이?

백만년만에 싸이에 셀카를 올려볼까 하다가
그만,사진놀이에 푹 빠져서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놀았습니다.;
옛날 종이인형놀이 하는 것 마냥 이것저것 붙일수 있더라구요.
그게 옷이 아니라 모자라던가, 안경이라던가 그런것들이라.



종종 우울할 때마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ㅎㅎ
아아, 중독되면 안되는데-ㅋㅋ



3. 공원에서.

질렀습니다.ㅎ;

유희열 소품집 1번트랙에 있는 "공원에서" 도토리 6개를 주고 싸이월드 뮤직에서 맞교환,
현재 제 싸이에서 무한반복되고 있는 곡입니다.

질리지 않아요, 질리지 않아요, 질리지 않아요.
막 괜히 설레는 기분도 들고, 들뜨게 만드는것도 같고.
여하튼, 기분좋은 음악인지라 하루종일 무한반복.

아아, 희열님하 진정 천재십니다;ㅅ;

요즘, 푹- 빠져 사는 앨범 유희열 소품집[여름날]
덕분에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소품집 나온지 2년인데...
왜 새 앨범 안내시는걸까요;ㅅ;

흐어엉, 일단 언니가 알려준 링크로 [안테나뮤직 대실망쇼 보컬경영대회]콘서트 동영상부터 봤는데...
아아, 다음 "더실망쇼"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ㅠ
꼭! 가고싶습니다!

...그러고보니 희열님 추종(?)한지 벌써10년이 훌쩍 넘었...;;





4. 뜨거운안녕

희열님하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소제목이..흣.

생존신고를 겸한 5월 포스트입니다.
다음 포스트는 5월안에 쓰게 될지, 6월에나 쓰게될지, 아님 4월에 아무 포스트도 없었던것처럼
6월 건너 7월에나 하게 될지,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지만.



뜨겁게 뜨겁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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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생존신고

하이하이하이-
저, 잘 살아있어요.ㅎㅎ;;
어제 오늘 환자 코스프레하고선 집 밖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집념을 발휘,
저녁시간이 넘어서야 사람의 몰골을 갖추고.... 아무래도 내일 출근은 해야하니까요=_=ㅎㅎ;

아프긴 아팠나봅니다=_=ㅋㅋ
아이고오- 죽겠다- 이 정도로 아프다 생각들진 않고 "흠, 나 아픈건가=ㅁ=;;; " 뭐 이정도;;?
그저 목이 좀 많이 붓었을 뿐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청소하느라 청소기 돌리는데만 땀을 뻘뻘=_=;;
창문 열어놓고 해서 절대 덥거나 하진 않았는데 말이죠;;

주말에 푹 쉬었으니, 괜찮아졌으리라 믿어봅니다;;ㅎㅎ;;
내일부터는 또 하드코어하게 달려줘야하니..ㅎㅎ;



1. 사탕날


거의 협박해서 얻어낸(?) 수제초코들입니다-
가나초코 이런걸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이 수제초코들은 그저 성은이 망극하였...ㅋ
http://www.jubileechocolatier.com/ 아마 여기서 구입하신듯하고-
저 여섯개들이 가격은 놀랍게도 12,000 원에 육박하니 개당 2,000원 꼴이 되시겠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너무 달지도 않고, 정말 생초코ㅠㅠㅠ
아아, 은진이한테 초코 맹글어서 보내달라고 떼 써야겠다고 느꼈음!

무튼, 저걸 받고 너무 감사했던 나머지 여자친구한테 이런거 사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만,
"괜찮아, 여자친구한테는 더 비싸고 좋은걸로 해줬어" 라는.ㅋㅋㅋㅋ

무튼, 선영씨랑 저랑 아주 맛나게 먹었다는 후문.




2. 1초 케이크
 

나는 이거, 두 개나 당첨되었으나- (역시 이벵신은 날 버리지 않았어! 총애하진 않아도..ㅎㅎ)
하나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하나도 당첨되지 않은 은영씨에게 전달.
교환기간이 16일까지로 연장되어서, 16일에 교환해서는, 아주아주아주 맛나게 잘 먹었심!

크기는 딱 저만하고- 흐어어, 나, 치즈케이크 너무 좋아하는거임? ㅠㅠ



3. 딸기요구르트
 

학교 다닐때만해도 "딸기가죽"에 심취(?)해 있었는데...ㅋㅋ
졸업이후에 좀 시들해졌다가, 최근에 다시 마트갈때마다 꼭 사오게 되는 녀석, 딸기요구르트!!

아아, 나는 딸기 편애쟁이!

맛난걸 어찌하리.ㅠㅠ
아아, 이 아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4. 봄의 문턱?

남쪽엔 개나리가 피고 매화가 피고 꽃잔치를 하니 마니 하는데...;;
서울엔 난데없이 3월중순이 훌쩍 넘어버려도 눈이 내리고...
도대체 언제 봄이 오는겐지....;;

내일 모레면 정말 4월이거늘....ㅠㅠ




5. 분실.

왠만해서 내 물건 잘 잃어버리지 않는 타입인데...;;
...대학교때부터 쓰던 필통을 잃어버린듯;

그 안에 펜이랑 칼이랑 자, 색연필, 연필, 샤프, 샤프심, 지우개;
딱 필요한것들 다 있는데=_=;;;;;

어딜 갔을까, 그녀석들;;

모든걸 다 용서할테니 이제 그만 돌아와다오- (?)





6. 4월

4월에 보아요.ㅎㅎ
3월을 이대로, 그냥 보내긴 그래서 급히 30분만에 휘리릭 갈겨쓴 포스트.
저, 잘 살아있어요.ㅎㅎ
여전히 살도 안빠지고, 운동도 못하고, 살도 안빠지고, 운동도 못하고, 살도 안빠지고 있지만.
흑. 집에오면 그저 자기 바쁜 일과...라는건 변명인가요.ㅠㅠ
정말 씻고 자기 바쁜데..ㅠ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요즘 네이트온도 안 들어가고, 전화도 거의 잠수상태고..
(집과 택배아저씨와 회사아저씨들이랑만 통화합니다;)
문자는 제때 확인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 모든 것이 바빠서 그만...;;

무어, 그냥 온라인 잠수상태라 보일듯;;;
그래요, 그냥 저 잠수중인가봐요(?)

어찌됐든!
황사, 꽃샘추위 얼릉 지나가버리고 날 따신 봄날이 어서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be better!



아.. 이 시간에 뭔가 먹고 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ㅁ=;;
(내 뇌구조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고민")
오늘 하루 한끼밖에 안먹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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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simhe.com/bbs/board.php?bo_table=test&wr_id=36826

이름만 넣으면 나오는 간단한(?)뇌구조 테스트ㅎ

대통령님하 이름도 한번 넣어보시람스-

근데 내 뇌구조는 왜 이리 팍팍한걸까;;;;;
그래도 '꿈' 이 있다믄스!ㅋㅋ;

끼워맞추기 나름이지만-
현재 내 생각이랑 대략 일치함ㅋㅋ;

근데 나도 모르는 '고뇌'는 뭐임;;;ㅋㅋ;;



이렇게 3월에도 두번째 포스트가 올라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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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현실도피

현실도피에는 역시 우결의 아담커플 편집본이랄까.

아아아아아아-

스아실; 무지하게 슬픈 영화보고 엉엉울고 스트레스 풀 생각이었지만,
딱히 슬픈영화를 찾지 못했음에, 그저 현실도피.

아담커플 편집본을 구했었는데-
이것도, 사실;; 언니가 지난 12월에 울집에서 주말에 몇 번 와서 자게 되는 기회에-
우결을 접했던터라..;; (그전에는 우결 안봐서-_-;;;;)
그래서 못 본 것들도 보고-

뭘해도 밉지 않아, 밉지않아, 밉지않아아아ㅠㅠ





1. 마음에 쏙 드는 선물.


이야기하자면 길지만-
그래도 다 할거임!

왜냐하면;;; 사진 세로길이가 너무 길어서;;;;??

교통카드 후불기능이 추가된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으면서 쓰지도 않는 티머니카드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다가 이 참에 바꿔달게된, 핸드폰줄!

요 녀석이 가장 최근에 받은 선물이자
최근 가장 맘에 드는 핸드폰줄!

일본 무슨;;(대영아, 미안-_-;;;;)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1년동안 공부하고 설날 몇주 전에 돌아온 사촌동생에게서 받은 선물.

(..사실 들어오기전에 미리 연락하라고,
나 면세점에서 좀 싸게 뭐라도 사볼까 해서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나한테 일언반구도 없이 그냥 낼름 들어와버린 사촌동생인지라 섭섭할 뻔 했으나 그래도 선물 챙겨와서 용서함?;;)

지브리스튜디오에 갔다가 사왔다던데-
흐어엉, 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 좋아하는건 또 어찌알고-
(...그중에서도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만;;;) 이긍, 기특한 녀석! 누나가 담에 맛난거라도 사줄게+_+

수염은 굉장히 탄력있는 고무재질인듯 하고,
뭐 어찌됐든 굉장히 맘에들었는데-
어디 무슨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인지 몰라서=_=;;

물론 케이스에 뭐라뭐라 적혀있었지만
일어 까막눈인 나에게는 "까만것은 그저 글씨요" 하는 수준이었던지라^^;

뭐 어찌됐든 검색의 힘을 이용해서 [마녀배달부 키키] 에 나오는 '지지' 라는 고냥이라 함!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졌는데-
뒷태를 보면 저 등에 얹어져 있는 꽃을 꼬리로 말고 있는 형상이나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저 장식일뿐^^;
(어찌됐든 저 애니도 조만간 보게 되겠지ㅋㅋ;;;)

분명 일본에서 건너온 핸드폰줄임에도 불구하고-
케이스 뒤쪽에 'made in China' 라고 적혀있는. OEM의 힘인가요-

뭔들, 내 맘에 드니 그저 오케이!
(그래서 핸드폰 배경화면도 저 고냥이 사진임ㅠㅠ)




2. stress

미실의 말이 생각 나는 요즘.
'사람은 능력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사람은 그럴수 없어!' (검색의 힘은 위대하군요!)

아아, 능력이 모자라면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하고,
부주의하면 좀 더 주의력을 키워야하고,
실수하면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아아, 사람이 내 스트레스라, 나는 어찌해야 할까요.
어디가서 그냥 막 말하고 싶어도 그저 내 얼굴에 내가 침뱉는, 그저 누워서 침뱉기인 상황인지라 그저 답답할 뿐이군요.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을 뿐' 이라던 황정민 아저씨의 수상소감처럼.
밥상 차려지면 숟가락이라도 올려놓는 노력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음;ㅠㅠ




3. 원격의 힘

출근안하고 집에서 원격으로 회사 놋북에 붙어서 일함;
좋긴한데.... 집에서도 일하니까 좀 슬프고;;
결국 이래저래 디비테이블도 안 만들어져있고 이래저래... 껍데기만 맹글어놓음;;




4. 눈 깜짝할 사이 3월.

혜연이가 서울에 올라왔.. 굳이 따지자면 서울은 아니고 성남이지만;
무튼, 진심 올해는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는 사람 중에 한명인 내 친구 혜연이-
오랜만에 봐서 좋긴했지만, 너무 짧게 봐서 아쉽스;ㅠㅠ

득래도 부대발령(?)나면 5월에는 강원도로 가버린다니까;
그전에 우리 창원에서 맘놓고 볼 수 있어야 할텐데;ㅠㅠ

어찌됐든 벌써 2010년도 두달이 휘리릭 지나가버리고;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오-?

전 운동해야겠다는 계획은 야근행진하면서 좀 주춤하고 있어요;;
다시 마음 다 잡고 운동 다짐해봅니다;ㅠㅠ
주말에라도 좀 움직여야겠어요;ㅅ;

그럼그럼-
날 따셔지면 그때 보아요-


(이렇게 3월 포스트는 마지막이 되려나=_=;; 최소한 한달에 하나는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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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 머그컵과 스티커들이 왔습니다아- :^D  (2)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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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월화수목금.일주일은5일.주말이뭔가요,먹는건가요?우걱우걱.바빠요.바쁩니다.바쁘다구요.바쁘다니까요.바쁠겁니다.바쁘네요.바빠요.바쁩니다.바쁘다구요.바쁘다니까요.바쁠겁니다.바쁘네요.하루는왜24시간밖에안되는걸까요.바빠요.바쁩니다.바쁘다구요.바쁘다니까요.바쁠겁니다.바쁘네요.일주일이7일이라면월화수목금금금.바빠요.바쁩니다.바쁘다구요.바쁘다니까요.바쁠겁니다.바쁘네요.

어찌됐든 살아 있습니다.
 
4월에는 시간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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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i-

열흘만입니다.아하하;;
사실 그 전부터 포스트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의도하지않게 술자리가 생기거나, 모자란 체력으로 초저녁에 잠들어버리거나, 운동하느라
시간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플젝도 눈에 보이게 나오는건 없어서 "하는 거 없이 바쁘다" 라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설날이 지나고 나면 어쩌면 제 플젝사상 처음으로 "월화수목금금금"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아아아...;ㅁ;


1. 미친 일정

프로젝트 개발 일정 확정입니다.
말그대로 "미친" 일정.


....진정 주말은 사라지는 건가요.




2. 설날 & 발렌타인데이

울회사 대리님이랑 대화 중, "발렌타인이 설날이라서 기뻐요" 라고 했습니다.ㅋㅋ;;;

혹자는 "설렌타인데이" 라고하더군요.

자자, 저도 초컬릿 좋아합니다-
택배로도 초컬릿 받습니다. (춰컬릿춰컬릿춰컬릿-)

주소는 서울시 관악구 ........ 알아서 보내주세요ㅋㅋㅋ

날짜 지나도 받아요.ㅋㅋㅋㅋ
아, 더불어 사탕날도 일요일이라서 기쁩니다. (음?)


무튼, 다들 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금, 다들 복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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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택배 아저씨가 다녀가신 흔적은 금요일 퇴근 이후에 알게 되었는데,
우편함에 붙어있던 왠 스티커(?)한 장.

택배에 연락처가 없어서 그냥 가신다고, 30일에 재방문 하신다는 메시지가 택배아저씨 연락처와 함께 붙어있더라구요. 그런데 30일날 언니랑 뮤지컬 보러가느라;;; 그 사이 방문하신 모양;
토요일에 집에 들어오는데, 또다시 우편함에 붙어있는 우편물 도착 통지서.

월요일까지 연락없으면 반송하신다는 메시지...유유

그래서 월요일 출근해서 10시가 좀 넘은 시간에 친절하신 택배아저씨와의 전화통화 이후에
그날 저녁에 택배를 무사히 GET!!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우체국 택배 아저씨- 여러번 방문하게 해드려서 죄송해요;ㅅ;



자자- 그럼 인증샷 나갑니다 :D


요거이- 실타래 박사자(?!!) Jin_a 님의 손글씨 편지+_+

아아-
이게 얼마만의 손편지인가요오오오오오오오-
흠...
대략 백만년만인거 같아요!

의도하지 않게 편지내용 일부 공개^^;;

손편지라는게-
사람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흣흣흣.










풀샷(?)이예요-
스티커가 한세트(?)가 아니라
두세트로 와서- 스티커가 무려
140장이나 되는거 있죠!

이런 통큰 실타래같으니♡

아아-
여기저기 막 붙여볼까 싶다가도
왠지 격하게 애껴줘야 할 거
같아서 고심중입니다^ㅡ^*

머그잔 색깔이 좀 더
컬러풀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자꾸보니 정감가는 색감이랄까.

왠지 실타래 머그잔에는 핫초코를 타먹으면 더 맛날거 같아요. 핫초코가 생각나는 실타래 로고!!

그리고 죄다 영어로 씌여진 실타래 홍보 팜플렛(?)
전, 한글을 격하게 애정합니다!! (음?)

하나하나 읽어보고 오타라도 찾아내고 말테다!! 하고 보다말고 박사자님의 핸드폰번호를 발견하고는 싱긋.
오호, 이렇게 공개되어도 괜찮은건가요ㅋㅋㅋㅋㅋ << 하고 혼자 생각했어요;;;


사진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카이 IM-110s 모델의 310만화소. 핸드폰 사진입니다.
그러니 너무 뭐라 마세요.

...그래요, 저 사진 잘 못 찍는거 알아요;ㅅ;
괜한 연장탓(?)안할게요. 흑흑흑.


무튼, 너무너무너무 잘 받았어요-
뜻하지 않은 당첨과, 뜻하지 않은 선물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실타래, 계속 지켜볼게요+_+




실타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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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생축

우선 피를 나눈 동생님하 생축.
동생님 벌써 4학년; 아, 난 4학년을 앞둔 겨울방학에 뭘했던.... 아, 바짝 창*대 다니던 시절이었군요;
무튼, 올한해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고 있을게ㅎ



1. liquor

한 달에 한 번 정도. 술마시면 많이 마셨다고 말할 수 있는 최근 내 생활에.
( 덕분에 간은 참 건강합니다.:^D )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 술마셨음=_=;;
한 번은 프로젝트 회식이었고, 한 번은 회사에 나름 친분이 있는 분들과 함께 했는데
아아, 정말 이제 나이를 먹어버린 건지 너무너무 피곤한 겁니다.

매화수도 처음 마셔보고 맥주와 양주 조합의 폭탄주(?)를 처음 마셔봤어요.
매화수는, 정말 괜찮더라구요. 한때 산사춘을 마셨었는데 그거보다 더 순하다는 느낌이랄까.
도수에서도 차이가 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어요. (이래봤자 한동안 마실일 없겠지만.)
그리고 폭탄주 한 잔(그 날 마신 폭탄주의 전부) 마시는 동안 생수 500ml 를 마셨다면 믿으시겠습니까-_-;;;
폭탄주 한잔에 딱히 취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물로 배채워서 화장실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_-;;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는데 머리아플까, 속 아플까 걱정이 되었던지라 물을 좀 과하게 마셔주긴했지만.

스무살때의 내 체력들은 사라진 대신 얻은 건 살들 인 것 같아서 잠시 눈앞이 흐릿해지려다 마는군요-_-;;;





2. 운동

살이야, 뭐. 운동하면 빠지는거니 - (라고 너무 쉽게 말하고 있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말은 참- 쉽죠잉-)
여름이 되기 전에 기초체력을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근육운동 하고 있어요. 음.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술마시고-_-;;) 수요일 (목요일 술마시고-_-;;;) 운동했으니 일단 일주일에 최소 세번 목표로 세운건 달성했다할까요ㅎ 오늘도 일찍 퇴근해서 저녁먹고 운동해야겠어요.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바지를 하나 샀는데; 늘 주문했던 것처럼 가장 작은 사이즈(라고 쓰고 싶지는 않지만 요즘은 26이 가장 작은 사이즈더라구요-_-;;)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아아. 네. 예상하시는 바로 그것은 아니예요.ㅋ
허벅지 즈음에서 턱 한 번 걸리는 것에 심히 충격먹고.
아아- 허리에서 사라진 살들이 다 허벅지로 몰려갔구나- 하면서 급운동 중입니다.ㅋㅋ
허벅지가 굵은게 좋다던데, 그게 다 지방이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적당한 근육이 필요할 때랄까.

서른 넘어가면 줄어드는 기초대사량에 비해 급격히 축적되는 지방들을 나잇살이라 부른다던데.
그리되기전에 미리미리 기초대사량을 늘려놓으려구요.
전 소중하니까요. *-_-*ㅋㅋㅋㅋ





3. 다이어트와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

흣. 저의 2010년 목표의 컨셉이예요.

다이어트,라기보다 운동해서 체력을 좀 늘리는거랑.
(아아, 이 저질체력ㅠㅠ 그리고 이제는 뼈 부러지면 잘 안붙는 나이잖아요, 미리미리 관리해야지ㅎㅎ)
틈틈이 남는시간 모아서 공부도 좀 하고.
진급도 해야할거같고. 몸값도 올리고 싶고.

이전 포스트와 중복이니 이만 패스-
(...중복인데 왜 쓴거여=ㅁ=)





4. 습관

습관이 무서운거긴 하더군요. "일기쓰기" 습관 들이는 중이예요.
(왠지 '습관' 이라는 단어를 보면 '롤러코스터'의 '습관'이라는 노래가 자꾸 떠올라요.)
자기전에 일기쓰는거, 자꾸 까먹어서 그냥 자려고 눕고, 결국 다시 불켜기 귀찮고 피곤하니 그냥 자버리고;;
하던 걸 안하게 되는건 참 쉽던데, 안하던 걸 하려니 좀..힘든건 아닌데 구찮다고 해야할지,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중학교때부터 음. 스물다섯까지 습관처럼 자기 전에 쓰던 일기를 하루 빼먹고 일주일 빼먹고.
그렇게 십여년을 습관처럼 해오던걸 안하게 되는건 그리 쉽더니.

일기라는게 별 거 아니잖아요. 그냥 저는 그날 있었던일, 느낌, 생각들. 하루하루, 차곡차곡 모이면.
그게 '기록' 이 되는거니.
그리고 일기 쓰다보면- 표현력이랄까, 문장구성이랄까.
음음. 그런것들이 늘어난다 라는게 글짓기의 장점이라지만.
이제 잘 모르겠어요. 어차피 혼자쓰는 일기고, 혼자보기 위한것임에.
'나만 알아보면 된다'라는 식이라서. (그래서 그 표현이 그 표현이고;;; 그 어휘가 그 어휘고;;)

최근 2년동안의 기록은 전무하지만.
없는 건 없는 거고. 이제부터 다시 써나가면 되겠죠.
( 좋았던 일도, 나쁜일도 있었고, 나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도 했고.)

영어공부 해나가는거 봐서 영어로도 써볼까- 생각하지만 여전히 확신이랄까 의지는 없음^^;;
(그전에 영작에 자신이 없는 것도 크게 한 몫 중. )




5. 기운. 혹은 영향력.

이 글을 보시는 몇 안되는 분들은.
저에게 어떤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긍정적 기운인가요, 부정적 기운인가요?

혹은 제가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나요?
긍정적인 영향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준다. 라고 판단되는 사람과는 어떤 관계를 유지하시나요?
데면데면하게 지내시는지, 아님 아예 끊어버리시는지 궁금해서요.

얼마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왔었는가. 이것도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게 된 이후의 관계라던가 태도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거겠죠?

전부 다 내려놓았다고 자신했었던 좋지 않은 감정들이 또 다시 저를 좀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하지만 전 힘없이 그 나쁜 감정들에게 침식당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음. 나니까? 흣흣흣. (어이-_-;)

자만은 역시 금물이예요-! 흣흣.





6. 기부

'기부'라는게 어렵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막 퍼다줄 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만 잘 살기에는 세상은 더불어 사는 거라고 배워서;; (아아, 아이티는 정말...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올해부터는 적은 돈이라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볼까 해서 좀 찾아봤는데;;
(그냥 소박하게 한 달 만원쯤 생각하고 있어요;; 꼭 큰 돈으로 기부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이왕이면 좋은일도 하고, 연말정산도 받고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연말정산 하면서 한번도 세금을 토해낸(이런 표현을 쓰시길래)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 낼 세금이라면 좋은 곳에 쓰는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일단 여기 생각하고 있거든요- ('사랑의 열매'는 다들 아실거예요^ㅡ^)
연말정산할때 전액 공제대상이기도 하고;; (이러니까 꼭 공제받으려고 기부하는거 같-_-;;;;;)
정치후원금으로 기부하기엔, 왠지 기부하고나서도 돈 아까워할거 같아서-_-;;;;

그냥 이거저거 생각 안하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나,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싶긴한데-
그러기엔 또 월급받아서 한달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월급쟁이이다보니;;;
('네가 불우이웃인데 누굴 돕냐' 라는 농담 섞인 이야기도 들었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당장에 먹을수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지구 저 편에 있다 그러고..
우리 다음 세대에 살아갈 아이들이 누리게 될 자연이 그리 썩 좋은 상태는 아니잖아요;;
예-전에 공익광고 중에, '자연은 후손에게서 빌려온 것'이라는 문구가 무지 인상이 깊어서-

아이들과 환경단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였으면 좋겠어요.

'굿네이버스' 나 '플랜코리아' 라거나, '유니세프' 등등...
기부단체는 많잖아요^^;; 어디가 좋을까요;;?
아아, 고민입니다.ㅠㅠ

그럼 다들 be better!
20100130.2:22AM
(작성은 29일 낮에, 최종저장은 30일 새벽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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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복많이-

어쩌다보니 새해 첫 포스트.

엄연히 따지자면 [뮤지컬 점점] 관람후기를 쓰다말고 저장했던걸 완성해서 포스트한 날짜가 올 1월이긴 한데. 무어, 그래도 굳이 "새로운" 포스트를 쓰기 시작한건 이게 처음이니 새해 첫 포스트.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프지않고 2010년 보내보아요-

전 올해도 복 많이 맹글어야겠어요-
냐하하하-




1. vaction like honey (문법에 맞나요-ㅁ-)

12월 30일까지도 저녁먹지 않고선 야근을 감행하고 (그것도 mbc연기대상 본방사수 할거라고 9시 넘어서 부랴부랴 퇴근했던 기억이) 31일에 오전근무, 2시 30분 KTX를 타고선 창원 고고싱-

오후 6시를 갓 넘겨 창원역에 내려서는 "엄마, 이제 막 퇴근했다" 라고 나름의 서프라이즈를 위한 준비를 했는데 집에들어서니 통화중이셨던 어무이 생각만큼 놀라지 않으셨음.
쳇, 다음부턴 서프라이즈 안할테야! 라고 결심하게 되었달까요ㅋㅋ

꿀같은 휴가였다고 쓰긴했지만 (네, 이런뜻이었습니다;;) 사실 황금같은 휴가였기도 했습니다, 홍홍.
연차를 4일부터 8일까지 쓰고 주말포함 열흘을 쉬게 되었는데, 그 사이에 서울엔 100년만의 폭설이 내렸다하더군요. 하루종일 "기상특보" 하는 것 같은 착각ㅎㅎ

------------------------------------------------------------------- ↖↖ 여기까지 12일 작성 포스트

오랜만에- 혹은 졸업하고 처음, 혹은 그보다 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어찌나 반가웠던지.
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엊그제보고 또 보는것같은,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만남이라는건
정말 좋은 것이더군요. 최소 8년째 알고지내는 친구들이었으니.ㅎㅎ

혜연이도 못보고, 소연이도 못보고 득래도 못보고,
한동네 살면서 내려가면 보자보자 했던 애란이랑 혜영이랑도 못보고;

무튼; 담에는 꼭 보아=_=ㅋㅋ;;;;





2. 얼음도시도 아니면서 눈이 녹지 않는 신기한 도시

...연초에 내린 눈이 왜 아직도 녹지 않는 겁니까.-_-;;
북극이 눈물을 흘리느라 이렇게 추운겁니까;; ( 눈도 녹을때 더 추운거처럼-_-; )
뉴스에서는 잊을만 하면 "올겨울 제일 추운 날씨"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서울은 얼음도시 아니잖아요, 서울은 서울시잖아요-_-;;;;; (...-_-;;)

1년에 눈한번 쌓일까 말까하는 창원이 정말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호주는 한밤에 37도라죠? -_-;; 아이티 강진도 그렇고;;
호주 37도라는 말에 올여름 폭염이 덜컥 걱정되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정말 이대로 2012년에 인류가 멸망하는 걸까요.ㅋㅋ;

멸망하기 전날에도 아마 출근을 하게 될겁니다.
나는 월급쟁이 개발자이니까요.-_-; (그래요, 쌩뚱맞은거 알아요;)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와서 3cm 정도 쌓일거라는 예보가 기사에 뜨고,
거기 댓글이 달렸는데.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114n02855


요즘 개콘의 "드라이클리닝"을 아시는 분이라면 뭐.ㅋㅋ





3. 발산역

지난해에 L* SE*VE *NE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고
나름 긴 휴가를 다녀온 후에 지금은 발산역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L* HA*S*S 입니다. (이러면 검색에 안걸리겠지;;;;)

------------------------------------------------------------------- ↖↖ 여기까지 14일 작성 포스트
이제 나름 경력이 좀 생겨서 굳이 말하자만 "부사수"의 개념인 동갑내기 후배와 프로젝트를 들어왔어요.
아아, 어찌 동갑내기 동성 후배가 더 어렵군요;;;; (왠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고있달까;;;)
그저 잘 해주기만을 바랄뿐이고-ㅎㅎ




4. 시간은 살같이-

아아, 정말 시간은 살같이ㅠㅠ
어느덧 1월 중순이 끝나가고 1월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2009연말정산 포스트겸 새해결심 포스트 따로 써서- 티스토리 플러그인 받으려고 했더니만-
생각 났을때는 이미 11일. (10일까지 기한이었던걸로 기억)

나름 사건사고(?)많은 한해였던거 같은데 딱히 집어보자고 하면 별거 없는거 같기도하고-
무튼 나름- 이것저것 기억에 남는 한해였던거 같은데-
한참 세월 지나서 돌이켜보면 그 많은 시간중에 한해로 기억될 거 같기도하고-
20대에 들어서며 생겼던 오랜시간 묵혀왔던 이런저런 감정들과 
오래되지 않은 이런저런 감정들을 한꺼번에 놓아버린 한 해로 기억될 거 같기도하고-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섭섭하지는 않고, 시원하지만도 않고.
그냥 뭐랄까- 스스로가 조금은 커버렸구나- 하는 그런 느낌?
조금은 기특하기도 하고,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도 분명한건 "홀가분해졌다" 라는 느낌.
"해방감"과는 엄연히 다른 "홀가분함".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스스로를 좀먹고 있던 감정이었던듯.
어찌됐든, 내려놓고 보니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졌어요.)

뭐 그렇습니다.ㅋㅋ

올 한해 계획은-
일단 공부.ㅋㅋㅋ
취업이후에 공부를 한해계획으로 세워보긴 처음인거 같아서 반성하고, 반성하고 올해는 공부해야지 싶어요.
나름-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정말 자의적으로 "해야겠다" 생각하는것들은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는 편이잖아요. 저도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두번째 계획은; 일단 체중조절이라 쓰고 다이어트라 읽습니다.
가출한 허리는 돌아왔는데- 왜 체중은 줄지 않는 걸까요.
정말~ 미스테리합니다.ㅋㅋ;;
허리서 쫓겨난 살들이 허벅지와 엉덩이쪽에 다 붙은건가 싶기도하고.

겨울이 한달하고 좀 더 남았는데- 기초체력 증진에 힘써야겠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다보니 아무래도 계단이랑 좀 더 친해질 계기이기도 하고.
근력을 키워봐야지 생각은 하는데;; 무튼, 체중감량이 두번째 목표.


그다음에 이직 혹은 몸값높이기, 돈 모으기 등등등.
비밀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당장 생각나는게 별로 없음;;)





5. 머리카락 댕강orz

휴가때 머리를 하고선 상한머리카락 좀 쳐달랬는데;;
흐어엉ㅠㅠㅠ 대략 한뼘 좀 못되게 잘려서 깜놀;
하지만 여전히 상해있고.ㅠㅠ
이제 허리까지 안온다믄스ㅠㅠ;;

괜히 상대적으로 머리 빨리 마르는거 같고 뭐 그런 기분상의 장점을 굳이 찾아내서 스스로 위로중;;;
(아- 난 정말 이토록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6. 바람기 20% ?

출처 :: http://user.chol.com/~daker/blog_attach/baram.swf


솔직히 100% 나오면 대박이겠다 생각해서인지 20% 밖에 안나와서 좀 섭섭함. (음?)
난 너그러운 사람이었어.ㅋㅋㅋㅋㅋ
무튼, 요점은 있을때 잘해- 인가요.ㅋㅋ

------------------------------------------------------------------- ↖↖ 여기까지 18일 작성 포스트


7. 남길홀릭

ㅋㅋㅋ 그래요, 비담홀릭에서 발전했어요.ㅋㅋㅋㅋ
뭐랄까. 발음도 좋고, 발성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외모도 되고- 아아, 이런 배우가 왜 이제서야 내 눈에 들어온걸까요.유유유. 진정, "괜찮다!" 입니다.ㅠㅠ

아, 그리고 요즘 오전반의 조권군ㅎㅎ
아- 그런 동생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ㅋㅋㅋ
무어, 군대다녀오면 어찌 바뀔지 모르지만-
우결에서 아담커플, 그저 귀여운거임!!!
둘이 정말 사귀면 안되겠니? ;ㅅ;





8. 한달내내 포스트.

찔끔찔끔찔끔찔끔.
끄적끄적끄적끄적.

진정 임시저장의 위대한 힘입니다.ㅋㅋ
한달 내내 포스트 하나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군요.아하하;




9. 좋지않은 예감.

아. 이대로 진행되지는 않을거라고, 다시 조정될거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지만
가히 살인적인 개발일정입니다. 주말출근을 어찌 피해볼래야 피할수 없는 일정이랄까요.
아아=_=;;;




10. 바보짓.

설날 KTX 티켓을 예매하긴했는데.
...아침6시에 일어나서 성공했던 KTX 티켓을 결제하려고 보니.
15일이 아니라 14일인겁니다-_-;;



그래도 다행인게, 여기 플젝 16일에 쉴수도 있다 그래서-
방금 16일 티켓으로 예매완료!

그리고 저 14일 티켓은 미련없이 취소함-
이랬는데 16일에 안쉬면 15일에 버스타고 상경할듯;;





11. 좋지 않은 예감.

지금 들어와있는 프로젝트 개발일정 잡혀있는걸 봤는데. (일주일에 화면 12개는 누가봐도 무리)
다시 조정될 계획이라고 하나.
아하하. 살인적인 일정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음.

물론 어떻게, 무슨 툴을 써서 개발할것인가도 퍼포먼스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겠지만.
지금 이대로 잡혀있는 일정이라면 주말에 얄짤없이 출근해야할것만 같은, 옳지않은 그런 예감.




12. 생존신고 완료.

우야든둥- 저, 잘 살아있어요 :^)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일하는 덕에 집에가면 컴터켜기 싫어서,
혹은 진정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뭐 여러가지 이유로 당분간 방치될 가능성이... [...]
(컴터켜도 강의보고 꺼버리는 뭐 그런?)

새해에는 자주자주 기록을 남겨야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이제서야 첫 포스트를.

무튼 당분간 방치가능성이 보이므로-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오오오오오-
설날에 떡국 먹고 한 살만 드시는거 잊지마시고(!!!)
내 나이까지 드실분, 어디 없나요오-ㅎㅎ

한동안 따신가 했더니 비오고나서 급 추위예요-
(비가오고 나서도 1월초에 내린 눈이 안녹고 남아있음. 차암- 독한 눈 같으니라구.)
주말까지 춥다 그러니 건강 챙기시고-

다들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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