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랜만에
빠심(?)발동!!!
희열님의 블로그가 네이버에 입성(?)했다.흣-
이미 즐겨찾기에 등록해놓은지 오래.ㅋ

그의 글이 좋고, 그의 문체가 좋고, 그의 입담이 좋고, 그의 목소리가 좋고, 그의 음악이 좋다.
심지어 그의 수백만명의 여성팬들도 좋고, 남성팬들도 좋고..^^;;
(대략 우왕ㅋ굳ㅋ 정도?ㅋㅋ)

좋아하는 사람을 닮는다고 했던가.
그의 팬들은 (혹은 추종자들은.ㅎ) 문체(말투는 모르겠다)조차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것이-
왠지 그와 닮아있다.

아, 좋구나;ㅁ;


http://blog.naver.com/toymusic_ (..언더바까지 url-_-;;;)

매주 두번정도 음악방송을 할 예정이라는데 언제쯤 첫방을 듣게 될 수 있을까.


어야든둥,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1. 오랜만에
이사님 강림.
...고생한다 하지 마시고, 좀 편한곳으로 보내주세요.=_=;;



2. 오랜만에
흔들흔들;

선배가 자기네 회사에 면접보러 오라하셨다.
시작은 "놀고 있는 친구 없냐" 였는데
때마침 소개시켜줄 친구가 있었기에 이것저것 물어보다
"너도 한번 이력서 넣어보라" 는 한마디에 흔들흔들-_-;;

연봉은 똑같은데 상여급, 성과급, 복지카드, 식대별도, 주말수당 지급 등...
우리 회사와 다른 게 너무 많은거다-_-;
그러면 실제로 일년에 받는 급여도 몇백(...)차이나고...
식대가 연봉에 포함되는 우리회사와 너무 다르지 않은가.

아.. 잠시 눈물좀 닦고-_-;

뭐 어찌됐든 C, C++ 포기하고 자바 팠는데 이제와서 돌이키려니 무섭기도 하고,
늦기전에 옮길까 싶기도 하고...-_-;

여전히 흔들흔들.



3. 오랜만에
무개념소녀 등장.

개념의 탑재여부는 나랑 상관없는데,
타인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지...=_=;;

뭐, 그래도 이민이 아니라 잠시 출장이었던것 같아서 다행인건가 싶기도.





4. 오랜만에
창원 갈 예정.
...그리 오랜만은 아니구나-_-;;
그럼 오랜만에!! 동사무소 갈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_-;





5. 오랜만에
포스팅중.ㅋ

업무시간...에 간크게 포스팅중ㅋㅋㅋㅋ


그럼 일하러...;; (...나 원래 소심하잖수;ㅎ)
Category : a chatterbox

창원에 살때는 그랬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아,놔- 도대체 첫눈은 언제 오는거야-!


그러다 '올해는 안오려나;;' 하고 포기하게 되는 시기가 다가오면 감질나게 눈 한번씩 보여주고,

'올해는 안쌓이려나보다' 하고 단념하러하면 겨우겨우 쌓여주고.

그렇게 창원에서 만나던 눈은 절대로 쉬운녀석이 아니었다.

겨우겨우 쌓일때도 우산쓰고 다니지 않았다.

그저 눈 내리게 좋아서 우산없이 눈 다맞고 다녀도 신나라- 했었는데.



...그러나.
서울에서의 눈.


뭐니-_-
헤퍼도 너무 헤프다-_-;

이런 헤픈녀석같으니라구.
이제 그만좀 오면 안되겠니-_-?

여기는 눈만오면 우산쓰고 다닌다-_-;



... 서울 눈.
사랑이 헤픈녀석;
쉬운녀석;


이제 그만 오라고;;;;;






이상 서울에 눈이 많이와 적응 못하고 있는 블로거의
일에 찌든 헛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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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자친구 메일로 이런게왔다 그래서 냉큼 보내달라 그랬다. (이미지 클릭!!)

[ 2008년도 설 승차권 예약, 예매 안내 ] 라니;;

뭐 어찌됐든-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라는데 아무래도 KTX 타고 가야겠지;?

이번 설에는 기차를 타고 내려갈까...?
아님 걍 버스타고 고고싱?

아아- 기차표를 예매할까, 버스표를 예매할까-?

흠.. 생각해보니 올라올때 티켓도 예매해야하는 거네-
이거이거 왕복차비만 10만원꼴이니...;;;

기차표보다는 버스표가 좀 싸긴하지만-
이거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OTL 아니냐믄스;;;

그리고 예약시간대 너무 치사한거 아니냐믄스-
억울하다믄스-



또한가지 중요한건, 아래 읽어보세요오-ㅎㅎ (이미지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연휴 티켓을 예약,예매 하려면 코레일 멤버쉽 회원 혹은, 등록회원으로 가입해야한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봤는데, 안들어가봤으면 큰일날뻔했다;;)
코레일 홈페이지는 http://www.korail.com/   <- 회원가입은 여기에서- ^^


멤버쉽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카드와 함께 회비 만원을 내야하는거 같더라;
그래서 걍 등록회원으로 가입했다- (등록회원도 등록번호만 알면 예매혜택을 받을수 있다기에)
시스템에서 부여하는 등록번호가 대략 압뷁이지만;ㅎ

이번설에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일단은 오케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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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확인한바(그러니까 5일) 위와같은 공지가 떠있는거다.ㅋ
이틀 앞서가는 애드클릭스,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절대 합성도 아니고- 내가 사기치는것도 아니고.ㅋ

포스팅해야할건 많은데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다;;

public class Posting {
    private int 포스팅의지;
    public Posting() {
        this.포스팅의지 = Choice.getFreeTime() - Choice.get귀차니즘() ;
    }

    public int get포스팅의지() {
        return this.포스팅의지;
    }

    public void doPosting() {
        Choice.새포스트쓰기();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참으로 오랜만에 써보는 메인메소드.ㅋㅋ
        Posting post = new Posting();

        while(1) {        // 무한루프
            미루기();
            if(post.get포스팅의지() > 0) {
                break;
            }
        }

        post.doPos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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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30일.
오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


시작은 나름 의미심장하게 시작했지만, 별거 없다;
그냥 근황을 알린다고나 할까-?

덕수궁 돌담길도 걸어봤고,(물론 덕수궁 안에도 들어가봤다! 입장료가 1000원이었던가)
몇년만에 놀이공원도 가봤고,
일주일전에 있었던 모임에서 회도 잔뜩 먹었었다.
노량진 수산시장가서, 직접 횟감 고르고- 대하랑 관자랑-ㅎ 아! 킹크랩도!ㅎㅎ
물고기는- 광어,우럭, 방어, 농어 .. 였다고 한다;ㅎ
사실 이름도 모르고 그냥 먹었었다;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므-ㅎㅎ
당분간 회는 생각도 나지 않을 것 같다.

수요일에는 이사님의 정신교육으로 인해 6시(좀 넘어서)에 나와 문래역의 본사에도 갔었고;;;
(너무 오랜만에 본사가니까 몇번출구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ㅋㅋㅋ)


그리고 잠시 OFF 되었었던 야근모드도 다시 ON으로 활성화 되고-
(어제 집에가려고 지하철 탔던시간이 무려,무려,무려!! 11시 15분이었다.OTL)


12월 중순이면 여기서도 철수할듯-


어찌됐든, 중요한건 2007년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거다.
참 식상하고 흔한 말이지만 사실이니 어쩔수 없다. (도대체 뭐가 어쩔수 없다는게냐=_=;)


많은 일이 있었던 2007년이었다... 라고 정리해버리기엔 12월 한달이 남아 있으니까..;;;;;;
(너무 오랜만에 장문의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OTL)


뭐 어찌됐든,
마무리가 좋으면 다 좋은것처럼 느껴지듯,
올해도 마무리 잘 해야겠다- 뭐, 그런거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야근만 안해도 살만할텐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날이 초췌해져가기만 하니.


이미 인간의 모습을 잃은지 오래.
다크서클에 잠식당하고 있는 현실에 그저 한숨이.(응? 이미 일심동체였다구?)



뭐 쨌든.

보고싶은 사람은 많고,
만날수 있는 여건은 주어지지 않고.



타지생활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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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오랜만(?)의 포스팅-ㅎ
찍어놓은 사진들 더 밀리기 전에 미리미리(라기엔 이미 많이늦은) 올려본다;;ㅎ
대개가 지나가다 길에서 찍은거라서...=_=;

11월 3일에는 팬더랑 손잡고 덕수궁 돌담길에도 다녀왔건만
디카도 챙겨가지 않았고 핸드폰 배터리도 간당간당했던 터라 사진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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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5번출구에서 선릉역 방면으로 걸어가다 찰칵.
대개가 이런 사진들.ㅋ
싸이에도 올려둔거 고대로 올리는터라-
딱히.ㅎㅎ

그저- 길가 단풍이라도 사진에 담아두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ㅎ (말이 되긴 되는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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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아니지만서도;
이거 국화아니예요-?
길가다가 너무 예쁘게 펴서
폰카 액정 가득 담아보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어찌됐든-
학교다닐때는 시험기간이라 늘 그냥 보내야했던 단풍놀이-
올해는 덕수궁도 가고,
서울랜드가서도 눈에 가득 담아와서 그저 눈이 즐거운 가을이었습니다.ㅎ

생각해보니 서울랜드가서 단풍만 찍고;;
사람은 안찍고;; 놀이기구 타기 바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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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생-
* 돼지띠
* '국민학교' 마지막세대
* 수행평가 1세대 ( 혹은 이해찬 1세대, 수시 1세대? )
또 뭐가 있나;; 공통점 아시는 분은 댓글로-^^:



어찌됐든, 2001년 11월 7일.
수능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문득,
수능을 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차안에서 울었던 기억이 나더라.
후에 엄마는 가슴이 철렁 했다고 하셨다.


그때 당시 가채점하고 모의고사 평균보다 100~120 점 낮게 나온 애들도 많았는데
난 크게 손해본거없이 나왔으면 뭐...;;;

무튼, 그때 당시 '단군이래 최저학력'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고3때 처음 야자를 했던
(..우리학교는 공립이라...;) 고3 생활이 생각나기도.


뭐 어찌됐든.

낼 모레 수능이라지?

전국의 고3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그려-ㅎ

'힘들지? 힘내-' 이런 말로는 위로도 되지 않을 그네들의 무거운 기분들,
시험 잘 치고 홀가분하게 떨쳐버릴수 있기를-


대한민국에서 고3으로 살아간다는건 상상이상으로 고달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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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만의 여유로운 포스팅

뭐, 어찌저찌하여- 오랜만에 여유롭게 집에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좀 많이 생기고 하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흣^^*


1. 출근지 변경

8월 13일~ 9월 14일 현대자동차(원효)에 출근하다가 9월 17일부터 역삼역(2호선)에 있는 올림푸스 코리아로 출근.
아무리 SI라지만- 현대에 있을때보다 음.....;;
확실히 대체적으로 근무환경은 쾌적하긴 하다.
현대자동차로 출근할때는 별관 5층에 있었었는데, 무엇보다 화장실이 가장 마음에 안들었었다.
(그래도 그나마 5층이 제일 낫다더라...; 그 소리 듣고 다른층 화장실은 아예 근처에도 안갔다;;)
그런데 지금 출근하는 올림푸스 코리아(현대해상9층)는 뭐 백화점 화장실 수준이지.ㅋ

문제는 화장실이 좋으면 뭐하냐는 거다....; (의외의 반전에 놀라셨을까? ^^;)
주5일과 칼퇴근이 보장되는 현대...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역삼출근 3일만에 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는 유지보수 단계였고, 지금 있는 올림푸스는 개발단계라서 차이나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리고 현대프로젝트 개발할때는 밤샘을 밥먹듯 했다한다-_-;;;;
 그래서 악명높은 현대프로젝트라 불리기도 했다.)
사실 칼퇴근도 상관없긴 한데;; (올림푸스 직원분들은 퇴근시간은 거의 다 지키는듯-)
그래도 제일 어린 신입이 6시 땡- 하자마자 퇴근하겠다고 일어나는건 좀 아니지 않은가;;
눈치보고, 눈치보고 눈치보는 동안 시간은 흘러만 가고- 퇴근시간은 점점 늦춰진다...;;

퇴근이야 뭐, 일이 많다보면 늦게 퇴근할 수도 있고 그런거 같은데;
여기는 1,3,5 홀수번째 토요일은 출근해야하는거란다;;
그래서 다섯번째 토요일이었던 오늘 출근했고,
첫번째 토요일인 다음주 토요일도 어김없이 출근한다.


자, 이쯤에서 한마디.
"...내 주말은 어디에..."

역삼 출근도 한 20일쯤 남았다.
10월 19일부터 선릉역으로 출근한다.
올림푸스 코리아, 선릉역으로 이사간댄다;
그래서 따라간다;;;


2. 솔로탈출

시작하기까지가 힘들었고, 시작하고 나서도 좀 힘들었고..
어찌됐든 지금은 연애중.



 

"여러분- 나 팬더한마리 키워요-"


3. 티스토리 초대장

공지사항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신규로 배포한다고 해서 내가 초대장 몇장이나 있나-해서 확인했는데..
사실, 22장 예상했다. 초대하고 남은게 22장 이었으니;;
그런데 이게 왠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52장이나 있다.
....25장도 아니고 52장이다...;;;;
이거 어디 쓰니;;;;;;


자,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분들
- 방명록
- 비밀글
- 블로그 운영 목적(혹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주소)과
- 성함과 함께
-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테니 지금 바로 고고싱^^;

가능한 확인하는대로 발송하고 있어요^^;


4. 출근시간.

교육받을때 걸린 출근(? 혹은 등교?) 소요 시간 -  길어도 10분
현대 출근 소요 시간 - 버스타고 환승없이 30분.
지금? 아침 출근 소요 시간-ㅋㅋㅋ
아침 지하철 출근길에 지옥철이라 불리는 2호선을 타고 자그마치 한시간.
홍대에서 역삼까지....

이사가- 필요해-


5. 읽고 있어요.

나이스한 타이밍으로 합정역 전인 홍대입구에서 타주시는 덕에,
합정 혹은 산도림에서는 늘 자리가 나게 마련.
(많은 분들이 환승을 목적으로 내리시므로. 물론 타기도 많이 타지만)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90% 정도 앉아서 출근하긴 했는데
앉아서 가다보니 딱히 할 것도 없고 잠이 덜깨서 졸리기도 해서 지하철에서 고개를 사정없이 떨구며;;
졸다가 퍼뜩 깨면 서초, 혹은 강남; (그래도 내리는 역 전에 깨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러다 두어번. 내려야 할 곳에서 내리지 못했던 경우도....OTL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문이 닫히는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 겪어보셨나열;;;)

어찌됐든, 오늘부터 책 읽기 시작.
책장에 꽂아두고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던, 언니가 빌려주신 '유리망치'
드디어 첫장을 펼치다+_+
출퇴근길 함쳐서 오늘만 80페이지정도 읽은거 같은데-
어째 인물들의 이름이 헷갈려서;;;;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일본이름들^^;;


6. 명함

참. 명함이 나왔...;;
명함 받은지 한달이 넘었고나;;;;


7. 동생님하 부상.

역시 병장때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 했었던가.
동생님하 추석때 비보.
장난치다 배에서 떨어져서 눈썹 부근 찢어졌댄다.
그래서 열두바늘이나 꿰맸다 한다;
눈썹 밀어서 모나리자 됐겠네? 이랬더니
"양끝단은 살아있다" 라시더라.ㅋ

그리고 여지없이 한건 해주신다.ㅋ
아래는 네이트온 대화 내용 캡쳐.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발에 이은 발모제라니.ㅋㅋ
처음에 발모제 이야기하길래, 탈모때문, 혹은 눈썹 찢어진데 바르려는줄 알았다;
아무래도 찢어진데는 흉터 남을테고 눈썹나지 않을테니까;
그런데 구렛나룻 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아, '구렛나루'가 아니라 '구렛나룻' 이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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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러 상경하신 향연언니와 함께-
나무그늘 홍대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는 날쌘돌이+_+ 처럼 보이지만,
날쌔거나 격하지 않아요.^^;


홍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배스킨라빈스 있는 길(에뛰드하우스가 있는)에 위치합니다.
오픈기념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무료로, 공짜로- 닥터피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TV에서는 봤었는데 실제로 접했던것도 처음이었고...
발 담그기전에 좀 무서웠던것도 사실^^;

사진은 이 한장 밖에 없지만-
생각보다 책도 많이 있고, (이번에 오픈해서 그런가 신간이 많이 있던데+_+)
원두커피와 빵이 무료로 제공되더군요.

일요일이라 그랬던건지, 오픈기념이라 그랬던 건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ㅎ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적하게, 조용하게 책 읽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적어도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선 말이죠^^;;

닥터피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카페 한켠에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발을 씻고 15분 정도 닥터피쉬와 만난 후, 발의 물기를 제거하고 나오게끔.ㅎ


그리고 음....
닥터피쉬와의 미팅소감이랄까?
발 담그기 전에는 좀 무서웠어요-_-;;;
생각했던 것보다 그 아이들이 크기가 컸었던지라....=_=;


그리고 어찌 아는지 물에 넣기만해도 방향을 제깍 알아채고 몰려오는 닥터피쉬들이 두렵기도 했..;

어찌됐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간지러웠다'라는 표현으로는 대략 12퍼센트 정도 부족한 느낌? ^^;

무튼, 색다른 경험이었어요.ㅋ




언니 지금쯤이면 한창 창원 내려가고 있을 시간인데-
벌써 보고 싶어요;ㅅ;ㅅ;
밀렸던 수다로 꽃을 피우긴했지만-
그래도 또 보고싶어요;ㅅ;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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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생각없이 신청했다가 퇴짜(?) 맞은 이후로;
이번에 신청해서는 심사 통과^^;;


신청일로부터 한달동안의 포스트 개수가 5개 이상 << 이라는 조건을 만족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에 신청할때는 그걸 5분(!) 정도 망각하고 실컷 신청서 작성해서
제출한 다음에야 생각났다는 후문.ㅎㅎ


어찌됐든 대충 광고 설치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광고가 있으니까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어떤지 궁금하긴하니-ㅎㅎ

월요일에 심사통과 메일 받았는데 오늘에서야 광고 설치.
나름 바빴던게야;;;


아무튼- 나도 이제 애드클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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