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사이드바에 붙여놓은 Seal 이 점검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관련 공지나 정보등을 얻고자 Seal 을 클릭하고 링크된 페이지에서 실타래 블로그까지..

진_아 님이 '우리 실타래와 하루동안 못 놀게된 기념으로 심리테스트나 할까요?' 라는 말씀과 함께-
트랙백용 심리테스트와 댓글용 심리테스트 두가지를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결과는 친히 행차하시어 블로그 방명록이나 댓글로 달아주시는 수고로움까지!


댓글 심테는 너무 생각을 많이 해버려서인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결과가 '초현실쟁이'가 나왔더라구요
어쩐지 호랑이 버리기가 싫더라니...쩝


뭐 어찌됐든, 업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할일이 없기에 (이래서 다른 팀과의 협업이 힘든거군요마냥 기다려야하니..)
몰래몰래(..라고 하시에는 너무 당당히) 그림을 그렸어요-
그런데 그리고 나니 스캐너도 없고...


이럴때야 말로 핸드폰카메라가 필요한 때이지 않겠습니까
워낙에 찰칵하는 소리가 큰지라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가서 찍어 왔어요


○ , △ , □ ,  I (대문자 i) 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림아래에 느낌을 적는 그런 심리테스트인듯.

그래서 궁금하기도하고-
이렇게 그림 올려서 트랙백으로 보내보려고 합니다-
궁금하군요, 어떤결과가 나올지(표정너무..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깔이 요모양인건 조명이 열악한 화장실에서 찍었기 때문이고,
...그래요, 조악한 수전증이 원인이기도 해요



사실 동그라미엔 커다란 스마일을 그렸다가-_-(아직도 이게 더 원츄스럽지만;)
으로 급변경ㅋㅋ



자, 그럼 조신하게 기다려보렵니다-
결과값 엄하게 나오면
≡(┏ )┛ 도망가버릴거예요



아- 궁금하여라



아, 실타래 블로그는-
http://sealtaleinprogram.tistory.com/ 여기랍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사이드바에 넣을 Seal 이라던가..
사이드바에 촛불을 밝혀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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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휴가

룰루랄라- 이번주말 토요일,일요일 출근하면-
다음주 내내 휴가랍니다.
진작에 좀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우리팀만 몰랐나봅니다

그래서 주말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티켓 전부 취소하고 (다행히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대신 월요일에 내려가는 KTX를 예매했지요.히히-

여하튼 생각지도 못한 휴가라 아주아주 기분이 좋습니다,그려-
게다가 이번 주말 내내 비온다던데, 놀러가느니 차라리 출근하는게 나을지도(?;;) 란 생각을 잠시했다가도
지금 서울엔 비가 오지만 창원엔 비가 안온다고 해서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가도
뭐.. 그저 일주일휴가(주말 출근이라는 카드를 안고서)를 GET!! 해서 그저 좋은 초희입니다.





1. 변화.

환경적 요인인지, 자의적인 요인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샌가부터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자신을 발견했어요.
하는 말의 80%가 불평이고 불만이었던듯

회사, 사람, 지하철 등등 모든 만나고 겪는 일들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만 가득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때는..
하하. 그저 씁쓸한 웃음만.

무엇이 이렇게 스스로를 각박하고 부정적으로 변화하게 했을까 원인을 찾아보려하다가도,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엇하리,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어, 지금부터라도 다시 긍정적 마인드를 채워나가야겠어요.





2. 회사

위에서 말한것처럼 뭐 크게 불평과 불만보다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몇자 쓰려고합니다;
자꾸 일만 벌리고 수습엔 뒷전인 모 부장님때문에 회사 사정이 별로 안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해골아이콘은 너무 심했나)
그래도 약 90명인 직원들 급여가 빠지지 않는 걸 보면 아직은 살만한가 싶기도 하고.ㅎ

퇴직금받고 얼릉 옮겨야지- 싶다가도
직급에 비해 많은 능력과 스킬을 가진 분들이 생각하면 그 밑에서 좀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3. 일드

드래곤사쿠라.. 를 보다말고(인코딩의 부재로 인한;;;;)
기무라타쿠야. 아저씨(!!!)가 나오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1억개의 별(맞나)을 좀 봤어요.
음... 기무라 타쿠야..아저씨를 처음 접했던게 캐리비안의 해적 패러디 동영상이었던 터라..
아직까지는 적응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1리터의 눈물] 1화 초반부를 쬐끔 봤는데요,
그 의사아저씨 말이죠-
[호타루의 빛]에서 나오던 부장님하 맞으신가요

무튼, 요즘 일드 삼매경-
지나가는 사람들 이야기가 얼핏얼핏, 하지만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때-
흡사 일어처럼 들리는 중병에 이르렀어요




4. 애드클릭스

한달에 5개의 포스트를 작성해보고자 마음먹었지만,그게 생각보다 힘들군요
그래도 등급유지도 할겸, 나 사는 모습 기록도 하고, 나 사는 모습 알리기도 할겸-
겸사겸사 잡담 포스트 쓰다보니,
정말이지 잡담만 늘어가는 블로그가 되어가는 느낌-ㅎㅎ



무튼 시간상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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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 싶은 7월 초;
아직 두 달이나 남은 추석이지만 코레일에서는 벌써 추석 승차권을 예약,예매 할 예정이라합니다.

언제부터냐-하면,
바로 내일(9일)부터 10일, 이틀뿐이랍니다;;

지난 설 승차권 예매할때의 경험이 떠오르는군요;;;
예매 실패하고 귀향,상경 모두 고속버스를 이용해야했던;

무어,어찌됐든 새벽같이 일어나 예매해야함에는 틀림없는 사실;

...나는 그시간에 딱 출근시간인데;;;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rail.com/ <<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나저나 이번 추석은 밉게도(?!) 일요일인지라 연휴 전날인 금요일(12일) 승차권부터
연휴가 끝나는 월요일 다음날인 화요일 (16일) 승차권까지 예약, 예매가 가능한듯 합니다^^


내일과 모레 오전 6시부터 8시까지의 인터넷 예매 전쟁(?)에 참여하실 분들은
코레일 멤버쉽회원(등록고객 포함)으로 등록한 고객이어야 가능합니다-
예매 자격인듯? ^ㅡ^;

  • '08.9.12 ~ 9.16일까지의 승차권 예약은 코레일멤버십회원(등록고객 포함)으로 등록한 고객 가능
  • 전(前)일반회원 및 미전환 철도회원은 코레일멤버십 또는 등록고객으로 가입 후 이용 가능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긁어 왔어요.ㅎㅎ

그 밖에 여행사나 우체국에서도 예매가 가능한거 같기도 하고;;

역시나 자세한건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 << 에서 확인해보세요^^

자, 그럼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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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랜만인가요?
대략 보름만에 찾아온 잡담 포스트입니다.
뭐 어찌됐든, 반갑습니다.ㅎㅎㅎ



1. 향연언니

오랜만에- 언니를 만났습니다.ㅎㅎ
피시앤그릴- 얼음이 같이 갈려져 나오지 않아 나중엔 우리가 투입했었던 얼음 덕에
좀처럼 줄지않는 술(?) 음료(?!) 였습니다.ㅋㅋ

직장인은 직장인인가 봅니다.ㅎ
회사 험담, 직장 상사 험담.ㅋ
그야말로 끝이 없는 노다지 였던걸까요.ㅋㅋㅋㅋ

그렇게 험담하고 하는거 보면 아직 깨끗하게 포기하지 못했나 싶기도하고;
응? 뭔 포기? 하시는 분도 계시려나.ㅎ
회사에 기대한다던가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던가 하는 부분- 이런게 깨끗하게 포기가 안되나 이런 생각들?ㅎ

하기사 마인드가 글러먹은 회사라서 말이죠.ㅎㅎ
개발자는 그야말로 소모품인건가? 하는 생각들게 하는 회사.ㅎㅎ

연월차 휴가 안쓰면 연말에 돈으로 계산해서 주는거라면서요-?ㅋㅋㅋ

뭐, 역시나 다른 세상 이야기인지라.ㅋ
뭘 새삼스레 이야기하나 싶기도 하지만- 끝이 없어요.ㅋㅋ

말 그대로 '거쳐가는 회사' 이런거지, 오래있을 회사는 아니예요.
명절 떡값이 뭥미? 보너스가 뭥미?ㅋ

명절되면 4만원 이하의 선물들 고르라고 하고 그거 고르면 집으로 보내주고.

그게 끝임.-_-

일년 내내 야근하고 주말근무하고 뭐 그런거 다해도 월급은 늘 똑같죠.
월급 = 연봉/13;


뭐 어찌됐든 부장이상급들 때문에 회사가 돌아가지만,
부장이상급들 때문에 직원들이 떠나가는 회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ㅋ
복지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_-

아.. 원래 이런 이야기를 하려던게 아니었는데-_-;;

무튼, 오랜만에 언니 봐서- 좋았어요;ㅅ;
와플, 맛있더라믄스- *-_-*




2. 이사

9월 중순까지는 현대 계약이 되어있다 하길래-_-;
미련없이 1년 넘게 지내온 홍대를 떠나 신림으로 이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말이죠. 그러니까 5일인가요? ^^

From 고시텔 To 고시텔;;;;

올해안에 자취방으로 이사할 수 있겠죠;;?
그러면 우리 아가씨들 서울올때마다 숙식제공 해줄겁니다+_+ 꺄하하-

무튼 토요일 오후에 비 그친다 그래서 이사할려고 했는데,
오후 5시가 되어도 비가 오는 겁니다-_-;;

일주일 내내 싼 짐을 남자친구랑 같이 콜밴에 옮겨 싣고-
신림 모 고시원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쳐 있더군요;;

콜밴 아저씨가 마산아저씨였던지라. 괜스레 반갑기도 하고 그랬답니다.ㅎㅎ
서울 올라오신지는 30년이 넘었다 하시던가요.ㅎㅎ

콜밴 이사, 인터넷에서 나름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홍대에서 신림까지 25000 원에 이사했어요^^;
3만원 부르는데도 있었거든요^^;

무튼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이사도 잘 했답니다^^




3. 와우

와우(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의 약자죠;;)를 시작하고 지난주에 한여름 무슨 축제- 하는게 있었습니다;;
그냥 이벤트 기간동안 퀘스트를 완료하면 일정량의 경험치와
이벤트 아이템과 바꿀수 있는 보상 아이템을 받을수 있었는데요;;
이게 일일퀘스트라 남자친구가 시간들여 공들여 했던 퀘스트였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종료일을 채 숙지하지 못해 그간 모아두었던 보상아이템을 홀랑 날리는 일이 발생..;;;;;

대략 뷁스러운 일이;;;





4. 장마

비님이 왔다리 갔다기 하시는걸 보면 장마긴 장마인가 봅니다.
뭐, 그것도 최근 몇일만 그런거지만요;
그.래.서.
꿉꿉합니다;;;;; 아;;; 싫어요;ㅅ;





5. 현대

여전히. 짬짬이. 놀고있는 상황입니다.
예를들어 일정상 16일까지 완료해야하는 화면이 있으면
RFC가 14일이나 15일에 나오더군요. 혹은 아예 넘겨버리거나.

그러면 뭐.
얄짤없이 야근해야하는 상황에 봉착합니다.

그러고나면 또 한동안 놀고, 놀고, 놉니다.ㅋ;

많은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출근시간 지켜 출근하니,
업무시간에 일하고 퇴근시간에 퇴근시켜달라는겁니다.

무튼,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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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그냥 사는 이야기나, 주절주절 하고 싶은 이야기나 그런것들은-
앞으로 저 제목으로 올려야지- 하고 생각했어요.ㅎ
이런것에서 마저 귀차니즘이 느껴집니다.ㅋㅋㅋ




1. 지루합니다.

아침 8시부터 출근해서,
지금이.. 오후 4시 10분을 가르키는 현재까지 딱히 눈에 보일만한 결과물을 생산(?)해내지 못했어요.
뭐. 세글자로 이야기하자면 놀.았.다. 이정도?

일정 자꾸 늦춰지게 만드는 M** 팀 미워요.




2. 애드클릭스 수익

오늘이 애드클릭스 가입 309일이던가.. 뭐 그렇습니다.ㅎㅎ
5월수익(1일~31일)이 현재까지 최고를 기록했어요-
주변분들에게 자그마하게 보답이나 해야할까봐요.^^




3. 애드클릭스 등급

레벨다운 조치되었던 지난 4월,
생각보다 포스트수가 많지 않아 레벨업 시기를 7월이나 8월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이번달에 레벨업 되었네요-^^


여기까지는 16일 작성글
----------------------
여기부터는 19일 작성글



4. 또다시 찾아온.

그간 일이 좀 있었어요.
회사에서 놀지 않을 만큼의 일이.^^;;

8시 출근, 현재 11시 12분.
통합테스트중이라고 하는데, 뭐. 수정사항도 다 끝내버린지라 현재까지 대기상태-_-

눈치보며 노는것도 할짓 못되는데 이제 그만좀했으면 좋겠어요-_-
업무시간에 일시키고 야근을 시키지 말지.-_-




5. Happy Bitrhday!

지난 17일, 팬더님하 생일이었어요.ㅎ
생일축하해-




6. 저작권관련.

저작권 관련해서 웹하드 사이트 사장등등 잡혀갔다는 기사를 봤어요.
흠. 영화계에서는 환영할 일이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5천원이었던 영화관람료를 8천원까지 끌어 올린데는
영화산업 기금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한 이유가 되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8천원. 너무 비싸잖아요.

재미없으면 환불해줄것도 아니잖아요.

저작권 보호 받으면 영화관람료 내리실건가요?

아니면, 라면이며 아이스크림이며 다 오르고 기름값은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관람료 더 올리실건가요?

영화 보는거 좋아하고, 영화 좋아하고, 한국 영화는 영화관에서 즐겨보던 나지만.
그리고 헐리우드니 뭐니 외국인들 나오는거보다 자막없이 볼 수 있는 한국영화 좋아라하는 나지만.
그래도 뭔가 좀.마냥 깔끔하진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작권, 당연히 보호받아야하고 관객이 지켜줘야 하는것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거면 관객에게도 뭔가 돌아오는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이득만 바라보고 계시는건 아닌지,
그 이득으로 관객들 생각도 좀 하셔야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뭐. 갑자기 문득 생각난거지만.
저작권말이죠.
그런거면, 책 대여점이나 DVD 대여점도 '준법' 은 아닌거 같아서요.
'내 것' 을 빌려주면서 대여료를 받는다.. 이건 맞겠지만.
비싼돈주고 영화보느니 기다려서 DVD 빌려보겠다. 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DVD 대여점도 불법이라고, 저작권 운운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솔직히 책 대여점 덕분에 우리네 만화가님들 힘들어하시고,
그래서 차라리 웹툰이 낫다- 라는 말도 나왔을테고.


옳고 그르다. 라는건 알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모자란 느낌이네요.
나만 그런가-_-;




7. 장마

어제는 그렇게 비가 많이도 오더니.
오늘은 꾸무리꾸무리. 흐리기만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든건 날씨가 꾸물꾸물한 탓도 있는거 같아요;ㅅ;

장마가 끝나고 나면 정말 여름이겠죠;;?

무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형광등 밑에서 일하는 나랑은 별로 상관 없나요;;
에어콘도 딱히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땀 많이 흘려서 싫은 여름이 오고 있군요;




8. 방학

동생님하를 비롯한 대학생님하들이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합니다.
킹왕짱 부럽습니다.ㅠㅠ

나, 현대에 9월 중순까지 있어야된다는데 여름휴가나 제대로 받을수 있을런지.

어서어서 경력 쌓아서 프리랜서 하고 싶어요;ㅅ;

일주일이면 100단위라던, 어마무시한 말을;;;; 들었거든요+_+





9. 점심시간

이제 곧 점심시간입니다-
지금시간은 11시 40분.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하루 힘내보아요^_^)>
Category : a chatterbox

지난 5월 30일 저녁,
저녁을 챙겨먹고 시청광장에 도착한것은 생각보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시청역 3번출구쪽으로 나갈때는 몇몇 분들이 촛불과 종이컵을 가지고 귀가하시는 걸 보고선
벌써 끝난거 아닐까 뭐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나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차벽을 비-잉 둘러 시청광장에 들어섰을때는
어마어마한 인원들에 많이 놀라기도 했구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8시 45분쯤이었나?
어디론가 사람들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같이 흘렀죠. 그게 가두행진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이제서야 처음 촛불시위에 참여했습니다.
그것도 남자친구 손에 이끌려서 말이죠.

그리고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가두행렬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갔습니다;;;
다리가 좀 아팠거든요=_=;;
운동 부족을 실감했다고나 할까요;;;
뭐 어찌됐든.

촛불이 꺼지지 않게 바람막이가 되는 종이컵에 이런 문구가 써 있는걸 봤습니다.

" 내돈주고 촛불샀다"

이명박님이 양초와 종이컵은 도대체 누가 사준거냐고 버럭댔다하지요.
배후가 누군지 밝히라 했다하죠.
...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누가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겠습니까.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 했습니다.

그리고 광장을 둘러싸고 있던 차벽에 이런 문구도 봤습니다.

"어서 전역해서 촛불들고 나와라"

그렇죠. 전경들도, 의경들도 우리의 아들들인겁니다.
그네들도 좋아서 진압하러 나온건 아닐겁니다.
국방의 의무, 나라 지키러 가서 상부에서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진압하러 나온걸겁니다.

...그래도 군화신은 발로 사람 밟고 방패를 무기삼아 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몇 해 전 AI 돌던 시기에 군대엔 닭고기만 나왔다 하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75도 이상, 5분이상 조리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하는 조류독감입니다.

그런데 미국산 쇠고기 들여오면,
학교에서 급식먹는 우리네 아이들,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군대가 있는 우리네 아들들.

가장먼저, 가장 쉽게 미국산 쇠고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게 아닐까요?

광장을 다 채우고, 인근 도로까지 모여든 사람들.
그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 이명박은 물러나라", "협상무효 고시철회" 같은 구호를 외치는걸 보니 가슴이 좀 따뜻해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현 정부에 대해 가지고 있던 반발심이 더 커지기도 했구요.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살고 싶다고, 뇌에 구멍 숭숭 뚫려가며 죽기싫다고 하는데
그렇게 고집해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명박씨 본인이 자진해서 사퇴하는거 외에 다른 방법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취임 두달만에 국민 생명을 위협할 줄 몰랐고,
취임 100일만에 나라를 이꼴로 만들줄 몰랐습니다.

오늘날이 진정 21세기의 2008년이 맞긴 한겁니까.
각종 보도자료들을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에 살고 있는것 같아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2007년 대선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중국 지진피해 난 곳의 어린이를 안고 있는 이명박님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분명 안쓰럽고 가슴아픈 일이긴 하지만
국내 어린이들이 먼저 아닐까요?

날씨가 더워지는데 여름교복조차 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여럿이고,
결식아동들도 많은 우리나라입니다.

이명박님. 당신은 어느나라 대통령입니까?
임기가 6개월 남은 미국 대통령과 골프카를 타면서 그 골프카를 손수 운전하시고,
일본 천황에게 고개 숙이고,
국내 어린이보다 중국 어린이들을 먼저 챙기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그런 당신은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이냐, 이말입니다.


우리는 당신네들 월급을 주는 납세자입니다.
우리가 당신네들 월급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처럼 세금이 아까운적은 없습니다. (물론 세금내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지만 말입니다.)

봉급자로 치면 국민이 당신네들 월급주는 사장님들이란 말입니다.

그런 국민들 다 죽일겁니까?

서민들 다 죽이고, 부자들만 데리고서 경제 살릴겁니까?
서민들에겐 귀 닫고 부자들 말에만 귀 기울이실겁니까?


지금은 21세기 2008년도 입니다.
그렇게 무력으로 진압해서 될 일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무력으로 진압하고 방송사 억압해서 말막고 입막기엔 우리나라는 IT 강국인 것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인터넷강국 아닙니까.


무력으로 진압하려 할수록 반발심만 더 커진다는걸 왜 모르십니까.

이미지 쇄신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건강 위협요소를 먼저 제거하고
일단 본전(?)부터 찾으라, 이말입니다.

촛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것은 종이컵이 바람막이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국민생명이라는 촛불이 꺼지지 않게 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할 것은 바로 정부이구요.


쓰다보니 흥분해서 두서없이 마구마구 늘어놓은 꼴이지만.
그리고 사진한장 없는 글이지만.
그저 속상하고 분통터지는 마음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쇠고기가 드시고 싶다는 우리 어무이께
마음편히 쇠고기 사드릴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Category : a chatterbox
0. 밀리기전에 또 잡담.
이라기보다는 그저 뭐... 심심해서..;;;


1. 오랜만에 향연언니♡

월급도 받았겠다, 칼퇴근도 했겠다-
4월이 채 가기전에 보아요- 했던 언니에게 급연락.
마늘파스타... 오일파스타라고해서 도전정신으로 주문했던건 사실이나 기대이상이었으므로- 만족.ㅎ

사주신 반팔티-
기린티는 엊그제 입었었어요-
화분티(!)는 날씨 더 더워지면 잘 입을게요-
옷가지도 없는데 보태주셔서 고마워요ㅠㅠ



2. 현대 Ⅰ

8시까지 출근이면 5시 퇴근이 아닌가 싶지만
현대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는 진리(!)일 뿐만 아니라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이며,
신도림역에서 스트립쇼를- 하는 자우림의 일탈 가사보다도
더 얼척없고 얼토당토 않는 소리임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왠지 억울한 건 퇴근시간대의 지옥철 때문일까?


3. 현대 Ⅱ

현대에 일거리 많이 쌓여있다더니-
현업이랑 아직 논의되지 않은것조차 수두룩하게 느껴지고,
게다가 원래 내가 개발해야할 부분을 같이 일하는 김대리님이
( 내가 현대로 미처 오기도 전에 ) 대개 처리해주신 덕분에
뭘 해야할지, 넘쳐나는 시간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소...;;



4. 현대 Ⅲ

사실 개발건은 많으나, SAP 연동인지라 RFC 도 안나온게 태산이고 디자인도 전부 협의된 상황이 아닌지라,
섣불리 개발 해나갈 수도 없을 뿐더러... 일정도 빠듯하게 잡힌것이 아니기에 (그래도 8월 중순까지는 잡혀있더만... 여름휴가 지못미? OTL)... 할일 없다구요..-_-;
내 개발건은 급한건 김대리님이 처리해주셔서 뭐...
그렇다고 웹서핑하기에도 뒤에 오토에버 직원들이랑 현대 직원들이 시시때때로 지나다니므로 눈치보이고,
게다가 무엇보다도 대개의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이트가 막혀있으며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이후에는 잠.시. 막혀있는 사이트가 열린다고는 하나
점심시간에는 확인해봤고 퇴근시간 이후에는 모르겠다-_-;
점심시간에는 열린다하나, 네이트온(다른 메신저는 모르겠..)은 여전히 막혀있으며.....-_-;;

나 뭐하고 있으라는거니;;;?

물론, 싸이도 아니되옵니다.=_=



5. 축, 당첨!

지난 4월에- 나 창원 내려가기전에 집으로 뭔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었다.
뜯어보니 화장품이라고만 들어서 갑자기 왠 화장품 f('ㅡ'? 이러고 있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쟌마리니 홈페이지에서 빈칸채우기 이벤트에 덜컥 당첨되어버린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쟌마리니 빈칸 채우기 이벤트 당첨 인증 캡쳐.ㅋ



오늘 점심시간이 갓 지난 시간에 집에서 또 전화가 왔었는데
울 아부지, 왠 꽃을 보냈냐며 그러신다.

' 음? 나는 꽃 보낸적 없는데=_=;; '

그런거다, 내일이 어버이날이었던것.
선물 뭐하지- 하다가 뭐 이래저래 정신없었던터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런 불효녀!)
꽃바구니가 집에 도착했다 하니 지난 4월에 응모했던 이벤트가 생각난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BC 카드 이벤트 당첨 인증 캡쳐


이메일 명세서 관련해서 BC카드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눈에 보인 이벤트가 무심결에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됐다.ㅎ
걍 돈주고 보낸거라고 말씀드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_=;;
그럼 울아버지, 뭐라 하셨을까?ㅋㅋㅋ

무튼 조만간 내려가서 그 꽃바구니 내가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뿐.ㅎ


예전처럼 열과 성의를 다해서 이벤트 응모하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도 딱히 열과 성의를 다해서 이벤트 응모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두개나 당첨되서 얼씨구나 좋다-♪

로또보다 이런게 낫지 않아?ㅋ 라고 잠시 생각했던 1人



6. 창원行

이번주 금요일 퇴근하고 강남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창원갈 예정.
사실 지난주에 내려갈려고 했었는데 서울 올라오는 KTX가 매진이었던터라 대략 지지.
왜 상경할때는 KTX 타냐 물으신다면-
담날 출근하잖아열=_=;;
오랜시간동안 차안에 있으면 심히 피곤하심;;;;

어찌됐든 올라오는 KTX 도 예매완료 했고-
다녀오기만 하면 되는거임.ㅎ



7. 도너스캠프 & 나눔배너 2.0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할 생각이지만.
일단 살짝 언급.ㅎ
오늘 [나눔배너 2.0] 블로그에 삽입-

지난 2007년 말에 (올초였나) 엄마가 "CJ 에서 달력이 왔다- " 하셨는데 알고보니
도너스캠프에서 나온 탁상달력이었던것.
달력이 아기자기하고 예뻤던걸로 기억한다(라는건 집에 두고 왔다는 말씀.ㅎ).

무튼, 배너를 다는 것만으로도 매달 2000원씩 후원(?) 기부(?) 할 수 있다고 하니-
이글 보시는 여러분도 달아보아요- ^ㅡ^*




8. 물가상승

건강보험료도 오르고... 세금은 자꾸 오르고, 물가도 자꾸 오르고.. 월급은 왜 제자리인건가- 하면서 통탄해도-
변하는건 없음에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는 현실;ㅅ;

그렇다. 바야흐로 설레임이 1500원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것은 곧 ,
대형마트로 달려가 최소 30% 이상의 할인된 가격에 아이스크림을 영접해야하는, 그런 시대가 열린것 이라는거?

얼마전 마트가서 설레임에 1500원 이라는 숫자가 적힌걸 보고 들었던 설레임을 고이고이 넣었다가
바로 위에 [아이스크림 50% 할인] 이라는 문구를 보고선 다시 집어들었던,
그저 웃어넘기기엔 좀 서글픈 해프닝이 있었다.

아이스크림, 뭐믿고 이렇게 가격이 오르는걸까.
곧 여름이라 대목을 앞두고 가격경쟁 하는겐가...=_=;

왜 과자나 아이스크림이나 모든 구매품(?)들은 원자재 가격이 오를때는 같이 오르고
원자재 가격이 내릴때는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가.

한국은 신기한 나라다-_-;



9. 미친소.

미친소가 몰려온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미친소가,
전기 충격에 겨우 검사대를 통과한 미친소가,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 미친소가,
그런 미친소가 2MB의 보호아래 달려온다.

.... 솔직히 2메가도 너무 많잖아-_-?
2바이트나 2비트는 어때-_-?
뭐 남자친구 말마따나 나노바이트나 이런것도 괜찮고.

경제 살리겠다며-
경제 살리기전에 국민들 다 죽일 셈이냐-_-

잠복기가 10년이라는데,
님하 임기끝날때까지는 광우병으로 죽을 사람 없다 이거임?

예전에 [부시에게 플스를] 했던 캠페인(?) 뭐 그게 생각나는 상황.
부시는 전쟁으로 사람 죽였었고,
2MB은 먹는걸로 사람죽일려고 하고. 그것도 자국민을.
둘이 참..-_- 세트로 논다.

얼마전에 이소연씨 우주 다녀왔잖아.
님들도 세트로 좀 보내버리고 싶어;
왕복말고 편-_-도로.




다들, 딴나라당에 낚였어.
국민들을 상대로 낚시질을 하다니.
하긴, 소중한 투표권도 행사하지 못한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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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포스팅이 잦아진 이유는...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쪼개 포스팅 해야겠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왜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냐 하신다면,
...애드클리스 레벨이 떨어져서..랄까 -ㅅㅡ ;;

뭐 어찌됐든-
원인이야 무엇이든간에-
발단이야 뭐였든-

포스팅 자주 하는건 좋은거 아닌가-
(..아닌가=_=;;)



뭐, 사족은 이만하고;;


옥션에서 지난 2월 발생했던 해킹사고 이후 두 달만에 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 옥션해킹 관련해서 이틀이 지난 지금 살짝 뒷북인 감도 있지 않지만.

어제 옥션으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다.
제목은 [옥션 해킹사고 관련 추가 공지] 라는 거였고,
메일을 열어보니.... 엑박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두달이나 지난 해킹사고 관련 추가 공지라니;;;
하면서 검색해보니, 이게 왠걸.-_-;;

엄훠나, 내정보도 유출된거잖아;ㅅ;

http://member.auction.co.kr/announce/view.aspx?no=2184

여기가서 어서어서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유무를 확인해보자=_=;;

옥션 회원의 60%, 약 1081만 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한다.

그런데 지금, 해당글의 조회수는 [ 812699 ] 밖에 되지 않는다.
그중에 한 10회는 나혼자 들락날락 거린거=_=;;;

무튼 나머지 천만회원은 '내 정보는 무사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조회해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60% 면 10명중에 6명이고, 절반이상인데...;;

그래, 사실 나도- 내정보는 무사하겠지 ;; 그랬었다-_-;

OOO 회원님,

유감스럽게도 회원님께서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확인한 개인정보 유출 회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출된 회원님의 개인정보는 이름, 옥션아이디,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 및 일부 구매 내역이 포함되어 있으나, 은행계좌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기 공지드린 바와 같이 옥션 비밀번호, 신용카드 및 카드 비밀번호 정보, 실시간 계좌이체 정보는 금번 유출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의 유포나 도용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으나, 옥션은 경찰과 협력하여 유출 정보의 유포 방지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통해 소중한 회원정보를 즉각 회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해킹 범죄의 대상이 되어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이러고 있다;ㅁ;
이미 신뢰도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저 공지조차도 어디까지 믿어야 되는지 알 수 없다.
일부는 옥션측에서 해킹사실을 자수(?)했으니 용서해줘야 한다- 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용서는 무슨, 보상하라!! 라는 의견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소송카페에 가입하고 있다한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흘러가게될지 모르겠지만
보상보다, 용서보다 중요한건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거랄까.

이번에 옥션이 무지 타격받고 '축, 사망' 되는 상황에 놓여진다면
어느 기업에서 해킹사실을 자수(?)하려 하겠는가.
엄청나게 청구될 보상금과 기업이미지를 스스로 깎아내리려 하겠느냐말이다.

해킹사실을 숨겼을때 더 큰 책임을 질 수 있게, 법개정이 필요하다.


지난 11월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사건때 1인당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있었다한다

이런 판례들로 봤을때, 지금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있는 소송이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도 한사람의 피해자로서 소송카페에 가입할까 생각도 했는데;;
아직은 지켜봐야겠다 생각중이랄까.

시기를 잘 타서 변호사들만 득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_-;

괜히 심란하다. 내 주민번호가 유출됐다하니=_=;


뭐 어찌됐든 좋게좋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피해자들도, 옥션도.


근데, 해킹아이디. 너무 좀 그렇지 않았어-_-?
무튼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개울물 다 흐린다고-
괜히 중국이미지만 더 실추시긴 사건이 아닌가 싶기도.

IT에 종사하는 한사람이자, 이번 사건 피해자로서 그저 씁쓸할뿐.
무슨 광명을 보겠다고... 해킹을..-_-;


명의도용방지 사이트? 예전에 가입했던 사이트였던듯한데
이번에 1개월 무료체험 행사하길래 낼름 신청했다.
한달에 990원. 사이렌24 라는곳인데
뭐.. 상황보고 무료체험 끝내기전에 해지하던가 해야겠다-
(자동 유료결제로 전환된다하니 까먹지 말아야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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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를 떠나서 이사온 티스토리.
여기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언급하게 될 줄은 몰랐다.

우연히 메일확인차 접속한 네이버 메일에서,
메일 마일리지로 해피빈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달에 최대 10개라.. 마일리지로는 5000 마일리지.)
상기시키며 딱히 쓸데가 없는 메일 마일리지 5000 점을 해피빈으로 교환했다.
(그러고도 13000 점이 넘게 남아있...=_=;;)

그리고 둥둥 떠다니는 해피빈 아이콘을 눌렀는데,
오늘이 기부데이.. 라 해피빈 10개를 그냥 받을수 있다한다.

몇번의 클릭질끝에 콩 10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콩저금통에 있던 10개를 합쳐서 총 30개에 해당하는 콩을,
기부했는데.. 그저 마음이 뿌듯하기만 하다.. 라고 표현하기엔 무언가 많이 모자라다.
(사실 뿌듯하다고 하기보다, 마음이 아프다.)


어린 나이에 많이 아픈 아이들이 많다.
어마어마한 수술비에, 각종 검사비.
돈도 돈이지만 그걸 견뎌내야 하는 아이들 본인은 얼마나 많이 힘들고 괴로울까.


인간이 참 이기적인 동물인지라,
내가 살기 빠듯하니까 쉽게 기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이런 말로 나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지...

내 사비를 털어서 하는 기부가 어렵다면,
클릭 몇번으로 아픈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면 클릭 몇번 하는 시간. 절대 아깝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http://event.happybean.naver.com/Giveday/April01.nhn
네이버에서는 [오늘 하루 여러분의 5분을 나눔에 투자해주세요] 라고 하지만,
실상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클릭질이다.


자- 15일, 얼마 남지 않았다.ㅎㅎ
(물론 15일이 아니라도 메일 마일리지를 통한 기부는 가능하지만)
Give Day 에 클릭 몇번으로 받을수 있는 콩 10개 (1000원 상당)로 좋은일 하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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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나에게 소개해준 프로그램을,
나도 여기서 소개해보고자 한다.ㅎㅎ

오늘 설치해서 써봤는데 꽤나 쓸만하다.

게다가 나처럼 파티션이 없는 곳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_=;;


단축키로 메신저 채팅창, 메인창, 들키면 곤란한 익스플로러창까지 숨겼다가 보이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_+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어쩌면 나 완전 뒷북? 둥둥둥-ㅎㅎㅎ

http://www.softnsoft.com/

여기가 개발자 홈페이지인듯 싶다.
일단 인터페이스는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된다.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내가 설정해놓은 환경세팅.ㅎㅎ
단축키는 디폴트로 F8 로 설정되어 있다.ㅎ

무튼 좋더라구열.ㅋㅋㅋ

아래는 설치파일.ㅋㅋ
invalid-file

눈치코치 설치 파일





그럼, 센스있게 눈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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