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atterbox': Search Results 164
  1. 2008.12.12 2009 설 고속버스 예매 안내- 7
  2. 2008.11.05 수다 - 20081105 6
  3. 2008.10.28 수다 - 20081028 6
  4. 2008.10.20 수다 - 20081020 2
  5. 2008.09.24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6. 2008.09.19 수다 - 20080918 4
  7. 2008.09.02 수다 - 20080902 6
  8. 2008.08.05 수다 - 20080805 4
  9. 2008.07.28 KTX 무선인터넷 체험 2
  10. 2008.07.26 실타래에서 독도Seal 이 나왔어요- >ㅅ<)/ 10




17일이면.. 수요일이군요-
코버스(http://www.kobos.co.kr)에 들어갔더니 반가운(?) 팝업이 뜨더군요.
저처럼 출근시간이 코레일 명절 예매 시간이랑 겹치는 분들은 예매 시도도 못해보셨거나, 실패하셨거나;;;

무튼, 저는 2009년 설날에 내려갈때도, 서울로 올라올때도 버스-_-)V(???) 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명절에 고속버스 터미널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사람들 무척 많이, 아주 막 넘쳐납니다;;
그래서 홈티켓- 이거 강추! 합니다^^;
아님 공지 팝업에 나온것처럼 미리 터미널로 가서 티켓 수령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예매한 티켓 발권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버스는 이미 출발=3 해버리는 난감한 경우를
07년 추석에 이미 경험한적이 있는터라...;;

다음주 수요일입니다-
잊지맙시다-^ㅡ^;;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1229  (4) 2008.12.29
MERRY CHRISTMAS! - 2008  (6) 2008.12.24
수다 - 20081105  (6) 2008.11.05
수다 - 20081028  (6) 2008.10.28
수다 - 20081020  (2) 2008.10.20
Category : a chatterbox

0. 1104

어제 이상하게 기분이 좀 이상타 했더니.ㅋ

어쨌든 우리 토사장, 어제 현역입대했습니다.

논산훈련소로 갔다합니다.

떠들썩하게 공익가는 분들도 많은데

매니저랑 둘이 조용히 갔다합니다;

(+) 현역으로 입대했어요^^:

아;; 이상하게 올해 좀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아무도 몰래 가버리다니요;ㅅ;

까까머리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걸 원치 않아서 그랬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들다가도,

까까머리로 TV에도 많이 나오셨잖아요;ㅋㅋ

내년 여름 까까머리로 까맣게 타서 휴가나오면 아마 30대로 안보일거예요.

그대는 극강동안이니까요.ㅋㅋㅋㅋ

몸조심히,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1. 1105

양양, 생축.ㅋ
모쪼록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게;
그러고보니.. 벌써 우리 26.7세여;

오르막은 더딘거 같더니 내리막은 왜이리 빠르니;;
20대의 내리막;쿨럭;




2. 11월 한달.

이럴줄 모르고 투입되었던,
투입되고나니 정말 어느하나 맘에드는게 없는 프로젝트가 11월이면 끝납니다.
프로젝트가 끝이 나는게 아니라 저는 11월 말까지로 투입<< 이런걸로 공수산정서에 있나봅니다.ㅋ
투입되고 뭐 어쩌고저쩌고 날짜쓰고 서명하고 내는 서류(종이한장) 에도 11월 말까지로 썼었고;;

부디 제 날짜에 무사히 철수할 수 있기를 빕니다.

그리고 지금 같이 일하는 차장님이랑은 가능하면 다시는 같은 프로젝트 투입되기 싫군요.




3. 건강조심하세요.

어제 겨울옷들 죄다 세탁소에 맡겼습니다;
내일이면 옷 찾아서 따시게 입고 다닐 수 있습니다;ㅋㅋ

무튼,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현대사옥에서도 유난히 난방안되는것 같은 지하1층 교육장 옆 프로젝트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RRY CHRISTMAS! - 2008  (6) 2008.12.24
2009 설 고속버스 예매 안내-  (7) 2008.12.12
수다 - 20081028  (6) 2008.10.28
수다 - 20081020  (2) 2008.10.20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2008.09.24
Category : a chatterbox

0.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일생? 인생?

무튼, 출퇴근길에 함께했던 영화 한편.
배우가 참 이뻐서, 그래서 더 가슴이 먹먹했던 것일지도 모르리라.

그녀는 정말 신이었을까? ('하나님' 이라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이려나)

그저 한없이 외롭고, 외롭고, 외로운.
시리도록 외로웠던 그녀.

조금 쌩뚱맞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죽는다는말.
정말이다.

내가 기억하지도 못할 말 한마디에 분명 크든 작든 영향받은 사람들도 있을거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던듯.

소재에 비해 마냥 슬프거나 심각하게 흘러가지 않고
밝게, 유머러스하게 그렇게 그려냄에 더 먹먹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메종 드 히미코' 보다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 더 크게 자리잡은듯.





1. 즐겨찾기

딱히 즐겨찾지는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면 들렀던 개인 홈페이지가 도메인 기간만료로 인해 닫혀있을때의 가슴철렁함은
늘 그자리에 있던 소중한 것이 인지하지못하는 사이 사라져버렸을때의 느낌과 비슷하리라.

...아마 주인은 도메인 만료 된것도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




2. 가을은 어디에

지난해부터 느꼈던 거지만
역시. 따뜻한 경남이 살기좋은 동네라는거.

눈 오는건 좋지만 추운건 정말.으으으;

창원살 때도 참 추위 많이 탔었는데.
입에 "춥다" 내지는 "춰(추워)" 를 입에 달고 살던 나에게 10월 말의 서울은 이미 겨울.




3. 감기

계속되는 야근에 떨어질줄 모르는 감기.
있는듯 없는듯 어느새 벌써 한달.




4. 천고마비

말도 아닌데 살찌고 있음.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살찐다는 기사를 몇개월전에 본것 같은데 그 기사가 내 이야기가 되어 가는듯.
종일 앉아있어서 다리는 퉁퉁 붓고 업무량에 치여서 일만하다보니 늘어나는건 뱃살뿐.

이러다 나도 어느샌가 ET 로 변해있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운동해야겠다는 결심하지만 역시 작심삼초.
퇴근해서 집에가면 나는 이미 녹초.

삼시세끼 밥먹는것 이외에 군것질도 잘 안하는데 어째서 살이찌는건지.





5. 이직?

입사동기 셋중 두명이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이직.
'어딜가든 여기보다 낫다' 는 생각은 맞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야.




6. 여유

심적,육체적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는 요즘.
그저 스트레스,스트레스,스트레스,스트레스.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설 고속버스 예매 안내-  (7) 2008.12.12
수다 - 20081105  (6) 2008.11.05
수다 - 20081020  (2) 2008.10.20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2008.09.24
수다 - 20080918  (4) 2008.09.19
Category : a chatterbox

0. I'm so busy.

바쁩니다;
맨날 야근합니다.
대략 꺼려지는 프로젝트 유형에... 발 담궈버렸습니다-ㅁ-;;;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 고객과
내눈엔 그저 게으르고 지 생각만 하고 직원들 닦달할 줄만 아는 PM


무튼,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드는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3주를 그냥저냥 놀다가 미친듯한 야근에 쩔어가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절대 좋아서 하는 야근 아닙니다.
개발일정 맞춰야하니 야근하는겁니다.

나는 일정같은거 모른다. 하던 고객도 생각나고
초급 세명 앉혀놓고 그저 이거해봐 저거해봐 하던, 기술적으로 도움되지 않는 PM도 생각나고
그냥 다 짜증입니다,그려.허허허

업무시간에 개인인터넷 하면 업무량 늘린다고 하질 않나,
(물론 개인인터넷 하면 안되지만 일없을때 잠깐씩, 혹은 몇시간 일하고 몇분 쉴때 해도 되는거 아닙니까;)
메신저는 다 끄라고하고(그래서 업무관련 이외의 메신저 접속도 안합니다. 기껏 네톤 뚫었더니)

그러면서 저녁먹으러 갈때 오늘 뉴스 뭐뭐 나온거 봤냐 이런거 물어봅니다.

그냥 뭐. 그렇다구요.하하.

저, 익스창 시작페이지 http://localhost:8080/gmris << 이겁니다.
뉴스 언제봅니까.큭.

저는 이제 일하러 갑니다.

그냥 뭐. 살아있다구요.

이 프로젝트 끝나면 모바일쪽 프로젝트 잡혀있다던데,
그거 가기 싫다고 누구에게든 이야기해야겠습니다.

SI 계의 막장이라 불리는 모바일,
경력관리가 안되는 이런회사.
거참.

밀린 소급만 받으면 당장이라도 다른 회사 알아볼텐데 말이죠-ㅁ-

어찌됐든.

저 잘 살아있어요.
바빠서 그런거니 너무 미워들 하지 마세요;ㅅ;

그럼;;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1105  (6) 2008.11.05
수다 - 20081028  (6) 2008.10.28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2008.09.24
수다 - 20080918  (4) 2008.09.19
수다 - 20080902  (6) 2008.09.02
Category : a chatterbox

한국MS 에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정품인증 업뎃을 시행한다고 기사 뜬걸 보긴 했는데,
오늘 24일. 바로 윈도우 업뎃 알림이 뜨더군요..;

무언고 해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그런데 많은 기사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정품이 아닐경우 싯가의 절반 가격에 정품 전환 코드(아마도 CD-Key 겠지)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다고 했는데 그럼 제가격 주고산 기존 구매자들은 뭐가 되냐 이말이죠.

XP가 이제 더이상 판매가 되지 않는다고도 하고, 향후에 보안업뎃이 중단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도 들리고
이게 다-  쥐틀러 때문(음?) 비스타 구매율을 높이려고 하는 MS 의 못된 행패라는건 맞는 말인듯 하고;;;

무튼, 저 업뎃을 설치하더라도 30일간은 그냥 '정품이 아닙니다' 라거나 '정품코드를 발급받으세요' 라는 내용의 알림창이 계속 뜨고 그 기간이 지나도록 정품으로 전환하지않으면 바탕화면이 까-맣게 변한다는 내용은 많이 들어서 알고계실듯.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변하면 다시 설정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나 까맣게 변한 이후 바탕화면을 사용자 임의로 설정하면... 바뀝니다.ㅋ 하지만- 한시간후에 다시 까만색으로 바뀐다는듯.

바탕화면이 까맣게 변한다는것 이외에 다른 불이익(?)은 없는듯합니다, 현재로서는.

바탕화면 이미지를 아예 설정하지 않고 쓰시는 분들도 많이봤고(윈도우 부팅시 미묘하게 속도차이가 나긴 합디다) 크게 상관없을 업뎃이지만- 그래서 저는 설치안했습니다.(어이!)

음.. 지금 생각해보니 곧 단종될 XP로 돈벌어보겠다는 ms 사의 횡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동시에 비스타로의 전환이랄까...;;

하지만 비스타, 무겁고- 사양도 너무 고사양이고... 대략 기피대상.

windows7 도 비스타랑 그닥 달라진건 없어보이던데;;

OS가 고사양이면 OS 가 OS가 아닌거 아닌가요;;;


다시 돌아와서, Windows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s Update 라고 하는데-
기존 정품사용자에게 돌아가는 Advantage 는 과연 무엇인지-_-;

혜택. 은 MS 사의 배불리기식 혜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시간은 있는데 포스팅할 주제가 없어서 딴지;;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1028  (6) 2008.10.28
수다 - 20081020  (2) 2008.10.20
수다 - 20080918  (4) 2008.09.19
수다 - 20080902  (6) 2008.09.02
수다 - 20080805  (4) 2008.08.05
Category : a chatterbox


0. See you next year!

짤디 짧은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맛있는 명절음식, 따뜻한 명절 분위기 즐기셨나요?
그러고보니 올해는 달님보고 소원비는걸 깜빡했네요.
구름에 가려서 안보이더라구요.
달님은 부끄럼쟁이, 우후훗!

(... 무한도전의 정형돈이 떠오릅니다. 햇님-ㅋㅋ)

짧은 연휴로 추석 잘보내라는 문자 보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모두 잘 보내시기를- 하고 마음속으로 바랬던 초희랍니다;;
문자보낼 시간이 없었어요;;

참, 문자보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__*)





1. 다소 어이없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현대 철수하던날이 연휴 시작전날이었던터라(금요일이었죠)
일찍 마칠거란 생각도 못하고
미리 오후 7시 10분 우등고속을 예매하고 홈티켓까지 발권해 놓은게 어쩌면 너무 성급한 선택이었을까요?

오후 5시가 넘어가자 퇴근하는 분위깁니다.
이런 분위기는 "옳거니!!" 휩쓸려주는 센스!!

철수해야했기에 무거운 노트북을 가지고 집에갔다가 터미널로 갈 것인지 그냥 무겁더라도 시간상 여유롭게 터미널에서 고민하다 그냥 터미널로 직행했습니다..
도착시간 대략 5시 40분. 버스시간 7시 10분.

뭥미, 집에 다녀올걸-ㅁ-

후회해봤자 이미 돌아가기엔 2호선 라인의 지옥철시간대였던지라(연휴전날이라 더했던듯) 깔끔하게 GG


무인발권기.. 라고 해야하나요?
카드 예약자들을 위한.. 카드 찍- 긁으면 결재와 동시에 티켓이 발권되는 그 기계.
터미널 매표소 옆에 있는 그 기계.

아.. 그 기계앞으로 줄이 정말 계속해서 길어지더라구요.

홈티켓 끊어놓길 잘했다 생각 했을 정도로요;;
당연히 매표소 앞의 줄도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었구요;

무튼 mp3p 에 있던 동영상 보며 시간 때우다 6시 45분 즈음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버스안에서 먹을 저녁겸해서 롯데리아에서 버거세트도 사고 창원행버스가 들어오는 곳 근처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있었더랬죠.그때가 55분 쯤이었나. 점심을 12시에 먹고 7시가 임박한 시간까지 아무것도 못먹은터라 배도 고프고 신경도 한층더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 사람도 많고 노트북은 무겁고...

7시 7분. 7시 10분 버스가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빠져나가는 차들로 인해 10분에 홈에 들어옵니다.
홈에 들어와 문이 열리는걸 보고 공중전화 박스에서 나와 버스쪽으로 걸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가던 도중 열린 문으로 사람들이 타지않고 관계자로 보이는 아저씨와 기사아저씨가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더니 문이 닫힙니다-ㅁ-

같은 버스를 타려던 총각둘이 격한 경상도 사투리로 그 관계자 아저씨한테 쏘아붙입니다.
관계자 아저씨, 회사사정이 어쩌고 이 버스회사가 아니니 어쩌고.
사람도 너무 많고 거리도 좀 있었던 터라 잘 들리지 않습니다.

앞쪽에 있던 아가씨가 그 아저씨한테 물어봅니다.
"아저씨, 7시차는 왜 안와요?"

그렇습니다. 7시차도 안온겝니다.
7시차도 안들어와서 승객이 못탄 상황에 7시 10분차가 들어와서 7시 10분 승객을 태우고 가버리면 7시차 승객들 뭐가 되는 겁니까. 그래요, 사람도 많고, 차도 밀리고 교통사정이 좋지않아 어쩌고하는 방송들으며 그럴수도 있지, 참아야지 합니다.

그래도 노트북을 짊어맨 어깨는 빠질것 같고 배고파서 손도 덜덜 떨리는것 같아(나 당뇨도 아닌데-ㅁ-) 무지 짜증이 나더군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7시 20분.

7시 20분 임시버스(?) 들어옵니다.
당연히 나가겠거니 생각했습니다.
7시 차도 안들어왔고, 들어왔던 7시 10분차는 다시 나갔습니다.
그래요, 순서대로라면 7시차가 먼저 출발하는게 맞지요.

관계자 아저씨 소리칩니다.

"7시 20분차 타세요"

... 이게 뭡니까.
장난합니까?
미리 예매하고 기다린 우등버스 승객보다 임시편성된 고속버스 승객이 먼저 출발합니다.

7시차 아가씨들과 7시 10분차 경상도 총각들이 살짝 격하게 항의합니다.
그러자 옆의 마산홈에 7시차가 들어옵니다.
7시 우등버스 승객들 버스에 탑니다.
7시 우등버스 승객들 출발합니다.

창원홈에 있던 7시 20분차 빈자리가 났는지 관계자 아저씨 소리질러 댑니다.
"창원 먼저 가실분!!!"

뭐하는 짓입니까.
이제 같잖습니다.

7시 20분차 사람들 가득가득 싣고 출발합니다.
그제서야 7시 10분차 들어옵니다.
들어오는데도 한참걸립니다.
나가는 차는 나가야하니까요.

7시 10분차 들어옵니다.
예매한 자리에 앉아 사이다부터 들이킵니다.
...얼음, 다 녹았습니다.-ㅁ-
배고픕니다.
버스 출발기 전에 오징어링부터 먹습니다.

그런데 7,8번 좌석에 중복예약 된 상황처럼 보입니다.
먼저탄 총각들에게 뒤에탄 아가씨가 자리 맞냐고 물어봅니다.
총각들, 맞다고 합니다.

버스 출발해야되는데 못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물어봅니다.

총각들, 홈티켓 발권했다 합니다.
아저씨, 잠시 기다리라 하더니 돌아옵니다.
그리고 총각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이거 아침 7시 10분 티켓이네요. 내리세요."

.../애도

무튼, 그렇게 출발한 시간이 7시 30분이 넘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햄버거 산지 45분이 넘었습니다.

배고팠는데 버거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유러피안 어쩌고 하는거 이제 안먹을겁니다;
무튼, 배가차니 아량이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일단 출발했으니 버스전용노선 타고 일찍가면 되지- 생각합니다.

그래도 분이 쉬이 사그라 들지는 않더군요;

터미널 빠져나가는것도 일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걸려서 내려왔습니다.
7시 10분차.
7시 30분 넘어서 출발해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20분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 걸린건 아닌데 무지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4시간 10분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말이죠.

귀향길, 상경길에 버스안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도 몇편 봤습니다;
스타더스트, 노팅힐, 드림걸즈
(드림걸즈는 아직 다 못봤습니다-ㅁ-)

무튼, 노트북 있으면 심심하진 않지만- 무겁습니다.

결론은!!
강남고속 터미널 어이없는 처사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2. 현*사옥

16일에 쉬겠다고 리프레쉬 휴가신청서 냈고 결재까지 받은 상태였던지라 16일에 올라왔습니다.
알고보니 지금출근하는 현*사옥 16일은 쉬었답니다-ㅁ-

무튼. 지난 수요일(17일)부터 현* 사옥 출근합니다.
현*건설 노조 무섭습니다.
맨날 시위합니다.
건물앞에 전경님하들 깔렸습니다.
건물안에 보안업체 직원들 깔렸습니다.

저는 지하 1층에서 일합니다.
햇빛은 들어옵니다;;;
창문은 다 닫혀있지만, 그리고 문과도 좀 거리가 있지만.
시위하는 소리 다 들립니다.

저는 무서운곳에서 일합니다.




3. 거꾸로 가는 프로젝트.

아무리 기존에 개발된 타 프로젝트를 수정해서 개발할 예정이라지만.
개발가이드를 보고 프로젝트 개발을 해야지,
개발된 프로젝트를 보고 개발 가이드를 수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뭐-ㅁ-

그나저나 중급개발자는 언제오나요;ㅅ;





4. 출근시간 두배의 압박.

졸려요.

졸려요.

졸려요.

졸려요.






5. The Day -------------------- 2008-09-19 오후 5시 55분 추가

...방금 느낀거지만 날짜포맷 [2008-09-19] << 이거 왠지 직업병같...-_-;;
게다가 왠지 모를 주석같은 필이-ㅁ-;;;;

아,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구요-
9월 22일이 다가옵니다.
올해 상반기..는 아니었던거 같고
지난해에 했던가요?
차 없는날 이었던가.

지난해에는 저에게 [공짜지하철 타는날]로 기념(?)하게 했던.

...그러고보니 맞네요. 공짜로 버스 탔던 기억이. 원효로에 출근했었어요.ㅋ

어찌됐든 올해는 [특급 지옥철 출퇴근길의 날]로 기념될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 싫어요.

기름값 급등으로 가뜩이나 대중교통 이용자 늘었는데.
(8시까지 출근이라 7시~7시5분에 출근 지하철을 탐에도 불구하고) 2호선 지옥철 어쩔겅미.
뭐. 7시 20분 이후 2호선보다는 낫지만 그래도-ㅁ-

그래도 3호선 갈아타고 올때는 앉아 오는 시간이 긴편이지만 이것도 뭐...;;;

환경오염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자체는 좋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1020  (2) 2008.10.20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2008.09.24
수다 - 20080902  (6) 2008.09.02
수다 - 20080805  (4) 2008.08.05
KTX 무선인터넷 체험  (2) 2008.07.28
Category : a chatterbox
0. 백업의 중요성

쓰다만 포스트...
이것저것 작업하다 리부팅 하고 보니.....
쓰던 포스트가 홀랑 날아갔다...

아... 심란해..;ㅅ;



1. 9월

9월입니다;
벌써 선선하죠?
건강조심하세요;

(처음 썼던 글엔 좀더 내용이 있었지만 한번 날려먹은 지금 완전 의욕상실;)




2. 9월

철수합니다.
현대자동차, 이제 세이굿바이! 하나 했더니
다음 프로젝트도 현대자동차라 합니다.

아.. 싫습니다.





3. 오라클.

오라클 명령어와 잠시 이별.
그후 자그마치 1년.

... select/update/delete 이런거 말고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기본 명령어 desc 뭐 이런거 있잖습니까..;;

아.. SAP 프로젝트만 다니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군요.

능력의 심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4. 만사 구찮

날려먹으니 만사 구찮아요;
내용도 부실하고;;
다음에 다시 쓰던가;;;
그럴게요;;;

아;; 심란해;;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품인증 업뎃이라...  (10) 2008.09.24
수다 - 20080918  (4) 2008.09.19
수다 - 20080805  (4) 2008.08.05
KTX 무선인터넷 체험  (2) 2008.07.28
실타래에서 독도Seal 이 나왔어요- >ㅅ<)/  (10) 2008.07.26
Category : a chatterbox
0. 휴가끝.

아아.. 토요일, 일요일 근무로 대체하고 즐길(?) 수 있었던 일주일 휴가가 지난 일요일부로 끝났습니다.

휴가 후유증인가요?

잠님이 아주 그냥 마구 쏟아집니다;
이건 꿈이가요?ㅋ;;




1. 상봉(?)

오-랜만에 내려가서 부모님을 뵙고 동생님하를 만났지요-
울 어무이는 생각했던것보다 머리카락이 길었답니다;;ㅋㅋ
동생님하는 기를때부터 심상치 않더니만 결국엔 파마를 해서...-_-;;
울 아부지님은 술을 좀 줄이신듯 하구요;ㅎ

그리고 집에 컴터가 한대 생겼더라구요-
중고 컴퓨터.

창원시에서 '사랑의 컴퓨터' 라고,
공공기관에서 쓰던 컴퓨터 새걸로 교체하면서
기존에 쓰던 컴퓨터를 신청자에 한해서 무상으로 주는거라 합니다.
아부지가 신청해서 받은듯-

사양은 뭐. 웹서핑하기에 무리없는 램 512mb ;;;
요즘 나오는 고사양 온라인 게임은 무리라고 판단되옵니다.ㅋ

게다가 모니터도 왔는데, 평면 모니터였어요-
내심 LCD를 기대하셨나본데;;ㅋㅋㅋ
무튼, 전에 쓰던 컴터는 필요부품을 빼버리고 폐기처분할듯-



2. 싹둑?

내려간김에 파마머리 감당이 안되서 정리할겸 해서 미용실에 갔어요.ㅋ
원장언니가 자기가 파마 못말아줘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감당안된 머리-_-;)
헤어매니큐어까지 해주시고선 커트비만 받더라는...;;

뭐 어찌됐든 상한머리 다 쳐내고,
감당안되는 머리카락 감당좀 해보려고;;
허리까지 오던 머리카락 지금은 가슴까지 밖에 안와요;;
그나마 제일 긴 머리카락 기준;ㅋ

층도 엄청나게 내 버렸고;;ㅋㅋㅋ


아깝긴 한데-
막상 자르고 나니 잘려나간 머리카락 덕분인지 훨씬 가볍다는 느낌일까요?ㅋㅋ
머리감는데도 5분(!!) 정도 절약되는거 같고;ㅋㅋㅋ
말리는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ㅋㅋ

역시 여름엔 시원한게 제일?!?!?



3. 가출한 입맛

별일입니다.
먹고싶은것도 별로 없고.
음식이 앞에 있어도 별로 땡기지 않고.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살빠지려나-_-;ㅋ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0918  (4) 2008.09.19
수다 - 20080902  (6) 2008.09.02
KTX 무선인터넷 체험  (2) 2008.07.28
실타래에서 독도Seal 이 나왔어요- >ㅅ<)/  (10) 2008.07.26
심리테스트 from 실타래  (8) 2008.07.25
Category : a chatterbox

지난 5월인가 부터는 정식서비스로 하루온종일(그날 자정까지)이용하는데 2000 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막상 결제해보려니 온종일 1000 원이다.ㅋ(7월까진가?)

가뿐하게 핸드폰결제 해주셨으나,

노트북 박대리의 체력부족으로...

아아- 박대리;ㅅ;ㅅ;ㅅ;ㅅ;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몸보신 좀 해주는건데;;;

운좋게 14번칸에 앉았는데 기대했던것보다 감도는... 훌륭하다!!

웃긴게 결제하는데만 5분 넘게 걸렸던듯-_-
결제페이지 압뷁-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 이 훌륭한 수신 감도를-
운좋게 좋은 자릴 잡아서겠지만.ㅎㅎㅎ
(라고 하지만 저 속도는 왠지 좀...;;)

뭐 어찌됐든.
박대리 7분 남았음;ㅅ;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0902  (6) 2008.09.02
수다 - 20080805  (4) 2008.08.05
실타래에서 독도Seal 이 나왔어요- >ㅅ<)/  (10) 2008.07.26
심리테스트 from 실타래  (8) 2008.07.25
수다 - 20080724  (6) 2008.07.24
Category : a chatterbox
최근들어 최소 하루에 한번이상 방문하고 있는 실타래블로그

안그래도 독도seal 은 안나올까나- 하고 내심 기대하고 있던 차에
우리의(...나의ㅋㅋㅋ) 박사자님이신 진_아 님께서 독도seal 이 나왔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친히 여기까지 행차하시어


뭐, 어찌됐든-
기쁜 소식에 냉큼 달려가 I'm a Korean Blogger Seal 과 독도 Seal 을 받아와서 설치까지 완료
어제도 간간히 Seal 이 보이지 않아 사이드바가 다소 흉측()해보이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터라

새벽까지 독도seal 과 관련하여 버그랄까.. 그런게 있었나본데,
방금 설치해본 결과 아무 문제없었습니다,그려-

I'm a Korean Blogger seal 을 달고나니
왠지 자랑스러워지기도 하고 약간의 책임감도 느껴지고-
아아- 이 벅찬 감정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al 을 발급받으시려면 제 블로그 사이드바에 있는 I'm Korean Blogger Seal 을 클릭하시고
[Seal 달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Seal 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http://sealtale.com/ 에 회원가입이 필요한데요-
여타 사이트와는 달리
이메일주소와 블로그RSS 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개인정보 유출관련 걱정도 없어요

그리고 Seal 발급코드를 발급받으신 후에-
블로그에 설치() 해주시면 되는데요-
티스토리 http://sealtaleinprogram.tistory.com/49
이글루스 http://sealtaleinprogram.tistory.com/50
텍스트큐브 http://sealtaleinprogram.tistory.com/117
http://sealtaleinprogram.tistory.com/category/Sealtale%20Test%20Page/Seal%20Guide 에 가시면
네이버 블로그, 다음블로그에 Seal 달기 가이드를 보실수 있으세요^^

뭐, 어찌됐든- 독도는 우리땅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 - 20080805  (4) 2008.08.05
KTX 무선인터넷 체험  (2) 2008.07.28
심리테스트 from 실타래  (8) 2008.07.25
수다 - 20080724  (6) 2008.07.24
2008년도 추석 승차권 예약,예매 안내  (2) 2008.07.08
Category : a chatter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