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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미리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제때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늦게나마 생축 해주실 분들, (음?)
모두모두 고맙습니다*__)

그저 기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감사-ㅎㅎ

생일인데 미역국 못 끓여줘서 어떡하냐는 엄마 말씀에,
내려가면 미역국 해주면 되지 않냐고 마음쓰지 말라고 했더니
내려오면 미역국을 한솥해주신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안된다고, 하루는 미역국 먹고 다음날은 엄마표 쇠고기국 먹어야된다고 그랬더니
그저 웃으십니다.

울엄마 꽃다운 스물여섯에(울엄마는 '빠른생일'이라 슴일곱이라 해야할까;;)
벚꽃 흩날리는 이 좋은 봄날에
손가락 열개, 발가락 열개 온몸 성히, 건강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딱딱한 문체를 구사하면서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part 1. the end.
2009-04-15 4: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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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줍수줍-

그래요, 아직 포스팅할 때(?)가 아니란 걸 잘 알지만-
한꺼번에 하느니 그때그때 짧게라도 포스팅하는게 나을것 같아 끄적대고 있어요.
지금은 점심시간이니, 1시가 되기전에 끝낼 생각입니다.

이렇게 일찍 포스트를 쓰게 되다니, 왠지 모르게 수줍군요





1. 한달 넘은 생일 선물, 일주일 빠른 생일 선물

지난 8일 언니
랑 데이트 했습니다.
언니 생일 3월 5일인데, 말로만 축하한다 그러고 정작 선물은...4월에 ;;쿨럭;
그리고 벌써 생일 선물 받았어요


전에 일러스트가 참 예쁘다고 이야기했었던 어린왕자,
교복길이 청치마 (치마는 교복길이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터라)
삥끄 컬러가 돋보이는 메트로 시티 머리띠,
딱 알맞은 크기의 진주(?)귀걸이,
앙증맞은 막대사탕 두개.

므흣-
그 밖에 여러가지 생필품들을 하사받았습니다-
온 마음을 다 바쳐-
(치마)잘입고, (어린왕자)잘 읽고, (머리띠,귀걸이)잘 하고, (사탕) 잘 먹고
(사탕빼고) 잘 간직할게요;ㅅ;
고맙습니다


비록 우리 가까운 중구에서 만나지 못하고
영등포 롯데의 쏘렌토를 목표하고 갔으나 백화점 폐점 시간을 망각한 탓에
고기냄새 맡으며 냉면 먹고, 그 흔하다 하는 콩다방 별다방을 못찾아
맥도에서 두시간이 넘게 수다 떨었지만;
맥플러리도 맛있었고,
배도 불렀고,
무엇보다 못다했던 수다보따리를 늘어놓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2009년 4월의 수요일이었습니다




2. 블랙리스트?

언니랑도 이야기했던 거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고
잘 지내고 싶다- 라거나 잘 지내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늘어야 할 것 같은데
어째 사회생활 하면 할수록 싫은 사람만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그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사실 최근 "나 이렇게 투덜이였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투덜거리고 있거든요.


물론 상황이 상황이긴 하지만.

내안에 투덜이 스머프의 소울(!!)
이 들어와 내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게야!!
라고 말하기엔 미드를 너무 많이 봤군요


여하튼.
블랙리스트 작성보다 화이트리스트(??) 작성이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찌 잘 해보렵니다.

봄날에 투덜거리며 기분 상하기엔,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너무 좋군요-
(... 매연도 참 많이 보입니다만. 아, 여기는 23층.)

예전 역삼 ESS 에서 봤던 문구가 생각 납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렇지 않으면 행동하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뭔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한 번 쯤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겠어요.
요즘 자꾸 투덜거리니, 자꾸 투덜거릴 거리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봄 햇살
만큼,
마음이라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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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자친구님이랑 함께 산책겸 운동겸 겸사겸사 배드민턴채를 둘러매고 보라매 공원을 찾았습니다.

매일 감기로 골골 거리다보니 (그것도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늦게 퇴근하다보니;)
"봄이거나 말거나" 이러고 있었는데요, 정말 봄님이 왕림하시긴 하셨더군요.


봄입니다:)

봄님, 강림*^ㅡ^)/




개나리는 벌써 꽃이 지고 있는 중이었어요;ㅅ;
사진에 파란 이파리들 보이실듯^^;

벚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모양인것 같았구요^^

이제서야 벚꽃 피기 시작한걸 보니, 이번주는 꽃놀이나 갈까봐요^ㅡ^

이번주에 여의도 벚꽃축제한다던데-
음...;; 여의도를 가느냐,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현충원을 가느냐- 고민이네요.^^;

무튼, 다들 즐꽃- 입니다-




춘곤증, 이겨냅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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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한 달에 한 번 꼴로 포스팅 하는 기분이 드는건... 역시 사실이라서? (뭐래;;)



0. 프로젝트 철수 & 투입

목동 SKYLIFE 에서 드디어(?) 결국(?) .... 여하튼 철수했습니다-
원래 3월 말까지 계약이었지만, 시스템 오픈 이후에 '혹시나 나올지도 모르는, 업무적인' 수정사항이 생길지도 몰라서 기존에 개발하시던 대리님이 3월까지 있고, 원래 2월까지하고 철수할 계획이었던 대리님 대신 제가 철수하게 된, 그런 상황이 연출되었다고나 할까요..큭;

무튼, 2월을 마지막으로 // 여기까지 작성되어 있는 임시저장본...;;;

오늘은 4월 3일 금요일입니다.ㅎㅎ

무튼, 2월을 마지막으로 SKYLIFE 와는 안녕을 고하고(?)
2일, 3일 오전까지 본사대기;
3일 오후에 혼다 지원가서는(아, 6일에 연차를 내고 5일 저녁에 창원으로 KTX 타고 날랐습니다;; )
그나마도 11일에 철수하고, 12일부터 광화문역 근처에 있는 금*본사로 출근...;;
지금까지 잡혀있어요;

개발기간 한달이라 매일매일 야근하다, 오늘은 좀 수월하네요:)
땡- 하면 퇴근하려고 벌써부터 준비중입니다.




1. 닌텐도DSL

엄마 생신때문에 집에 내려갔다가, 동생님하가 지르신 닌텐도DSL 을 접하고선..-_-;
급 뽐뿌질;;;(사고싶다,사고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걸 저렇게 표현하더군요, 한 무리에선;;)
그러고선 약 한달이 흘렀지만 여전히 "음, 살까?+_+" 이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잠시 충동심이 사그라들긴 했습니다만;;;)

문득, 동생님하의 닌텐도DSL 로 잠시 키웠던 강아지가 생각나는군요.
이름은 "개야" 였습니다-_-ㅋㅋㅋㅋ

사실, 이 이름은 사촌동생이 고모댁에 있는 강아지를 (멀쩡한 개 이름을 두고) "개야"라고 부르게 되면서 왠지 '오, 신선한데?' 라는 생각에 그만.ㅋㅋㅋㅋ (고모댁에 있는 강아지 이름은 "뽀미" 랍니다;;)




2. 막장

사실 지금 들어와 있는 프로젝트는 제가 들어오기전에 100% 외주로 진행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디자인은 우리회사 디자이너분이 해주셨지만;) 개발기간 빠듯하대서 3월 중순에 들어오긴했는데(개발완료는 3월말까지로 일정이 잡혀있었..) 들어오고 나서는 참..ㅋㅋ
들어오던 첫날에 "하루라도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한다" 라는걸 느꼈다고 하면 말 다한거 아닐까요.

지금은 쓰지도 않는다던 struts1.0 으로 프레임웍을 잡고 (덕분에 하드코딩 완전 열심히-_-;)
쓸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prototype.js 를 모든 jsp 파일마다 import 시켜놓고
(쓸줄도 모르고, 써보겠다는 의지도 없는데 왜 -_-;;)
심지어 공통으로 쓸만한 script 파일이나 JAVA function class 같은게 하나도 안잡혀 있는겁니다.

그래요, 일정에 쫓겨서 공통잡을 시간이 없었다고 합시다.
(지금은 거의 다 잡았지만) Exception 처리를 그냥 콘솔에다 찍고 끝내면 안되는거잖아요-_-;

왜 프레임은 안나눴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_-;;

사실, 여기 들어오기전에 여기에 대한 소문은 고대리님(디자이너)한테 듣긴 했거든요;
누가 팝업크기를 고정으로 해달라고 그러냐(사실 팝업같은 경우 개발 과정에서 사이즈 조절하라고 전부 퍼센테이지로 줍니다; 가로세로 이런것들;) 등등 좀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많았(!)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더 어이없고 기가 차는 겁니다.ㅋㅋㅋ;;;

여기 개발자및 PM,PL은 도급으로 다른회사 사람들인데 일단은 고객님하들에겐 다 우리회사 소속으로 들어온거라더니;; 개발자만 야근하고 개발리더도 칼퇴에, PM도 퇴근합니다;; 아무리 Manager 라지만 춈-_-;; 직급은 부장 달고 있는데 우리회사 대리님보다 더 모르는것 같습니다=_= 아놔; 아무리봐도 이해되지않는 ERD 와 그냥 날려도 된다는 DELETE 문(보통은 삭제여부 필드 하나 더 두고 그 필드를 update 하는 식으로 진행하죠;;), SAP 연동으로 RFC 호출한다고 하더니만 interface 는 잘나신 개발리더님만 하시는거 같습니다=_=ㅋ 그래서 남은 개발자들은 다 쿼리짜고(이러면 공수를 한달 잡으면 안되는거죠-_-;;) 야근하고 그랬-_-;;

얼마전 Exception 잡는다고 이건이렇고 저건 저러니 이야기를 하니 "그럼 자기가 테스트해봐" 이럽니다-_-; 제가 어이없어하는건 기본서에 나오는 Exception 처리를 왜 테스트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_-; 무튼 말만하면 나보고 해보라 그러니(나 할것도 많았는데-_-) 그냥 조용히 지가 시키든말든 나혼자 알아서 해놨더니만; 결국엔 그냥 애초에 제가 이야기한대로 됐습니다,그려.

무튼, 늘 이런식이었어요. 이건 아닌거 같고 이러이러해야하지 않느냐 하면 "그럼 자기가 해봐" 이런 리액션.

어떤 업무는 프로시저 돌리면 정말 수월할 수도 있는 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아직 프로시저 짤 정도의 레벨은 아닌지라 Connection autoCommit false 로 잡아놓고 쿼리 일일이 다 돌리게끔 짜놨더니만 부장님하 이럽니다. "프로시저 만들어서 호출하면 편하지 않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부장님은 이러이러해서 트랜잭션이 이러이러하다 뭐 그리 말씀드리면 프로시저 뚝딱 만들어 주셨었습니다. 우리는 늘 일정에 쫓기는 개발자니까요-_-;
그런데 프로시저 만들어서 호출하면 편한거 나도 안다, 그말이죠.ㅋㅋ
"아직 프로시저 짤 정도는 안되서요" 라고 했더니 "그동안 뭐했어ㅎㅎ" 웃으시며 그러시곤 땡입니다.
저 경력 만 2년 안되거든요. 아직 초급이거든요. 그래요, 경력 이런거 다 빼고 저 무식해서 잘 몰라요.

근데 맨날 말로만 일정 쫓긴다고 닦달하시잖아요-_- 업무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_-;;

그리고 여기 나보다 늦게 들어온 **씨보다는 잘하잖아요-_-
그아저씨 나보다 경력 1년이나 많은데 기본서에 나오는것도 모른단 말이예요-_-
무슨 리턴타입이 전부다 void 로 해놨-_-;;;

아무리 없는자리에서, 농담이라도 "개발리더를 바꾸자" 라는 말이 나오면 안되는거잖아요-_-;

아놔;
이런 프로젝트 처음이예요-_-
그리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_-

여기 보내시면서 상무님이 "힘든데 보내서 미안하다" 하셨잖아요.
이제 다음부터 저한테 미안하다 하실일 없었으면 좋겠어요-_-;
진짜 이,뭐. 노트북 버리고 잠수탈까 심각하게 고민도 했었을 정도니.

그리고 술먹이는 회식자리 정말 싫어요-_-; (이런경험 처음인지라.)
여기는 뭐. 그럽디다. 고객님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기는 그렇더라구요.

술도 그닥 안좋아하는데,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술자리는 참. 불편하더군요.




3. 감기

스카이라이프때부터 걸린 감기가, 아직도 안낫고 있어요.
기침한지 한달 넘었네요-_-;;;;;

스카이라이프때 걸린 감기는 나았을지도 모르지만=_=;; 연달아 다른 감기에 걸리거나 한게 틀림 없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스카이라이프때랑 증상이 좀 다르네요;;;)

아, 이러다 정말 폐에 구멍나는게 아닐까-_-;

빨리 여기서 철수해서 요양이라도 가든가 해야지,원.





4. 생일

4-1.
3월5일에 생일이었던 향연언니, 선물 제때 못챙겨줘서 미안하담스;;
그리고 시계 받으시면 다음에 꼭 보여달람스-ㅎㅎ

4-2.
이번달에 생일이 있긴한데.
생일날 여기 pilot open 한다하십니다-_-;

줵-_-







5. 다이어트?

내 생애 체중이 최고로 나가고 있었던지라, 먹는걸 줄이고 있습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뭐, 먹는걸 줄이고 있어요.
바지 사이즈를 봐서는 좀 빠진거 같긴한데;;

역시 운동으로 근력을 좀 키워서, 감기군부터 떼어내야겠어요-_-;
체중감소는 보너스?


....하지만 과연 하게 될지...;;

그래요, 전.
초!!의지 박약아예요.엉엉.ㅠㅠ




6. 파리

오늘 본거지만. 파리는 23층 높이까지 날아올 수 있더군요;;;;
여기가 23층인데, 창밖에 파리가 붙어있길래...;;

무튼, 이래나 저래나 파리는 싫군요. (아는 사람은 아는, 중이적 표현법?ㅋㅋ)






금, 오늘은 이만;;;ㅎㅎ

어느새 봄이군요;ㅅ; (전 여전히 겨울잠바 입고 다닙니다만.)

여러분만이라도 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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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제목보고 "풉" 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아하하, 내가 사슴이라니.


다른게 아니라, 콤순씨의(왠지 이렇게 불러야할 거 같은 느낌;) 블로그에서
동물테스트 링크를 타고 가서 결과를 봤더니 사슴이랍니다.크크






동물점 케릭터 : 사슴
경계심이 강한 사슴을 캐릭터로 가진 사람은 첫 대면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건 좀 맞는 말인듯;;) 자신을 잘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에겐 진정한 자신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너무나 왕성하지만 곧 본래의 걱정과 경계심이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에 그런 호기심을 지속시킬 수가 없다.

일단 사이가 좋아지면 서서히 건방질 정도로 태도가 풀리고 뻔뻔스러워지지만 (좀 친한 대리님하한테 하는거보면 맞음-ㅂ-ㅋ)천성적으로 귀여움이 있어 남에게 사랑 받는데도 아주 재주가 좋다. 누구에게라도 사랑 받고 싶고 좋게 보이려는 생각이 강해 사이가 좋아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난 체를 확인 받지 못하면 안심할 수 없다. 사람에게 부탁하는 성향이 강하고 잘 받아들여진다.(부탁 잘 안하는데;;;; 잘 받아들여지긴 하는거 같지만;)

어린애처럼 철없는 면이 있는 반면 통빡을 굴리거나 속과 겉이 다른 행동을 하는데는 서투르다. 그래서 길게 사귀면 사귈수록 신뢰받는다. 신뢰관계가 구축된 상대와만 안심할 수 있고 자신이 익숙해진 장소에서만 생활하는 경향이 있어 행동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행동범위가 한정되는건;; 구차니즘도 한몫;)

순진한 마음과 세세한 마음의 배려로 사람을 사귀고 가르치고 하는 타입. 보통 대인관계는 긴장을 할지언정 어린애들에겐 아주 마음을 열어놓는다.(애들도 애들 나름-ㅁ-)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을 껴안고 돌본다.

보통은 귀엽고 겁이 많지만 관계를 끊어야 된다 생각하면 완전히 냉정하게 딴 사람이 된다. (이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건이 있었지,아마?;;)확실하게 싫고 좋고가 밖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침묵했던 스트레스가 일시에 폭발한다.(쌓아뒀다 엉엉 울고 풀어내는 스트레스;;) 그럴 때면 주위 사람들은 기가 질릴 정도.

자연스러움이 강한 것이 특징. 자연식을 좋아해서 첨가물등 식재료에 신경을 쓴다. 식품의 분량표시를 확실하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사슴 캐릭터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O.K (이러진않는데-ㅁ-;;;)



여하튼!
 심리테스트도 그렇고, 별점도 그렇고-
가볍게 받아들이시면 오케이- 일듯.

여기로 가셔서 한번 해보세요-
그냥, just,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나오는 거라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언니오빠동생 모두들 오케이-
무어.. 그것마저도 귀찮으시다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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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생축.

동생님하의 탄신일입니다.
축하축하;

(설마 이게 끝? 응. 끝.;)


1. 스카이라이프

지난 1월 16일자로 역삼 ESS 지원을 끝내고 19일자로 스카이 라이프로 투입;
PDA 관련 개발이라고 했으면 다른데 보내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을지도 모르나,
웹개발이라고 해서 순순히 들어왔음;;;

무튼, 지금은 스카이라이프.
일단은 일정상 3월말까지 있을 예정.





2. 귀향 & 상경

23일 퇴근과 동시에 서울경부 고속버스터미널로 직행;
무인발권기 발권을 위해서 20분을 기다렸으나 카드가 안읽혀서-_-;
다시 창구발권을 위해 30분을 기다림-_-;;;;
또 카드 안읽히고;; 결국 창구에 있는 아가씨가 카드번호 손으로 찍어서 발권하긴 했는데;

왜 롯데리아에서는 그 카드가 멀쩡하게 긁히는겅미-ㅁ-!!

무튼;; 발권하고도 시간이 남아 남는 의자에 앉아서 시간때우다 버스에 탑승;
2시간반쯤 지나 휴게소 도착했는데...-_-;;

집에서 챙겨온 비닐백이 안보이는겅미-_-;
분명 터미널에 두고온 듯;;;;;;;-_-;;
뭐;; 비닐백에는 롱-니트티;; 가 들어있었음;
산지 얼마안된 핸드크림도;;;

지금 분실물 센터 글남기고 일단 조치는 취해뒀으나;;

엉엉;; 그 니트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니튼데;;;;;;

무튼 집까지 5시간, 창원역 도착-


다음날 일 별로 없다시길래 머리 쫙쫙 펴주시고;;;; (->스트레이트했3)
기를까 말까 고민하던 앞머리도 다시 잘라주시고;

무튼 그랬3;;

그리고 27일에 예매해뒀던 상경표 취소하고 28일자로 다시 예매,
올라오는데 역시 5시간; (3시 10분차였던걸 생각하면 5시간 반-_-;;)
버스전용 노선 아니었으면 더 걸렸을지도 모르지요-
옆에 승용차들 주차장인것 같았으니;;

추석연휴가 27일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28일에 쉬는 사람들이 많았던건지
KTX는 매진이었음둥-;;;
물론 8시 이후에 좌석이 있긴했으나;
그시간에 타고 올라와서 집에가면 몇시인건지-_-;;;;

집에 내려갔다 올때는 늘- 느끼는거지만.
역시, 집이 좋구나- 하는 거.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 진짜 다 맞는 말이라는 거. 등등;





3. 코피?

현*차 와는 사뭇 다르게 티셔츠 한장만 달랑 입고 있어도 전혀 춥거나 하지 않고
되려 막 더워서 반팔입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일 정도의 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 회의실 하나 빌려다가 프로젝트 룸으로 쓰고 있긴한데,
올림푸스 개발때랑 비슷하게 회의실이다보니 창문이 없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환기도 잘 안되고, 건조함이 무척 심해서 눈도 뻑뻑해지고;;

... 코풀면 코피가-_-;;;;;;

집에서도 이어진다는게 문젠데, 그래서 좀 덜 건조하라고 ;; 마스크 착용시간이 길어졌음둥;;






4. 복많이-ing

구정도 지났고.
매일매일 복받고 계신지-?
우리 둘째외숙모한테 복많이 받으시라 그랬더니, 받을 복이 있겠냐고 그러시길래;
내가 드리겠다 했음-_-;; 고로, 난 복 많이 맹글어야함+_+_+_+ㅋ

무튼, 다들 매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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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ello

매일매일 복받고 계신가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12월 31일과 1월 1일도 날짜에 불과할 뿐 달라지는건 없어"

라고 친구와 통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려.허허허.


어쩌다 가끔하는 화장에 (그래봤자 블러셔와 립 정도? 제가 그렇죠,뭐-ㅁ-)

"나 어려보여?"

라고 말하고선 '나이들었군-ㅁ-' 하고 곱씹는 요즘입니다.






1. 구조조정의 바람.

IMF 때보다 경기가 안좋다더니만.
10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에서도 직원을 정리해고(? 이런 표현이 맞으려나..) 하나 봅니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입사동기 3명중 2명이 지난 가을에 그만두고, 하나남은 입사동기가 또 지난주에 회사를 나간 모양입니다.

지난 현*차 프로젝트에서 테스터로 한달 좀 넘게 와있던 분도 이사님이 정리(?)하시고;
기타등등 오갈데 없이 정식 개발로 투입된 것이 아니라 지원이나 테스터로 돌아다니던 분들 위주로 정리한단 이야기가 있었는데...(지난주에 무려 세명이나 정리된듯. 연봉동결등으로 인한 자진퇴사를 유도하기도..;;) 아무튼, 이래놓고 UCAMP 보낼 신입사원 추천해달라고 게시판에 공지글이 올라왔다는 말이죠..; 신입사원 뽑아 교육시켜서 데리고 있느니 차라리 기존에 있던 사람들 데리고 일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터라...;;;; 그래도 이런식으로 정리하는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정리하고 한쪽에서는 새로 뽑고.;;
누군들 테스터로 다니고 싶었겠습니까? 자기네들이 정말 소모품처럼 여기저기 구멍메꾸듯 지원이나 보내고선 시간지나 돈안된다고 정리시키고;; 이런 회사에 뭘 믿고 사람을 추천하냐, 이말입니다-_-;;; 연봉이나 세면, 복지라도 괜찮으면 말을 안합니다.

무튼, 전 그 정리대상에서 제외된듯 하지만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한가지 분명한건, '오래있을 회사는 아니구나' 하는 거랄까요.
아직은 많이 배워야하고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좋아서 있는 회사지만 좀.. 그러네요;
회사에서는 경영난에 어쩔수 없이 그러는 거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이러니 대리,과장달면 나가지-_- 싶더란 생각도;;;

무튼, 덕분에 기분이 참, 요상합니다.




2. 역삼 ESS 지원

때마침 지난 수요일인가? 부터 역삼에 지원 나와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사에선 칼바람이 불어대고 뭐.. 눈칫밥덕에 배도 안고픈 그런 상황인지라;;
(본사에 대기중인 분들이 본사분위기 알려주시는지라;;)

무튼. 여기는 감기바이러스가 창궐중입니다.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감기가 무슨 흑사병이냐" 라고 하던..ㅎㅎ)
그래서 저도 부디 안걸리길 했는데 덜컥 걸렸나봅니다-ㅁ-;;

그래도 본사는 가기 싫습니다-_-;;;
저 그냥 여기 있을래요-_-;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3. 버터플라이 & 폴라익스프레스

지난...해에(!!) 버터플라이 시사회에 향연언니랑 다녀왔습니다.ㅎㅎ;
+추가 ;;; 둘다 올해였답니다;;; 쿨럭;;
당돌한 꼬마는 영화에 재미를 실어주지만 그닥, 키우고 싶진 않..-_-;;

무튼, 언니의 표현으로는 " 언더더 쌔임문 보다 결말이 용서"되서 오케이.ㅋㅋㅋ
진짜 시사회 동원 인원보다 실 관객수 적게 나올것 같아서 그게 더 걱정임-_-;;;
꼬마랑 할아버지 말장난은 작은 웃음 띄워주지만; 그게 다임;;ㅋㅋ;;

그리고 새해에 언니랑함께했던 폴라익스프레스.

얼마전에 (크리스마스 이전에;;;;) 문득 들었던 생각입니다만.
TV 프로에서 "언제부터 산타클로스를 안믿기 시작했냐" 라는, 혹은 "언제 산타가 없다는 걸 언제 알았나" 라는 질문을 프로그램에 초대된 게스트에게 질문하는걸 보면서 어린이들이 "산타가 없다" 라는걸 알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버렸단말이죠;

무튼, CVS 왕십리점 IMAX 관에서 접했던 3D 폴라 익스프레스는,
처음에 그저 "우와,우와" 했으나,
나중에는 좀 어지럽기도 하고;;; 나이 먹어가는게 확실히 느껴지더라는 후문.
애들은 참 좋아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예고편이 더 실감났었던- 그랬었던- 그랬던- 하하;;


무튼, 오늘은 여기까지할게요-
전 이만 퇴근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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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고 제목에 썼다가, 저렇게 바꾼 이유는-
이미 인터넷상에서 인사받으신 분들께 "매일매일 복받으세요" 라고 했기 때문- 이라기보다...
그냥 "새해" 라는 단어가 하반기 넘어가면서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라고 하면 될까요? ^^;

무튼 요지는 매일 복받으시라는 거:)


사실 "새해" 라고 하면 연초 기분이 확 들면서
나이 한살 더 먹어감에 슬퍼해야함이 맞지만;;

나이 한살 더 먹어감에 슬프기만 하고 연초 기분은 안들어서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뭔가 좀 들뜨고, 올해는 잘 풀릴거 같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좋아지면서 막 설레이는 그런 연초기분^^;;;;

경기가 많이 안좋긴 안좋은가 봅니다.
크리스마스때도 거리에 캐롤송 같은거 잘 들리지 않더니,
연말도, 연초도 그렇게 오고가고...;;

IMF 때보다 경기가 더 많이 안좋다죠?

매일매일 힘내며 살아왔을 대한민국 이지만,
2009년은 좀더 힘내며 살아가는 대한민국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복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이야 만들면 되는 거고, 남으면 나눠주면 되는거고, 그렇게 더불어 살아가는거 아니겠어요?


음... 점점 좀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는것 같은데-
무튼 요지는 "잘살아보세-♪" 랍니다^^;


2009년이 일주일이 조금 안되게 흘렀는데,
다들 계획 세우신 것들은 착착 진행되고 있나요?


사실, 전..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이제 좀 세워보려구요:)

음.
우선, 올해는 나이값(나잇값;;?) 하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좀 철들어야 할 것 같은데;
나이만 먹고 정신적으로는 성숙해지지 않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철없다고 느낀 적이
종종 있었던 2008년 이었거든요;

무어, 여전히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야!) 그래도 그 나이때에 맞는 언행이 뒤따를때
"답다" 라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제는 스물일곱(크헉;;)에 맞게 행동할...수 있.....겠...
해볼게요-ㅁ-;;;;;

아, 난 아직 20대 입니다.
그냥 20대에 맞게 살래요. (어이어이;)

또- 음-
지난해보다 좀 더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한해- 로 만들어보려구요.



------------------------------------------------------------------------- 여기서부터는 8일에 작성;;

6일에 저 윗부분을 쓰다말고 역삼으로 온지라 미처 마무리도 하지 못하고 ;;

뭐 어찌됐든-
지금은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나름 "능력자"가 되기위해선 많이 물어보고 많이 배우려구요:)

물어보는 만큼은 배운다는걸 몸소 느끼게된 2008년 이었거든요.ㅎㅎ

가능하면 올해는 X-Internet Tool 을 좀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뭐.. 마이플랫폼이라던가, 트러스트폼이라던가...;;
손수 html 로 화면을 그리는건 이제 그만;;;;;



음- 또-
아, 맞다. 오늘 네이버 메인에서 본것처럼-
신년 계획은 "S라인" ?ㅋㅋㅋ;;

그냥 좀 가출한 허리를 찾고 싶네요-_-;
올해안에.-_-;;;;;

그리고 화장술도 좀 늘어나기를....잠깐-_-;
이거 왠지 작년에도 세웠던 계획같은데-ㅁ-;;;;

...쌩얼은 내운명-_-)/

끝.



무튼;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2009년 입니다-


다들, 2009년 한해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에..또;;
즐거운일만 가득한, 마음이 따뜻한, 그런 한해 되셨음 좋겠습니다^ㅡ^



매일매일 복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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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랜만

오랜만에 근황(?) 알려봅니다.
22일에 휴가받아 내려가서는 크리스마스에 올라왔어요-
음. 그러고 오늘.-_-;
철수했던 프로젝트에 재투입되었습니다.

그저. 당황스럽고, 짜증스럽고, 스트레스 빗발치는 상황입니다.

오죽했으면 최말단 사원인 제가, PM인 차장님하께
"프로젝트 철수한 상황에서 오류도 아니고 에러도 아닌데 수정사항을 받으시면 어떡해요" 라고 이야기했을 정도.

뭐.. 저를 오랫동안 알아왔던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저도 많이 참았답니다.

게다가 제가 여기로 출근하니 안하겠다고 한것들마저 오케이한 모냥입니다.

지가 하는것도 아니면서 넙죽넙죽 오케이, 잘만합니다.

다음에 같이 프로젝트 가라그러면 사업담당부장님께, 이사님께 말할겁니다.

"다른데 보내주세요. *차장님이랑은 안갈래요."

어쩔수 없다 그러면 사직서 낼랍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지만 이한몸 오갈데 없겠습니까?
나름 빡시다는 SI 만 다닌 2년차 입니다.-_-ㅋ

pm이 이모냥이니 회사가 자꾸 적자나는 겁니다.
문제는 회사에서 모른다는 거죠-_-ㅋ



1. 연말

다들 한해마무리 잘하세요.
저는 현*자동차 프로젝트와 함께 마무리 합니다.

조만간에 연말결산(?) 포스팅도 한번 해야할텐데....;;




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래 20일에 학교 동아리 사람들이랑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수열선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급 취소 되었거든요;

부산이고 그날 일이 있어서 가보진 못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구조조정?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우리회사에도 불고있나봅니다.

뭐.. 경기가 워낙에 불황이라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못따고; (그래도 다 따가는 회사는있겠죠-ㅁ-)
그러다보니.. 소문에는 외주직원들 다 빼버리고 거기에 우리직원들 넣겠다 합니다.

게다가 여기 프로젝트 한달동안 테스트 해주던 개발자 한분은
이사님한테 다른회사 알아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네요;

그래도 저는 안잘릴겁니다-_-ㅋ
신입보다는 제가 낫지 않겠습니까?ㅋ

뭐.. 그래봤자 초급이지만-_-;;;





4. 역대 최대 중량(?)

역삼에 다닐때와 다르게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별다르게 운동을 안하는것도 아닌데(늘상 운동부족인게 ...쿨럭;)

고3때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있음에 깜놀. (음.. 화들짝 놀란거면 화놀?ㅋ)
웃긴게 정말 배만 나오고 있어요-_-;;; 이 어찌해야한단 말입니까;;;;;ㅠㅠ

운동해야겠어요-_-;; 많이 걷고,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애용해야겠습니다.
..음.. 나 에스컬레이터 잘 안타는데-ㅁ-;;;;;



5. 탈-

아.. 진정 이번 프로젝트에서 탈출을 꿈꿉니다.
프로젝트..라기보다 *차장님에게서 탈출하고 싶어요.
참... 무지(無知)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몸소 체험하고 갑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운다고,
넘치는 사람에게는 넘침을, 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 배운다더니
그말이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반면교사-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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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올해도 어느덧-
일주일을 남기고 모두 지나가버렸네요-

다들 알찬 2008년 보내셨나요?

저는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로젝트 하나 끝나고 나면 계절이 바뀌어 있는 그런 한해였습니다-

입사한지도 어언.. 1년 4개월째.
상경한지는 1년 8개월째.
여전히 사투리를 사랑하는 경상도 아가씨입니다.^ㅡ^

커플인 분이시라면 연인과 함께할 크리스마스 이브라지만..
저는 휴가받아서 창원에 내려와, 25일에 상경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홀로 보내게될 남자친구에게 그저 미안할 뿐이네요..
이번에 올라가면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애교라도 좀 부려볼까해요^^;;

저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KTX 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떤가요? :)

계획이야 어떻든, 그저 행복하기만 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 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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