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쩔수 없는 컴공인가-_-;

라그나로크2

2차 클베를 하면서-

순간순간 생각했다가 나도모르게 '어쩔수 없군' 이라고 생각하며 피식-웃어버린 몇가지.

 

 

하나.

딴에 자바로 채팅프로그램 짜봤다고;;

채팅창보면서 '음.. 이걸 자바로 짠다면 스레드로 돌리는거겠지-?'

 

둘.

공지사항 뜨는거 보면서,

'메세지 받은거 두번뿌려주면 되는거겠네-'

(채팅창에 한번, 게임화면에 한번)

 

셋.

캐릭터 골비어(!!) 보이는거 보면서,

'이거 가상현실 시간에 했었던거 같은데, 솔리드가 속이 꽉차게 표현하는거였던가?'

'아예 관통되지 않게 보이게 하면 될텐데'

 

넷.

주변 환경이나 건물들 보면서-

'이미지 매핑이라...'

 

다섯.

NPC와 대화중에,

'이벤트 처리는 선택에 따라-ㅋㅋㅋ'

 

여섯.

퀘스트 아이템 획득하며,

' 퀘스트 진행중의 여부를 조건으로 보고, 해당시에만 획득할수 있게- 인가?'

 

일곱.

마지막날 경험치 3배 이벤트.

'그럼 운영자입장에선 경험치 몇배-하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거라면 더 편하겠네-

 입력값을 곱해서...!@@(#%&!)#%&!)#('

 

그밖에 몇개 더 있지만 생략..;;;;

 

나름 괜찮았달까-

뭐;; 공짜;; 이기도 했지만-

전작보다는 확실히 퀘스트면에서 알찬 느낌이고- (몇몇분들이 와우삘이 난다하기도;;)

그래픽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거 같고-

 

2차 클로즈베타라 몇번 튕겨나오기도 했지만서도-

정식서비스가 아니니 이것쯤은-하고 넘겨줄수 있었고-

 

무엇보다..

램을 1G로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뼈져리게 했달까...;;

최저사양에 가깝다는건 참 힘든일이구나;ㅅ; 했어;ㅎㅎ

 

 

어찌됐든,

배이상 배고파지기전에,

자러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