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시간 수면후 버티기 12시간째.

 

 

바야흐로 혼절(?)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누워서 30초면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잃....;;

 

 

 

 

눈물날 정도로 피곤하다;;

 

살짝 억울하기도 하고;;

 

떡집딸의 운명이란 이런것인가-ㅁ-;

 

 

 

 

 

 

 

 

ㄷㄷㄷㄷㄷ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니님의 친필카드.ㅎㅎ  (0) 2006.12.23
이시간에-  (0) 2006.12.16
골방환상곡 76화 <위험>  (0) 2006.09.28
20060921.동대구  (0) 2006.09.22
과도기-_-?  (0) 2006.09.21
Category : a chatter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시간에-  (0) 2006.12.16
정신을 놓다==잠들다?  (0) 2006.10.06
20060921.동대구  (0) 2006.09.22
과도기-_-?  (0) 2006.09.21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0) 2006.09.13
Category : a chatter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으로 무궁화호를 탔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죠.ㅎ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한 대구행이었습니다.

비록 대구에 머물러 있었던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지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좋은 경험으로 남겨두려합니다.

 

 

사실, 친구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문상가느라 대구 다녀온거였는데..

대구 갈때는 새마을호 타고 갔었어요.ㅋ

이제는 다 지나가버린 과거의 추억도 생각났었구요,

또 언젠가 추억하게 될 무궁화호의 첫 경험도 있었던, 나름 바빴던 하루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오는 길.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을 놓다==잠들다?  (0) 2006.10.06
골방환상곡 76화 <위험>  (0) 2006.09.28
과도기-_-?  (0) 2006.09.21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0) 2006.09.13
9월 1일 개강  (0) 2006.09.01
Category : a chatterbox

 

 

 

그 좋아하는 영화보기...를 끊어버릴까 생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설마 금단현상;; 이런거 나타나진 않겠지-ㅁ-;)

 

우선순위 설정에서 문화생활의 우선순위가 자꾸만 떨어지고 있는 중...;;;;

('우선순위 설정'이라는 단어에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프로세스에게 cpu를 할당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starvation

 생각나버린건, 순전히 촬스 교수님 때문입니다;ㅁ;)

 

 

서울 다녀온게 무척이나 자극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뭔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건 역시 잡념 때문일까요;?

 

 

무언가 알 수 없는 과도기를 겪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몇 안되는 이웃분들, 감기조심하세요-♡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방환상곡 76화 <위험>  (0) 2006.09.28
20060921.동대구  (0) 2006.09.22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0) 2006.09.13
9월 1일 개강  (0) 2006.09.01
포도밭 그 사나이-  (0) 2006.08.31
Category : a chatterbo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0921.동대구  (0) 2006.09.22
과도기-_-?  (0) 2006.09.21
9월 1일 개강  (0) 2006.09.01
포도밭 그 사나이-  (0) 2006.08.31
새로운 형태의 '도를 아십니까?'  (0) 2006.08.27
Category : a chatterbox

개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ㄷㄷㄷㄷ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도기-_-?  (0) 2006.09.21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0) 2006.09.13
포도밭 그 사나이-  (0) 2006.08.31
새로운 형태의 '도를 아십니까?'  (0) 2006.08.27
귀차니즘을 이긴 할짓없으니즘(???)  (0) 2006.08.05
Category : a chatterbox

요즘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받아본다 해야할까;ㅁ;)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채널권은 언제나 그렇듯 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특히나 드라마는;;)

아버지와 함께 주몽을 보고(사실 빼먹을때도 많다;; 보다가 자버리는 상황도..;;)

그 다음날 [포그사]를 받아보곤 하는데-

 

 

처음에 남주를 봤을 때, '어라, 어디서 봤더라?' 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MBC '신돈' 에서 '원현스님'으로 활약했던 오만석씨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밝혀진대로 출처는 노컷뉴스↑
 
 
아무튼, [신돈] 초반에 순진무구하던 원현스님,
차츰 변하기 시작해서는 마지막엔 마치 정말 다른 사람같던 원현스님 역을 소화해내던 오만석씨-
그때만 해도, 사투리는 쓸 줄 모르거야- 하며 넘기곤 했는데,
 
이게 왠일- [포그사]에서 제대로 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주신다-
특히 초반부의 그 '디~진다~'는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깊이서-
집에 있을 때 심심할 때 마다 남용하는 감탄사(?)가 되었다.ㅋㅋㅋ
 
게다가 '징기스칸' 노래를 멋대로 개사해서 부르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기까지.ㅋ
11회분에서는 포도축제 노래자랑에서 개사한 징기스칸을 불러주시기까지 한다.
 

저작권은 KBS에 있으며, 문제가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

 

 

 

살짝 지루해 질 수 도 있지만 풀버전(?)으로 올렸3

[자.자.자.장택깁니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뮤지컬 배우라 그런지 노래도 정말 잘하신다;ㅁ;

요즘 나오는 왠만한 가수보다 나을지도;;;

 

 

아무튼, 장택기씨; 아니 오만석씨- 31살의 유부남. 이쁜 딸래미도 있고-

아내 되시는 분은 영화의상 디자이너로, 오만석씨보다 3살 연상이시랜다-

아아- 31살에 유부남이라니;ㅁ;

행복하셔야해요;ㅁ;ㅋㅋ

 

 

오랜만에 말이 길었는데-

[포도밭 그 사나이] 재밌다.ㅋㅋ;

엄마 주무실때 모니터 앞에서 미친듯이 웃다가 혼난 적도 있다-ㅁ-;;;;;

그러다 엄마 보여드렸더니 엄마도 마구 웃으시더라.ㅎㅎㅎㅎ

 

 

아무튼- 포도밭 그 사나이- 요즘 재밌어서 디~진다~ ㅋㅋㅋㅋㅋㅋㅋ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0) 2006.09.13
9월 1일 개강  (0) 2006.09.01
새로운 형태의 '도를 아십니까?'  (0) 2006.08.27
귀차니즘을 이긴 할짓없으니즘(???)  (0) 2006.08.05
엄마 어록 1  (0) 2006.07.24
Category : a chatterbox

 

 

나름 오랜만의 외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소답동 도미노 피자 앞, 도로변 인도.

 

누가 후다닥 뛰어와서는 대뜸 성이 뭐냐고 묻더라.

 

혹시 날 아는 사람인가 싶어서 얼굴을 유심히 뜯어보며 전氏라고 그랬다.

 

그랬더니 파, 본관을 묻는다.

 

아, 그런걸 왜 묻냐고- 그랬더니 그 분이 무슨 본관에 무슨 파라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씨종자'라는거 들어봤냐고.

 

무슨 '씨'자에 무슨 '종'자에 무슨 '자'자 라는데, 대충대충 건성으로 들어서 모르겠다.

 

아무튼, 팔백몇번 윤회를 하고 그 가문의 시작과 끝을 뭐...라하는 사람을 씨종자라 한다더라.

 

자기도 씨종잔데, 씨종자는 씨종자를 알아본다고 하며 무지 반가운척 하더라.

 

조상을 믿으냐고 할 때. 확신했다.

 

'아, [도를 아십니까]류구나.-_-'

 

그렇게 씨종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밖에 도움 안되는 질문들이 몇개 오고갔다.

몇년생이냐는둥(83년생이랬다-_-)

지금 어떤일 하고 있냐는둥(학생이라 그랬다)

복 많다는 이야기 안들어봤냐는둥

(도를 아십니까- 에는 많이 잡혀봤지만 얼릉 빠져 나오려고 한번도 없다 그랬다)

요즘 집에 일이 잘 풀리느냐고 물어보기도 했었고(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ㅋ)

따로 공부하는거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단호하게 없다 그랬다. 그러니 넘어가더라.ㅋㅋ)

그밖에 모르겠다고 대답한게 두어개 더 되는거 같은데,

워낙 건성으로 들어서 무슨 질문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ㅋ

 

 

 

굉장히 싸가지 없게 굴었다. 누가? 내가.ㅋㅋ

 

이야기 하는데 눈도 안보고, 딴짓하고,

 

문자보내고(반창회 가는 길이었기에, 가다가 잡혔다고 문자보냈었다)

 

그래서 요점이 뭐냐고, 결론이 뭐냐고 다그치기도 했고.

 

 

 

나이스 타이밍-

 

친구한테 전화왔다.ㅋ

 

그러게 지금 내가 친구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해도 길거리에서 사람잡고 이야기하더니,

 

'친구랑 통화 끝나고 나니까, 지금 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냐고 묻더라.

 

그렇다고 하니까 '친구를 되게 늦게 만나시네요-' 하더라.

 

그시간에 길거리에서 사람붙잡고 이야기하는건 괜찮단 말인가-_- 그것도 생판 모르는 남을!

 

 

그렇게 나는 10분만에 탈출(?)에 성공했다.

 

다음에 기회있으면 꼭 이야기 들으라더라.ㅋ

 

 

 

집에와서 '씨종자' 검색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원에서 당한(?)분들 은근 많으시다.ㅋ

 

창원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공부원 준비한다는 여자분 하나랑,

 

명지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여자분 하나.

 

내가 오늘 만났던 분은 공무원 준비한다고했는데- 아마 이 여자분이

도계동에서 소답동, 서상동, 팔용동쪽을 담당하고 계신듯하다.ㅋ

 

 

 

기존의 도를 아십니까- 와는 확실히 다르다.

한손에는 핸드폰, 그리고 크로스백.

그리 길지 않은 단발.

미소띈 얼굴이 확실히 호감형이긴 했으나.ㅉㅉㅉㅉ

 

게다가, 기존의 2인1조가 아니가. 단독으로 진행.

 

 

아.. 그나저나 저기요- 하고 불렀을땐 어찌나 놀랐는지;ㅁ;

 

 

 

자, 2인 1조가 아니라고해서 방심하지 말지어다.

 

 

 

(+)

 

검색해보니, 씨종자 어쩌고 하는 종교가 있긴한가보다.

사이비이든 아니든간에, 버젓이 포스트가 있는걸보면 말이다.

 

우리나라가 종교자유-이긴 하지만... ㄷㄷㄷㄷ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1일 개강  (0) 2006.09.01
포도밭 그 사나이-  (0) 2006.08.31
귀차니즘을 이긴 할짓없으니즘(???)  (0) 2006.08.05
엄마 어록 1  (0) 2006.07.24
come back to blog  (0) 2006.07.13
Category : a chatterbox

 
 
할짓없어서;;
사실 만화책 보려다가, 아침부터 만화책보면 아무래도 아빠눈치가...OTL
컴퓨터가 거실에 있으니 어쩔수가 없..OTL
 
블로그 타이틀 스킨이나 맹글어보자는 생각에
포토샵 열어서 브러쉬로 이리저리 그어보다-_-;
막상 올려놓고 미리보기로 보니-
그닥 원했던 이미지가 안나오길래;;;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맹글었던-_-; 나름 시원해 보이지 않3?
아님 말고-_-;;;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재 타이틀스킨
글자 그대로 드래그로 옮기고; 그라데이션 후 사진붙여넣기로 끝.
 
 
 
 
 
 
무튼, 오늘도 더우려나;;;
ㄷㄷㄷㄷ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도밭 그 사나이-  (0) 2006.08.31
새로운 형태의 '도를 아십니까?'  (0) 2006.08.27
엄마 어록 1  (0) 2006.07.24
come back to blog  (0) 2006.07.13
축제기간 스쿨버스 하교 시간표.  (0) 2006.05.14
Category : a chatterbox

 

 

 

 

 

" 콧구멍 하품하는 소리 "

 

 

 

 

 

 

behind story.

 

엄마- 콧구멍으로 어떻게 하품을 하노-?

 

왜 못해- 느그 아빠 잘한다니가-

 

 

 

후에 알게 되었다.

우리아버지의 콧구멍으로 하품하기 스킬.

의태어로 나타내자면,

[벌렁벌렁] 이 되겠다.

 

 

웃찾사의 김신영은 그랬다.

 

맛있는거 먹을 생각 하니까, 콧구멍이 벌렁벌렁하나-?

 

 

'a chatter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형태의 '도를 아십니까?'  (0) 2006.08.27
귀차니즘을 이긴 할짓없으니즘(???)  (0) 2006.08.05
come back to blog  (0) 2006.07.13
축제기간 스쿨버스 하교 시간표.  (0) 2006.05.14
사태의 심각성  (0) 2006.04.03
Category : a chatter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