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바닥.
졸업하고 운동이나 좀 해둘걸.
초절정으로 피곤햐....;;;

프로젝트하기엔 너무 짧게 느껴진 일주일이었고,
몸상태 기준으로는 너무 길었던 일주일이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고,
오전 내내, 오후 내내, 고시원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눕고싶다' 라는 생각 밖엔 안들었고;

방심하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신경질 내고 짜증낼까봐-_-
그리고 걸으면서도 눈이 감겨서,
얼릉 고시원으로 고고싱;;;;

어제처럼 초저녁부터 자서 쌩뚱맞게 남들 자려고 준비할 시간에 깨게 될까봐서
안간힘을 다해 깨어있긴 한데;;
과연 얼마나 버틸지.ㅋ;;;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생체배터리를 끝까지 충전시킬수 있는
초 울트라 스펙터클 스페셜 다이나믹 충전기-?ㅎ




LOW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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