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Search Results 2
  1. 2007.09.29 오랜만의 잡담, 혹은 근황 8
  2. 2007.07.31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드려요^^ 12



0. 간만의 여유로운 포스팅

뭐, 어찌저찌하여- 오랜만에 여유롭게 집에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좀 많이 생기고 하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흣^^*


1. 출근지 변경

8월 13일~ 9월 14일 현대자동차(원효)에 출근하다가 9월 17일부터 역삼역(2호선)에 있는 올림푸스 코리아로 출근.
아무리 SI라지만- 현대에 있을때보다 음.....;;
확실히 대체적으로 근무환경은 쾌적하긴 하다.
현대자동차로 출근할때는 별관 5층에 있었었는데, 무엇보다 화장실이 가장 마음에 안들었었다.
(그래도 그나마 5층이 제일 낫다더라...; 그 소리 듣고 다른층 화장실은 아예 근처에도 안갔다;;)
그런데 지금 출근하는 올림푸스 코리아(현대해상9층)는 뭐 백화점 화장실 수준이지.ㅋ

문제는 화장실이 좋으면 뭐하냐는 거다....; (의외의 반전에 놀라셨을까? ^^;)
주5일과 칼퇴근이 보장되는 현대...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역삼출근 3일만에 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는 유지보수 단계였고, 지금 있는 올림푸스는 개발단계라서 차이나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리고 현대프로젝트 개발할때는 밤샘을 밥먹듯 했다한다-_-;;;;
 그래서 악명높은 현대프로젝트라 불리기도 했다.)
사실 칼퇴근도 상관없긴 한데;; (올림푸스 직원분들은 퇴근시간은 거의 다 지키는듯-)
그래도 제일 어린 신입이 6시 땡- 하자마자 퇴근하겠다고 일어나는건 좀 아니지 않은가;;
눈치보고, 눈치보고 눈치보는 동안 시간은 흘러만 가고- 퇴근시간은 점점 늦춰진다...;;

퇴근이야 뭐, 일이 많다보면 늦게 퇴근할 수도 있고 그런거 같은데;
여기는 1,3,5 홀수번째 토요일은 출근해야하는거란다;;
그래서 다섯번째 토요일이었던 오늘 출근했고,
첫번째 토요일인 다음주 토요일도 어김없이 출근한다.


자, 이쯤에서 한마디.
"...내 주말은 어디에..."

역삼 출근도 한 20일쯤 남았다.
10월 19일부터 선릉역으로 출근한다.
올림푸스 코리아, 선릉역으로 이사간댄다;
그래서 따라간다;;;


2. 솔로탈출

시작하기까지가 힘들었고, 시작하고 나서도 좀 힘들었고..
어찌됐든 지금은 연애중.



 

"여러분- 나 팬더한마리 키워요-"


3. 티스토리 초대장

공지사항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신규로 배포한다고 해서 내가 초대장 몇장이나 있나-해서 확인했는데..
사실, 22장 예상했다. 초대하고 남은게 22장 이었으니;;
그런데 이게 왠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52장이나 있다.
....25장도 아니고 52장이다...;;;;
이거 어디 쓰니;;;;;;


자,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분들
- 방명록
- 비밀글
- 블로그 운영 목적(혹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주소)과
- 성함과 함께
-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테니 지금 바로 고고싱^^;

가능한 확인하는대로 발송하고 있어요^^;


4. 출근시간.

교육받을때 걸린 출근(? 혹은 등교?) 소요 시간 -  길어도 10분
현대 출근 소요 시간 - 버스타고 환승없이 30분.
지금? 아침 출근 소요 시간-ㅋㅋㅋ
아침 지하철 출근길에 지옥철이라 불리는 2호선을 타고 자그마치 한시간.
홍대에서 역삼까지....

이사가- 필요해-


5. 읽고 있어요.

나이스한 타이밍으로 합정역 전인 홍대입구에서 타주시는 덕에,
합정 혹은 산도림에서는 늘 자리가 나게 마련.
(많은 분들이 환승을 목적으로 내리시므로. 물론 타기도 많이 타지만)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90% 정도 앉아서 출근하긴 했는데
앉아서 가다보니 딱히 할 것도 없고 잠이 덜깨서 졸리기도 해서 지하철에서 고개를 사정없이 떨구며;;
졸다가 퍼뜩 깨면 서초, 혹은 강남; (그래도 내리는 역 전에 깨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러다 두어번. 내려야 할 곳에서 내리지 못했던 경우도....OTL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문이 닫히는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 겪어보셨나열;;;)

어찌됐든, 오늘부터 책 읽기 시작.
책장에 꽂아두고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던, 언니가 빌려주신 '유리망치'
드디어 첫장을 펼치다+_+
출퇴근길 함쳐서 오늘만 80페이지정도 읽은거 같은데-
어째 인물들의 이름이 헷갈려서;;;;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일본이름들^^;;


6. 명함

참. 명함이 나왔...;;
명함 받은지 한달이 넘었고나;;;;


7. 동생님하 부상.

역시 병장때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 했었던가.
동생님하 추석때 비보.
장난치다 배에서 떨어져서 눈썹 부근 찢어졌댄다.
그래서 열두바늘이나 꿰맸다 한다;
눈썹 밀어서 모나리자 됐겠네? 이랬더니
"양끝단은 살아있다" 라시더라.ㅋ

그리고 여지없이 한건 해주신다.ㅋ
아래는 네이트온 대화 내용 캡쳐.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발에 이은 발모제라니.ㅋㅋ
처음에 발모제 이야기하길래, 탈모때문, 혹은 눈썹 찢어진데 바르려는줄 알았다;
아무래도 찢어진데는 흉터 남을테고 눈썹나지 않을테니까;
그런데 구렛나룻 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아, '구렛나루'가 아니라 '구렛나룻' 이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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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에 올렸던 공지와 비슷한 내용으로 다시 포스팅합니다-
(왠지 공지사항은 검색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아님말고^^;)

이번에 티스토리 초대신청 방법이 바뀌기도 했고^^;

-----------------------------------------------------------------------------

베타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는 경우 초대장 발송이 늦는 경우가 발생기도하고, 신청하신 모든 분들에 대해 서비스에서 초대를 하는 것보다, 티스토리 사용자분들께서 직접 좋은 분들을 초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안내 페이지를 통한 일방적인 초대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 티스토리 공지사항의  일부입니다^^; (http://notice.tistory.com/799)----



처음에는 [영화/소설을 좋아하시거나 IT업계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조건을 걸었었는데요-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만,
낚시글이나 깨끗한 블로그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실 분이면 누구나 환영-이랄까요? ^^;
(요즘 다시보기 같은 불특정 다수의 월척을 노리는 포스트들이 난무하는거 같더라구요^^;;;)

자, 그럼-
티스토리로 옮겨오실분,
방명록에 성함이메일주소,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실건지(혹은 현재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 주소를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이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팸블로거들이 부쩍 난무하는터라..^^;)
비밀글로 적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거의 매일 확인한답니다.^^)

그리고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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