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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3 나는 사슴입니다. 8

그래요, 제목보고 "풉" 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아하하, 내가 사슴이라니.


다른게 아니라, 콤순씨의(왠지 이렇게 불러야할 거 같은 느낌;) 블로그에서
동물테스트 링크를 타고 가서 결과를 봤더니 사슴이랍니다.크크






동물점 케릭터 : 사슴
경계심이 강한 사슴을 캐릭터로 가진 사람은 첫 대면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건 좀 맞는 말인듯;;) 자신을 잘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에겐 진정한 자신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너무나 왕성하지만 곧 본래의 걱정과 경계심이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에 그런 호기심을 지속시킬 수가 없다.

일단 사이가 좋아지면 서서히 건방질 정도로 태도가 풀리고 뻔뻔스러워지지만 (좀 친한 대리님하한테 하는거보면 맞음-ㅂ-ㅋ)천성적으로 귀여움이 있어 남에게 사랑 받는데도 아주 재주가 좋다. 누구에게라도 사랑 받고 싶고 좋게 보이려는 생각이 강해 사이가 좋아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난 체를 확인 받지 못하면 안심할 수 없다. 사람에게 부탁하는 성향이 강하고 잘 받아들여진다.(부탁 잘 안하는데;;;; 잘 받아들여지긴 하는거 같지만;)

어린애처럼 철없는 면이 있는 반면 통빡을 굴리거나 속과 겉이 다른 행동을 하는데는 서투르다. 그래서 길게 사귀면 사귈수록 신뢰받는다. 신뢰관계가 구축된 상대와만 안심할 수 있고 자신이 익숙해진 장소에서만 생활하는 경향이 있어 행동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행동범위가 한정되는건;; 구차니즘도 한몫;)

순진한 마음과 세세한 마음의 배려로 사람을 사귀고 가르치고 하는 타입. 보통 대인관계는 긴장을 할지언정 어린애들에겐 아주 마음을 열어놓는다.(애들도 애들 나름-ㅁ-)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을 껴안고 돌본다.

보통은 귀엽고 겁이 많지만 관계를 끊어야 된다 생각하면 완전히 냉정하게 딴 사람이 된다. (이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건이 있었지,아마?;;)확실하게 싫고 좋고가 밖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침묵했던 스트레스가 일시에 폭발한다.(쌓아뒀다 엉엉 울고 풀어내는 스트레스;;) 그럴 때면 주위 사람들은 기가 질릴 정도.

자연스러움이 강한 것이 특징. 자연식을 좋아해서 첨가물등 식재료에 신경을 쓴다. 식품의 분량표시를 확실하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사슴 캐릭터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O.K (이러진않는데-ㅁ-;;;)



여하튼!
 심리테스트도 그렇고, 별점도 그렇고-
가볍게 받아들이시면 오케이- 일듯.

여기로 가셔서 한번 해보세요-
그냥, just,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나오는 거라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언니오빠동생 모두들 오케이-
무어.. 그것마저도 귀찮으시다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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