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무치노': Search Results 1
  1. 2007.03.18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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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다른 제목 :: Untitled Chris Gardner Project
감 독     :: 가브리엘 무치노
출 연     :: 윌 스미스(크리스 가드너), 제이든 스미스(크리스토퍼) 등
개 봉     :: 2007-02-28
running time :: 117분
장 르     :: 드라마
 
when    ::  2007년 03월 17일 토요일
where   ::  메가라인 창원
 
 
 
 

언니랑 즐거운 데이트가 있는 날.ㅎㅎ

함께했던 영화는 [행복을 찾아서].

우선 콧수염이 있는 윌 스미스를 가히 상상할 수 없었기에...;;

영화내에서 그의 콧수염은 생각보다 멋드러지거나 하진 않았다..;

단지 나이들어보이는데 일조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는데-

아들역으로 나온 제이든 스미스.

검색해보니 윌 스미스의 친아들이다...;;;;;

....나만 몰랐던거야;;;? ;ㅅ;



음...;;

영화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다.

한달 생활비와 맞먹는 '골밀도 스캐너'

그 골밀도 스캐너로 말하자면.. 영화내에 나오는 대사로 그대로 읊어보자.ㅎㅎ

" 성능은 X-ray보다 조금 낫고, 가격은 두배다"


....나같아도 안사겠다-_-;;;;;;;;;;;

어찌됐든 크리스 가드너- 우리의 주인공.

그날도 어김없이 골밀도 스캐너를 팔려고 나서던 중,

빠알간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한 아저씨에게 말을 건다.


"두가지만 묻죠"


뭘물었을까나-ㅋㅋㅋ 영화본 사람은 알지롱.ㅋ



어찌됐든 그 일을 계기로 [주식중개인]이 되려하는 크리스 가드너-

주식중개인 되기 참- 힘들다.

최종학력 고졸.

인턴쉽 신청서엔 고졸 이후에 적는 칸이 무려 세개나 있었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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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장난감이라던 큐브

큐브 맞추기- 가 기회를 가져다 주리라고 누가 감히 생각했을 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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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생활이 힘들어 뉴욕-으로 떠나고, 아들과 둘이서 살게된 크리스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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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ANALYSIS 라는 제목이지 않을까;; 보안분석..?

어찌됐든, 6개월간의 인턴쉽을 시작하게 되고- (인턴쉽 과정중에는 월급이 안나온댄다)

그 한달 생활비와 맞먹는 골밀도 스캐너를 4개월에 거쳐서 다 팔게 되면서 돈이 좀 생기고 할무렵,

국세청에서 밀린 세금을 다 끌어가면서 우리의 크리스는 다시 거지(?)가 된다;;;;

그러게 진작 세금 좀 내지 그랬어.ㄷㄷㄷ


영화에 보면 행복 추구권 어쩌고 나오는데,

그전에 납세의 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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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웃긴 이야기를 해봐" 라고 우리가 말했던 바로 그 장면.ㅋ
 
 

영화내에 가끔 교훈적이거나 한 대사들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건 "나만 믿어" 라던가,

흡사 "오빠 못믿니?"의 뉘앙스를 풍기는 "나 못믿어?" 였다는.


굳이 크리스를 탓하고자하는건 아니지만,

믿을만한 행동을 보여주고 믿니, 안믿니 그러든가...;;;;

믿도 끝도 없이 믿니 못믿니 그러니, 참...-_-;


그리고 뭔가 고생을 했고나- 저 사람이 역경을 잘 견뎌냈구나- 뭐 이런거 느낄새도 없이,

정말 '급'하게 또다시 찾아오는 다음 역경.


무슨 게임도 아니고..-_-;

1판 대장 끝- 아- 끝났다- 하는 사이,

스테이지 2~ 하는거랑 비슷하달까-_-;;;


그래서 내내 고생하는걸로 밖에 안보였어.



아..;;

허기져서 더이상은 못쓰겠다;;;;;;;;;; (어이어이- 이건 아니잖아?)

몰라, 배고파;ㅅ;



참, 면접때 굉장히 인상적이었달까.

"기똥차게 멋진 바지를 입고있었겠죠!" 라니.ㅎㅎㅎ

이런건 배워둘 필요가 있어+_+

그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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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17분중에 110분이상. 크리스 가드너가 고생만 하는 영화.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내는 크리스 가드너의 한 때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다소 어이없는 엔딩에 실소했던 영화. (주식을 매각해서 어쨌다는건데-_-;;)

크리스토퍼(크리스 가드너의 아들)의 개그의 웃음포인트는 과연 어디인가.

어찌됐든 해피엔딩이었던 영화.




행복을 찾아서 :: ★★★

 
 

"Don't ever let somebody tell you 'you can't do something.', Not even me. Allright?"


- 크리스 가드너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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