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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카메라가 생겨서, 사진찍으러 다니고 싶다.ㅋ

봄이라 찍을 거리가 많은데.

특히 연두색의 파릇파릇하고 생기넘기는 새싹들..

 

몰랐는데, 난 생기발랄하고 싱그러운 녹색계열이 참 좋아.

녹색도 아닌, 연두색도 아닌, 그냥 새싹들이 가지고있는 그런 색깔.

 

좋아하는 풍경과 색깔들을 카메라에 담아 두고두고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카메라의 매력.

 

 

어느 광고 카피처럼,

 

 

" 순간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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