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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무궁화호를 탔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죠.ㅎ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한 대구행이었습니다.

비록 대구에 머물러 있었던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지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좋은 경험으로 남겨두려합니다.

 

 

사실, 친구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문상가느라 대구 다녀온거였는데..

대구 갈때는 새마을호 타고 갔었어요.ㅋ

이제는 다 지나가버린 과거의 추억도 생각났었구요,

또 언젠가 추억하게 될 무궁화호의 첫 경험도 있었던, 나름 바빴던 하루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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