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time :: 111분
장 르 :: 드라마
사실,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때부터 쭈-욱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 등급이 미성년자 관람불가네;;ㅎㅎ)
스스로에게 각종 핑계를 대다 이달 초에 드디어, 드디어- 봤던 영화.ㅎㅎ
네이버 영화에서도 검색을 해봤건만,
딱히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없어서 캡쳐했다...=_=;;
되는대로 캡쳐하다보니, 별로 쓸만한게 없어서,파리넬리 이미지만 추렸다.ㅎㅎ
(문제가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
노래하는 파리넬리-
노래하다 말고 뚫어져라- 한곳을 응시하던 파리넬리.ㅎ
(그 시대 무대분장이라고해도 얼굴에 너무 분칠을 심하게 하시더라;ㅅ;)
헨델의 음악을 접하다.
Lascia ch'io pianga (울게하소서)
< 출처 :: http://www.bestiz.net/ >
(원출처는http://music.cein.or.kr/ 인듯.)
개인적으로는 파리넬리- 에 대해서 가장 처음 접했던 영상이랄까.ㅎㅎ
그리고 '파리넬리' 하면 가장 유명한 영상이기도 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기도 하고.
헨델의 곡이라는건 영화를 접한 이후에 알았고;;ㅎㅎ
무튼, 이 영화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게 좀 웃긴거 같기도 하고.ㅎㅎ
영화 내내 느낀건 파리넬리의 형, 리카르도-가 그닥 맘에 안들었단거?
아무리 형이라지만 동생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동생의 능력을 돋보이게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나한테는 그저 이용해서 지가 먹고 살려고 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다는거.
(그러고도 형이냐-_-)
(비록 보게된 건 얼마전이지만) 학창시절, 카스트라토를 알게해줬던 영화.
헨델의 오페라곡을 영상으로 접하게 해준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백마가 인상적이었던 영화. (색깔 때문인가;ㅎ)
10년이 더 된 영화지만 촌스러움이라거나, 옛날 영화-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영화.
파리넬리 :: ★★★★★
"네게서 뺏은 걸 이제 돌려주마.
네 인간의 몫 말이다."
- 리카르도(엔리코 로 베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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