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Search Results 2
  1. 2007.03.27 라디오 스타 (Radio Star, 2006)
  2. 2006.01.26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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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디오 스타 (Radio Star, 2006)
감 독     :: 이준익
출 연     :: 박중훈(88년 가수왕 최곤), 안성기(최곤의 매니저 박민수) 등
개 봉     :: 2006-09-27
running time :: 115분
장 르     :: 코미디, 드라마
 
when    ::  2007년 03월 03일 토요일
where   ::  집-
 




KBS에서 무슨 특집으로 [라디오 스타]를 방영해줬나보다.ㅎ

(보긴 봤는데, 날짜가 기억안나서 검색해보니 3일이더군;;ㅋ)

무튼, 그렇게 TV로 접하긴했는데,

난데없이 중간에 잘라먹고 멋대로 1,2부로 나눠서 그 중간에 광고를 5분 넘게 했던걸로 기억하는,

그다지 방송사에 대해서는 좋게 남지 않았던...(KBS, 왜 안하던짓 하는겁니까=_=;)


무튼, 주변에서 꽤 많이 추천해준 영환데 못보고 있던차에-

챙겨봐야지- 해놓고 앞부분 좀 못보고,

광고 할 시간에 딴거 보다가 중간에 좀 놓치고;;;;;


어찌됐든, 드디어 보긴 봤어요-

(사실, 허클 후기 쓰려다 보니, 이거 안썼다는걸 기억해내버린게야;;;)


사실, 영화개봉 당시에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황산벌' 이후로 '박중훈'아저씨 나오는 영화는 그닥=_=;; 이었고,

'황산벌'이후에 '왕의남자' 를 맹그셨던 '이준익'감독도....;;

사람들은 극찬을 마다않는 '왕의 남자' 였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목에 핏대세워 환호하고 극찬할만큼, 나에겐 와닿지 않았달까.

왕의 남자? 나쁘진 않았는데,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어- 정도;;;
 
 
 

솔직히 '황산벌' 영향이 컸던게야...;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황산벌, 그건 좀 아니잖니?' 라는 생각이 여전히 지배적이라서.

(황산벌, 영화관에서 봤어.-┏)


황산벌 이후로, 박중훈아저씨 영화마저 싫어졌으니=_=;

문제는 황산벌인가;;;;;;

황산벌 적자났다지;? 그 세트 재활용(?)한게 왕의남자세트라던데..;

믿거나, 말거나-


어찌됐든, '라디오스타' 까지 봤으니 이준익아저씨가 감독으로 맹근 영화는,

2007년 3월 현재, 그의 데뷔작 '키드캅'을 빼고는 다본거네-

(키드캅, 황산벌, 왕의남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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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도 가수왕, 최곤-

 
 
88년도 가수왕, 최곤-

폭행,대마초 등등의 개인의 역사(?)를 안고, 재기에 나서다- 하는 내용의 줄거리랄까?ㅎㅎ

(그러고보니 한줄로 요약되는 줄거리라니.ㅋㅋ)

 
 
 
 
자, 그럼 영월방송국 환상의 팀 구성원들을 살펴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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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소울, 음주, 폭행, 대마초! 강원도 영월 DJ, 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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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방송국에서 제대로된 방송사고 하나 크게 낸 강석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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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띠딩띵 띵띠리띠리리리-♪ 최곤의 둘도 없는 매니저,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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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고 말하면 섭섭할 우리의 박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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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방송국의 최고봉(?), 지국장



이제는, 우리의 애청자들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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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스트, 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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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곤의 추종자들, 이스트리버(East River) - 노브레인.ㅎㅎ


그밖에 고스톱할머니, 태권도학원 운전기사직을 권유받았던 백수아저씨,

뱀을 키웠을지도 모르는 간호사 언니, 부끄럼쟁이 꽃집 총각,

방송타고 나서야 외상값 갚던 철물점아저씨와 세탁소 아저씨.

그밖에 철가방 장씨아저씨(김씨였나;?) 등등등등-



크레딧 보다 알았는데,

요리사역에 감독님이시네..;;;;;

요리사면..; 그 장씨 아저씨 머리 때리던..? ㅋㅋ


그런데, 최곤의 라디오 진행이 재밌기는 했어-

즉흥적이고, 돌발적이고.ㅋㅋㅋ

동네사람들 안부 다 물어보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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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특집 공개방송이었던가. 이스트리버와 함께하는 최곤의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ㅎ


 
 

줄거리도, 등장인물도. 이야기했으니,

이제 더 이상 쓸 게 없잖아-ㅎㅎ

어디까지나개인적으로는'왕의남자'보다는 확실히 더 나은 영화였달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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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영화.

착한 영화.

말 한마디로도 충분히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영화.





라디오 스타 :: ★★★★☆



"선배는 아저씨 때문에 언제나 스타로 살았잖아요."

- 강PD (최정윤)



*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퍼왔습니다. *

+ 리사이징은 제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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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감 독     :: 이준익

출 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장항선

개 봉     :: 2005-12-29

running time :: 119분

장 르     :: 드라마


when    ::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where   ::  CGV 창원




향연언니랑 유종언니[...]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봤던 왕의 남자.



[싸움의 기술]만은 보기 싫다- 어필하던 나와, (왠지 느낌에 살짝 비호감-ㅁ-;)

[투사부일체]만은 제외해달라-는 향연언니의 의견과,

향연언니와 유종언니는 보셨다 하는 [야수]도 제외하고 나니.

남은 영화는 [왕의 남자]

덕분에 향연언니는 이 영화 두번째 감상...!



개봉 직전에 오로지 '감우성'아저씨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고싶다!]라 외쳤던 그 영화.

그러나 정작 개봉후에는 '이준기 신드롬'(?) 덕분에 오히려 살짝 거부감 들던 영화.ㅋ



영화 시작시간 빠듯하게 맞춰서 들어간 덕에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영화가 시작하더라.ㅋ




이 영화 개봉하고 갑자기 붕붕- 떠버린 사람이 이.준.기.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을 다 묻어버릴 정도의 연기력이었던가 살짝 기대하기도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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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장면 까지는 괜찮았다. 아니, 극 중에서 광대 공길이 여자역할 할때는. 괜찮았다..;

영화 내에서 '광대놀이'(?)할때 까지만 해도 그가 던지는 대사도, 연기도,

그다지 크게 거부스럽거나, 역하지 않았음에.

반대로 (이준기팬들한테 욕먹을 소리인줄은 알지만) 팬들이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할 만큼,

연기력이 뛰어나다거나 하지는 않았던 듯.



쬐끔 더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공길'이 맡았던 각종 여자광대 역할은 봐줄만(?)했으나,

'공길' 자체의 캐릭터에 이준기는 살짝 무리가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무슨 말이냐고..? 이 총각도 살짝... 국어책 읽듯 대사치던데...;;

그것도 그렇고, 저 얼굴에 살짝 굵은 목소리(원래 목소리겠지만) 나오니까.

홀.딱.깨.더.라.



살짝 사족을 곁들이자면....;;

이준기가 맡았던 '공길'이 꽤나 비중있었던 역할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량이 많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정녕 나 혼자 뿐인가..-_-;;

(어느 기사에서 감독이 오디션에서 이준기를 뽑은 건,

[단지 '덤블링'을 할 줄 알아서]였다고 한걸 봤는데...;;)



물론 대사량이 많다고 해서 영화 흐름에 크게 기여를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영화를 보는 재미는 확실히 더해진다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뭐.. 굳이 예를 들자면 말많은 조연들을 봐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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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상하게.. 감초같은 조연배우들이 더 좋더란 말이지...;;

이 사람들 빠지면- 영화가 재미가 없잖아-_-!!!

소소한 재미- 소소한 재미- 소소한 재미- 소소한 재미- >_</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no comment;

스포일러는 정말 싫거든.^-^;;; (이라고 말하면서 싸이에 분홍신 후기 쓸때는.. 완전...-┏)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이준기에 열광하고, 열광했지만,

나는 이준기보다 감우성아저씨에게 열광하고 열광하리라.



감우성 아저씨- 완.전.원.츄- >_<)乃




왕의 남자.

영화 내용을 둘째 치더라도 볼거리가 참 많은 영화.

공길의 갖가지 여장버전-과 비록 와이어 액션일지라도 장생의 줄타기 묘기는->_<)乃

그리고 광대놀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그래서 눈이 즐거운 영화.





왕의 남자 :: ★★★☆


" 나야 두 말 할 것도 없이 광대지, 광대! "


- 광대 장생 (감우성분)





*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