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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2003)
감 독     :: 고어 버빈스키
출 연     :: 조니 뎁, 제프리 러쉬,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등
개 봉     :: 2003-09-05
running time :: 143분
장 르     :: 모험, 액션, 판타지


when    ::  2006년 8월 1일 월요일
where   ::  스위트홈 거실3






결국 다시 받아서봤다-ㅁ-;

열대야에 잠도 안왔겠다, 이참에 봐버려야지- 해서 받아서 봤다.ㅋ

지금 후속편인 망자의 함이 나온 상황에서 영화정보 긁어오려고 보니까,

[블랙펄의 저주]에서는 장르에 코미디가 빠져있다;

뭐, 확실히 코미디적인 요소가 없긴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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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첫등장 장면
 
뭔가 있어보이는듯한 첫등장 뒤에는 새는 배의 물을 퍼내는 잭의 모습이 비춰진다.
(물을 퍼낸다고는 하지만 고작 한번-_-)
그리고 선착장에 도착해서는 마스터의 끝부분만이 잠기지 않고 남아있다.ㅋ
범상치 않은 캐릭터임을 암시하는걸까-ㅁ-
배에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참 지나치게 여유롭기도 하고, 포기한듯 보이기도 하고;;
 
 
한번 봤었던 영화고,
단지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보게된 영화니-
내용에 대해서는 그닥 언급하지 않는것이;;ㅋ
(언제는 내용 언급했었다고-ㅁ- 사실 귀찮은거면서-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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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해진 올랜도블룸-
짙은 머리칼로 이미지가 달라보인다+_+

개인적으로 블룸의 영화는 반지의 제왕이랑 캐리비안의 해적이 단데,

처음 짙은 머리칼의 그를 봤을땐, 살짝 이미지가 달라보였달까.

그나저나 이 총각(총각이겠지;;;쿨럭) 속눈썹 정말 길다;ㅁ;

몇 개 이식해주면 안되겠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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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리 되셨을꼬...;
궁금하면 망자의 함을 보시라;

1편에서는 스완의 약혼자였다가 완전 낚이고,

2편에서 나름 짧고 굵게 나오는 노링턴;;

영화의 1/3 정도 등장하는듯;;; (그래서 나름 짧고 굵다는거냐-ㅁ-)



자막에 의존하지 않고 대사를 잘 들어보면,

[블랙펄의 저주]편에서도 데비존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하고,

(대부분 의역 되어버리지만.ㅋ)

윌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도 나오던데- (이건 자막에도 잘 나와주신다.ㅋㅋ)

윌 아버지가 해적이란걸 기억못한 나는-ㅁ-;;;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원래 블랙펄의 선장은 바르보사가 아니라 잭-이었던거 같은데;;

뭐, 3편 나오면 알게되겠지;; 누가 블랙펄의 선장이 되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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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함 끄트머리에 등장하는 바르보사-
그대는 풋사과 매니아?ㅋ
 
 
그리고 블랙펄의 일등항해사였다가, 윌의 아버지인 신발끈;;;(부스트랩?)이 유일하게 반대한,
함상모함의 주도자 바르보사-가 선장이 되고, 실탄이 단 한발 장전된 총과 함께 잭을 섬에 버리고-
떠나버린 바르보사와 기타등등 선원들은 저주에 걸리고-
뭐 그런내용;;
(내용 언급 안한다더니-ㅁ-;)
 
 
 
 
뭐 여튼;;
개인적으로는 [망자의 함]보다는 [블랙펄의 저주]가 나은거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궁금한건, 어쩌다가 잭이 데비존스에게 100년의 생명의 빚을 지고 있는지,
왜 플라잉더치맨 호에서 100년을 복역해야하는지 궁금한데-ㅁ-;;
그건 3편가야 나오려나;;;;;;
 
 
아무튼 인터셉터 호와 블랙펄호의 추격전.ㅋ
그렇게 구멍 숭숭 뚫린게 어떻게 바람을 안고 그리 빨리 나아갈 수 있단거냐-!!
라고 물었을때 '유령선이 다 그렇지,뭐' 라고 해버리면 할말 없는거지,므;;
(무슨 소릴 해대고 있는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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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후속편(망자의 함)보다 나은 영화.
개인적이고, 영움심 없고, 정의감도 없는 해적을 능청스럽게 연기한 조니뎁을 알게 해준 영화.
해골 CG에서는 움직임이 살짝 CG인게 티나는 영화.ㅋㅋㅋㅋ;;;;;;;;;;;;;;;;;;;;;;;;;;
역시나 돈 많-이 들인 월트디즈니사의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이상하게 정리가 안되므로 이쯤에서 그만-ㅁ-)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 ★★★☆
 
 
 
 
 
"Do you like the pain? You'd better wear a corset."
- 엘리자베스 스완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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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Pirates of Caribbean : Dead Man's Chest, 2006)
감 독     :: 고어 버빈스키
출 연     ::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등
개 봉     :: 2006-07-06
running time :: 143분
장 르     :: 모험, 액션, 코미디, 판타지


when    ::  2006년 7월 28일 금요일
where   ::  메가라인 창원7





 

어찌 시간이 안되서 여태 못보고 있다가,

학교에서 듣던 (토익의 탈을 쓴) 영어 기초문법 강의가 종강되고,

우야가 KTF(베니건스 40% 할인)쿠폰을 가지고 창원에 놀러오던 그날-

우리는 배가 터지게 먹고 먹고 또먹고-ㅁ-;;

함께했던 캐리비안의 해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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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눈화장이 어울릴만한 배우가 과연 또 있을까?
 
 
아무튼, 뭐...;
사실, 전편도 분명히 봤지만, 기억이 잘 나지않는터라...-_-;
(블랙펄의 저주 다시 받아봐야할까;ㅁ;)
전편을 보지 않아도 전체적인 내용 이해에 어려움은 없지만,
마지막에 나왔던 바르보사 선장의 등장은, 전편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힘들 가능성이 다분.
'도대체 저 사람이 누구야?' 할 수 있는 상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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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도 참- 잘생겼지만; 조니뎁 두상이 더 작다;;ㅎㅎ
 
 
 

이번 편은 뭐,

연체동물의 머리를 가진...;; 촉수 대마왕 데비존스-의 등장으로

지나치게 판타지가 강하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도 듣긴 했는데-

어차피 장르 자체도 [판타지]인데다, 전편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전편도 [판타지] 였음을 고려해보면 그리 나무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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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의 표정 연기도 재미에 한 몫한다.
 
 
 
영화내에서 첫번째 타겟(?)이 되는 잭의 [나침반].
잭의 나침반이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이번편을 통해서 였달까.
(어차피 전편 기억 안났으니 당연한건가-ㅁ-)
스완의 약혼자'였'던 노링턴 준장도 한번에 캐치하지 못했으니;ㅁ;
 
 
 
 
그나저나, 데비존스-
그 오징어 발같은 촉수로 거대한 오르간을 연수하던 장면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한손은 두꺼운 집게발이니 어쩔 수 없었을 테지만..;;
건반을 눌러야 함에 따라 이리저리 머리를 움직이는 장면에선,
그다지 웃기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웃고말았다.ㅋㅋㅋ
 
 
그리고 데비존스가 선장으로 있는 [플라잉 더치맨]호.
방금 검색해보니 실제로 존재했었던 배였으며, 침몰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여러번 목격되어-
유령선으로 유명하다고 나오던데...;;;
아무튼, 내가 하려던 이야기는-
이 배는 잠수함;;;의 기능과 [크라켄]을 불러내는 기능을 가진 다목적용 배가 아닐까 하는것.ㅋ
 
그나저나 크라켄의 등장신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빨판과 길이에서 대왕오징어가 아닐까 생각했으나,
(그런 설이 있다고 본것 같은데-ㅁ- 크라켄은 대왕 오징어가 아니었을까 하는 설;;)
영화가 끝날때까지 오징어의 삼각형의 지느러미는 나오지 않음에
그냥 단순히 괴물로 치부해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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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지 궁금하면 직접 영화를 보시라-ㅎㅎㅎ
 
 
 
 
아무튼, 영화를 보는 내내 볼거리는 참 많다.
돈 많이 들인게 티나는 CG와,
스토리와 별 상관없는 식인섬의 에피소드라던지,
투명하리만큼 맑은 바닷물이라던지.ㅎㅎㅎ
 
거기에 조니뎁이라는 호감형 등장인물(어차피 주관적인 글인데-ㅁ-ㅋ)과
살짝 대책없어 보이는 유머라던가-
덕분에 두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지겹지 않다.
 
 
 
 
그러나 [아랑]에서 [송윤아]와 같이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는 이번편에서 그다지 비중이 크지않다.
비중이 크지 않다는 말보다 '활약상이 적다' 라고 해야할까나-?
 
 
 
주인공이- 주인공다워야- 주인공이지-
 
 
 
여하튼- 영화자체가 오락성에 치중되어 있는만큼(난 그렇게 느꼈는데-ㅁ-)
스토리 텔링에서는 글쎄..
충분히 유쾌하고 즐거웠긴 했지만, 3편을 위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넣어
질질 끌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거라 생각되는데..;;
 
 
헐리우드 블럭버스터가 다 그렇듯 킬링타임용으로는 손색없다. 우수하기까지하다.ㅋ
게다가 CG도.. 굉장하고+_+ 배우들 연기도-ㅎㅎ
액션도-ㅎㅎㅎ
물레방아위에서 서로 칼을 겨누고 싸우는 장면에선,
조니뎁씨-(라고 하니까 이상해-ㅁ-) 유난히 웃겨주신다.ㅋㅋ
 
 
 
역시 아쉬운 점이라곤 주인공의 활약상 부족이랄까;
스토리상에서의 부족함이랄까...;;;
3부작에서 두번째 영화라 어쩔 수 없는 건가-ㅁ-;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도 그렇지 않았던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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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의 연기에 절대 실망하지 않을 영화.
잘생긴 꽃미남이 둘이나 나와 눈이 즐거운 영화.
CG와 액션등, 볼거리가 많은 영화.
전편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조금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이왕이면 보고 가는 것을 추천)
무언가 허전하기에 3편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영화+_+(얼릉 나와라-)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 ★★★
 
 
 
 
" well done "
 
- 잭 스패로우
 
 
 
 
*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리사이징은 본인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