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Search Results 1
  1. 2007.03.20 나무자전거 콘서트 3월 17일 창원공연


향연언니캉 나무자전거 콘서트 다녀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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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길어 원츄스러운 언니 손♡



[행복을 찾아서]를 보고 맛난 점심을 먹은후,

KBS 창원홀까지 가다보니 어느새 꺼져있는 배.ㅋ

(이러니 살이 찌지...orz)

어찌됐든- 고2때 학교 축제 이후로 아주아주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KBS 창원홀이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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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때의 나무자전거 분들입니다.

김형섭씨와 강인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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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면서 노래하기-

은근 스킬이 요구되던데, 역시..ㅎㅎ

음;;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손가락이 틀리거나, 가사를 얼버무리거나.ㅎ 그래요, 사실 노래도 피아노도 못하는 편이예요;;흑;;)

사진은... 폰카의 한계예요..;;

조명의 압박이랄까..;;;;;;;;;

(그래도 얼굴이 안보이는건 심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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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때 찍은 사진인듯.

방금 막 깨달았는데, 1부에서 김형섭아저씨 옷이랑, 2부에서 강인봉아저씨 옷이랑 같지 않나요? ㅎㅎ;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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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거리는 약 이정도였어요.

손떨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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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한켠에 서있던 나무 자전거와 벤치.

저 나무자전거는 안굴러간대요.ㅎㅎ 체인이 없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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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는 신인가수 '최예나'씨.

...코디가 안티임에 분명한거야- 라는 발언도 서슴치않았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마르셨더군요;ㅅ;

연예인은 저리 다 마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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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있는 노래] 코너였던가;;?

무튼, 그 코너를 이용해서 프로포즈 하시더라구요.ㅋ

"니는 내 생명이다!!!"


사실, 프로포즈 하는 내내-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다!!" 하고 중얼중얼(중얼거렸다기엔 좀 큰 목소리로) 궁시렁 대기도 했다는.ㅎㅎ

'음성변조 된 사투리는 아무나 알아들을수 있는게 아니다' 라는걸 몸소 체험했답니다.ㅋㅋ


사진 찍을때는 모자이크 해야징- 했는데,

찍고나니 조명덕에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ㅎㅎ

무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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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아저씨 손 안보이는거 봐요+_+

.....수전증이라 미안해요..;;;;

그치만 베이시스트 같았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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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이랬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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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 '마리아'를 부를때였을거예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씨가 부른 버전으로.ㅎㅎ)

열기가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사실, '열기'라고 하기엔 관객수가 좀 많이...;; 모자랐던 감도 있었어요^^;

KBS홀이 참 넓었다죠.ㅎㅎㅎㅎㅎㅎ;;;;;;;;;;;;;;;;;

7시 공연때는 우리가 함께했던 4시 공연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으리라 믿고, 또 믿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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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이 끝나고 손살같이 빠져나간 사람들.

남은건 빈 무대와 빈 좌석.

저기 보이는건, 강인봉 아저씨 기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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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서 나무자전거 1집을 언니와 나란히 충동구매하고,

싸인을 받고-

사진도 찰칵-


.....역시 흔들려서 미안해요;ㅅ; 고의가 아니었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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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로 올릴거라 약간의 모자이크 처리;;







중간에 문자보내고, 2부 좀 지나서 문자발표하고,

뽑히신 분께 선물드리는 그런 시간이 있었는데-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ㅋㅋㅋ

강인봉 아저씨, "노래해야하는데" 하는 투덜거림(?)을 뒤로하고-

집요하게(?!!) 문자보내신 분 찾아내고..ㅋㅋㅋ


아, 생일 이벤트도 했어요-

생일이벤트, 프로포즈, 문자답변-

공연에서만 접할 수 있는 묘미?ㅎㅎㅎ


무튼, 남은 전국순회 공연-

성공리에 끝마치기를 빌어보아요-ㅎㅎ


사실, 콘서트는 머리털나고 처음가봤거든요.ㅋ

이나이되도록 콘서트 한번 안가보고 뭐했냐- 하신다면;;

"그냥 하는거 없이 바빴어요"랄까,

"자금이 없었어요" 랄까;;;;;


음- 그리고, 얼릉 돈모아 카메라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명의 압박에 너무 쉽게 무릎꿇어주시는 폰카씨;;

물론, 이와같은 공연사진 찍기에는 상당히 무리였지만,

일상생할에서의 똑딱이로서는 나름 만족이거든요.ㅎㅎ;;


학교 축제때, 자전거 탄 풍경 세분이서 초대가수로 오신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완전 좋아라했는데-ㅎㅎ

언니덕분에 좋은공연 잘 봤어요.ㅎㅎㅎ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