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Search Resul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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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12.29 미녀는 괴로워(2006)



제 목     :: 국가대표 (2009)
감 독     :: 김용화
출 연     :: 하정우(밥/차헌태), 성동일(방 코치), 김지석(강칠구), 김동욱(최흥철), 최재환(마재복),
         이재응(강봉구) 등
개 봉     :: 2009-07-29 (재개봉 2009-09-10)
running time :: 137분
장 르     :: 드라마, 코미디



아아, 이 얼마만에 쓰는 영화후기란 말인가;
사실 그간 영화는 띄엄띄엄 봐오긴 했는데,
영화라는건 원래 한호흡에 봐야 처음부터 끝까지 그 감정선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후기를 써야겠다, 라고 하기엔 너무 중간에 많이 끊어본 탓도 있겠고 (출퇴근 시간이 길때 지하철 안에서 영화보고 그랬으니;;) 구차니즘도 크게 한 몫한 탓도 있겠고...;;

그래도, 여러번 끊어본 영화치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라던가 '메종드히미코' 라던가..
한번에 봤으면 그 가슴 먹먹함에 스스로를 어찌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메종드 히미코;;; 제목 생각안나서 별의별 검색어를 다 쳐봤다=ㅁ=;;; 몹쓸 기억력;)

므, 원래부터 영화후기는 반말로 써대서 반말쓰고 있긴한데, 영 어색하기도하고=ㅁ=;;



무튼, 나도 드디어 국가대표!! 를 봤음.ㅎㅎ;
사실, 이거 보고 자려다가 엉엉 울고선, 급 후기쓰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스틸컷 모으고 나름 자료검색도 해보고 궁금한 점도 찾다보니 이미 한시간이 훌쩍 지나 새벽 3시. orz



영화 초반부에 등장해주시는 손범수 아저씨랑 이금희언니(?);
차헌태는 입양아- 라는 사실을 먼저 밝히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러고보면 한국이 해외입양을 보내는 순위가 꽤나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내는 부모입장에서도 정말 어쩔수 없이 입양을 보내는 것이겠지만... 이런건 국가적으로 무슨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나 싶다. 둘도 안낳는 마당에 셋부터 지원해주겠다는 정책도 사실 좀 웃기고;;)

....역시, 난 영화줄거리 끄적대는건 내 성격에 안맞아-_-ㅋㅋㅋㅋ
그리고 몇백만이 본 영화 줄거리를 굳이 내가 끄적대는게 웃긴 일이기도 하고;;


사실 이 영화 개봉 당시에 '해운대'랑 상영기간이 맞물려서 나름 피해를 보지 않았던가 그런 생각도 드는건 나 뿐인가요..=ㅁ=;;

아직 해운대도 안봤고, 그닥 볼 생각도 없지만; (재난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제맛이라죠;; 쬐끄만 모니터에서 봐서 뭘하겠어요=ㅁ=) 한창 두 영화가 상영할 당시에도 "나라면 당연히 국가대표-_-v" 라고 했던 이유는 순전히 감독만보고=_=;;

동생이 "왜" 라고 물어서
"님하 같으면 색즉시공 볼래염, 미녀는 괴로워 볼래염" 이랬더니 바로 수긍하던 뭐, 그런?

단순히 취향의 차이라는거- 단지, 색즉시공이나 기타등등 해운대감독 아저씨의 전작들을 봤을때 나랑 그닥 안맞을것 같은 느낌이 강해서=ㅁ=

그렇다고 김용화 감독아저씨의 '오! 브라더스' 를 아주 재밌게 본것도 아니고, '미녀는 괴로워' 에서 살짝 억지눈물 코드에서 여지없이 눈물흘려 주었던 탓에...아하하;

....아아, 후기는 점점 산으로=ㅁ=;;;


'차헌태' 역의 하정우씨는, 음.
사람들이 그렇게 연기를 잘한다, 블루칩이다 했을때 "음,그래?" 그랬었는데...;;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정우씨 작품은- 추격자랑 국가대표;; 두개밖에 안봐서;;;;; 솔직히 두개만 봐서 모르겠어!!!!

잘생긴 미남배우- 라기보다 그냥 동네에 좀 괜찮은 아는 오빠;; 정도의 이미지랄까.
(나 이러다 돌맞는거 아닐까 살짝 걱정=_=;;;;;)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이 아저씨는 연기를 참 쉽게 하는거 같다라는 느낌?
그냥, 연기를 한다기보다, 평소모습을 보는거 같은 뭐 그런 자연스러움?
무튼 신기한 배우;;

'국가대표'에 '국가대표'로 나오는 다섯 선수는 다들 "어디서봤더라" 하는 궁금증을 갖게 했는데,
'최흥철' 역의 김동욱씨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커피프린스에서 자뻑하림으로 나왔었고-
'강칠구' 역의 김지석씨는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미우나고우나' 에 나왔었다하나, 난 안봐서;;
그저 '포도밭 그사나이'에 나왔던 이미지랑 그 이후 출연했던걸로 기억하는 각종 예능프로에서 다져진(?) 살짝 부실한 이미지;;;;;; (네이버 영화에서 스틸컷에 김지석씨의 초컬릿 복근이 함께 나오던....;;)
그리고 '마재복' 역의 최재환씨는 "아- 어디서봤더라,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눈에 익는데-!!!!" 하는 의문을 검색하고 나서야 "아, 맞다!" 바보 도 터지는 소리 나오게 했던 배우;;;ㅋㅋ 다른게 아니라 '식객'에 나왔었더군;;
그리고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나왔던, '강봉구'역의 이재응씨- 흐어엉;; 91년생;;OTL
나이에 비해서 작품수가 많았고- 필모그래피를 보니, 왜 눈에 익었는지 알게 되던, 그런 배우-
(그중에 내가 본건 선생 김봉두, 살인의 추억, 효자동이발사, 괴물.. 정도?)

그러고 보니 방코치로 나왔던 성동일 아저씨;
아아, 성동일 아저씨 너무 좋아요-
코믹한 모습도 어울리시고, 좀 진지한 모습도 어울리시고-
뉴하트에서는 진짜 소아심장전문의처럼 보이시더니,
이번엔 진짜 국가대표스키점프코치처럼 보였어요ㅠㅠ
(...흠흠;; 갑자기 너무 좀 쌩뚱맞나;;;)

스타배우 하나 혹은 둘.
소수의 명성(?)에 따라 영화의 흥행이 결정되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은데-
어쩌면 이 영화도 하정우씨의 네임밸류덕에 초반 흥행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다가;;
정말 빠진 톱니 없이 잘 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출연진들의 연기가 잘 버무려져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내가 본건, "완결판"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좀 길었는데- 뭐, 나쁘지 않았음.
검색해보니 신파는 빼고, 에피소드 몇개 추가하고 cg를 강화했다 하던데-
아아, 신파로 빠지지 않고도 사람을 엉엉 울릴수 있는 재주+_+
흐름도 깔끔하고..

검색했을때는 이장면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추가된 것이라 하던데-



장르가 '드라마'인 영화를 보다보면 종종 배경음악과 동시에 눈물을 짜내려는 "억지눈물코드"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번 '국가대표' 에서는 크게 그런 점을 느낄 수 없었다. 뭐, 굳이 찾으라고 한다면 찾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억지로 눈물을 짜낸게 아니었으므로=ㅁ=ㅋㅋ

우리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다!


가끔 예상치 못한 순간에 툭툭 내던지듯 나오는 대사들이 되려 인간적이었달까.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크게 심각해지지도 않았고 (사실 우리 그렇게 크게 심각하게 사는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경기중계 장면에서 김성주아저씨가 나온다;ㅅ; 괜히 막 반갑고 그랬는데,
옆에 해설자 아저씨때문에 당황하는 연기가 꽤나 자연스러웠음.ㅋㅋ

그리고 해설자역의 조진웅 아저씨, 멘트 대박이었어요.ㅋㅋㅋㅋㅋ
경기가 지루하지 않게, 심각하지 않게 된 건 아저씨 덕이 큰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약사아저씨로 나오던 오광록 아저씨-
태왕사신기 이후에 스크린으로 뵈니 무지 반가웠어요ㅎㅎ

음,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절대 빠져서는 안될-
방코치 딸래미, 방수연역의 이은성양-
이 아가씨, 웃을때 보조개가 너무 매력적이었음;ㅠㅠ
반올림때는 잘 몰랐는데, 훈훈하게 커줘서 고마운, 뭐 그런?ㅎㅎ
능글능글한 연기도 잘하고- 이뻐이뻐;ㅅ;


스틸컷을 보다가 이런 사진들을 보게 되었는데...

머리스타일을 보니 봉구가 아닐까ㅋㅋ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ㅋㅋㅋㅋ
생각보다 영화와 관련된 스틸컷이 별로 없고, 시사회사진이라던가, 위 사진처럼 촬영하며 찍은 사진들이 꽤나 있었다. 나름 재미있기도하고.ㅎㅎ



달인을 만나다.




비인기 스포츠, 그 보이지 않는 노력에 대해서 한 번 쯤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해외입양. 그 서글픈 문제를 바닥에 깔고서, 하지만 심각하지 않게 그 문제를 이야기하는 영화.
슬픈것도 아닌데 날 엉엉 울린 영화.
오랜만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기쁨을 준 영화.


국가대표 :: ★★★★★



"화내지마, 나 버스타고 왔어"
"비밀번호 누가 바꿨어-?"

- 방수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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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녀는 괴로워(2006)
감 독     :: 김용화
출 연     :: 주진모, 김아중 등
개 봉     :: 2006-12-14
running time :: 120분
장 르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when    ::  2006년 12월 26일 화요일
where   ::  메가라인 창원7

 
 
 
사실, 22일에 보려다 지유도 함께하고파 하길래 26일로 급미뤄서-
지유와 우야랑 함께했던 영화.
자바특강을 마치고 지유차 얻어타고는 부랴부랴 창원넘어와서 봤다지-?
점심도 시간 빠듯하게 챙겨먹고-ㅎㅎ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은,
OST 중 '마리아'를 김아중씨가 불렀다는 거였고, 음;
좀 뚱뚱한 여자가 성형으로 인해서 새 삶을 찾는다 뭐 이런 내용은 알고가긴했다.
예고편에 다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예고편도 그닥 관심있게 안봐서 기억이 잘 안나-_-;;)
 
 
사실, 이영화. 안보려고 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고를때는 배우를 보고 고르는 편이라
(감독을 보고 고르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그 수준까지 이르기엔 내공부족이므로;;)
'김아중' 카드를 메인에 세워서 얼마나 성공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주변에서 '재밌더라' 혹은 '김아중 노래잘해' 란 소리를 꽤 많이 들어서.ㅎㅎ
 
김아중씨가 스크린에 처음 나온 작품이 이성진씨 나온 '어깨동무' 네..ㅋ
나, 이거 극장에서 돈주고 봤어.ㅋ ←이 말 자체에서 풍기는 뉘앙스에 초점을 맞춰주삼.ㅎㅎ
두번째 작품이 예고편이 전부였던 '광식이동생광태'였고;
영화로는 세번짼데 주연을.ㅎㅎ;
 
무튼,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였는데-
그닥 나쁘진 않았어-ㅋㅋ
가수지망생이었다더니, 의외로 노래도.ㅋ (가수안하길 잘한거같단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CF에 자주 나오는 그 '마리아'
영화속에서 부를때는- 오오- 진짜 전율이-ㅎㅎㅎ 소름이 쫘악 끼치더라.
그리고 또 소름끼쳤던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_-;;;;;
 
 
무튼, 영화엔 탄탄한 조연들이 많이 나와주시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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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만날 수 있는 '꽃도령' 이원종 아저씨-
(근데 이장면 없었지 않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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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드라'로 유명한 김현숙씨.
뮤지컬 하셨다더니 노래 잘하시더라- (코러스에 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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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나는 조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임현식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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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하면 빠질수 없는' 이한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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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에서 백광호로 열연했던 박노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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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처음뵙는 성동일 아저씨랑 김용건아저씨.
 
 
이 외에도 이범수아저씨도 나오고- (지금보니 특별출연이네-?ㅋ)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나왔던 김지석씨도 나오고- (단역이지만ㅋ)
 
꽤나 눈에 익은 분들 많이 나오신다.ㅎㅎ
 
하지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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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역의 주진모씨.

역시 잘생긴 주진모씨.

아- 정말 잘생겼더라;ㅁ;

요즘 TV에 '게임의 여왕'에 나오던데, 나는 그거 잘 안봐서 모르겠다;;;

여튼, 좀 뜨셔야 할텐데;;; 이제 주가 오르겠지,므-ㅎㅎㅎ


음..

영화에서는 '외모지상주의'의 현실을 꼬집어주긴한다.

나는 지난 16일에 방송됐던 '무한도전 크리스마스 특집 김태희편'을 보면서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았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그랬다.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아- ㅎㅎ

하지만 어쩌겠어- 현실이 이런걸.ㅋ

나만봐도 '주진모 잘생겼어-'하고 열광하고 있지 않은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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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아미'역의 서윤씨, 선하게 나와서 좋아-ㅎㅎ
 
 
 
 
아, 그리고 영화보고 나와서 생각한건, 음;;
원래 캐릭이 그래서였겠지만-
김아중씨 눈물연기 한맺힐 일 이제 없을거 같다는거;
너무 많이 울어주신다.ㅎㅎ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한마디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이다니;;
 
솔직히 김아중씨가 '초미녀'라는 컨셉자체가 좀 코미디긴 했는데-
(솔직히 이 아가씨 동남아삘 나지 않나;;;? 아님말고;; 개인적인 생각;)
(못생긴 얼굴은 당연히 아니지만 '초미녀'도 아니잖아;;;;;)
코미디 영화에서 캐릭터 자체가 웃긴게 아니라,
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랄까.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 자체가 살짝 코믹한 캐릭터였다면,
'미녀는 괴로워'에서 '강한나' 캐릭터는 그다지 코믹하지 않아.
캐릭터가 웃긴 영화가 아니라 설정자체가 좀 코믹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래서 코미디 영화인거 같기도 하고.
(물론 모든 코미디영화의 주인공은 웃겨야 한다는것 자체가 웃긴말이지만)
 
 
 
무튼, 나름 풍자코미디.라고 할수 있을까?
외모지상주의라. 하긴 그래-
'외모'가 '착한' 사람들은 뭘해도 용서받고 대접받는 사회.ㅋ
마지막에 '박정민'역의 김현숙씨 한마디로 다시한번 콕 찝어주잖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ㅋㅋㅋㅋ
 
 
대사중에 보면,
"울어도 이쁘다"
"땀흘려도 이쁘다"
이런 대사들이 나오는데, 음.. 그건 이쁘게 울어서 그렇고 이쁘게 땀닦아서 그래-_-;;
삼순이처럼 까만 마스카라 번져서 까만눈물 뚝뚝 흘려도 과연 이쁠까;;?
하긴;; 예쁜데 뭔들 안예쁘겠어.ㅋ
 
그리고 음, 전지현씨 보다는 김아중씨가 확실히 S라인이긴해.ㅋ
(갑자기 이얘길 왜.? ㅋ;;)
 
 
영화보는 내내 OST도 괜찮겠다 생각을 했어.ㅋ
뒤적거려 검색해보니까 '러브홀릭'의 '이재학'씨가 음악을 맡으셨네.ㅎㅎ
 
그리고 "빵-" 하면 죽은척하던 그 강아지 너무 귀여웠어;ㅁ;
아- 나도 강아지,강아지, 강아지- (하고 노래불러봤자 에효; 한숨만 나와-_-;)
 
강한나. 김아중이 맡은 역할.
강 한나. 강 한나는 결국 성형으로 '강 한나'를 잃고 괴로워하지만,
결국 다시 되찾으므로써 '강한 나'로 거듭난다. 뭐 그런건가?
(끼워맞추기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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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현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코미디영화.
김아중의 재발견.
두시간의 러닝타임이 쬐-끔 압박이었던 영화.
'성형을 해야하나-_-' 란 생각을 잠시 하게 만드는 영화.
전체적 분위기는 유쾌하지만 내용은 그다지 썩 유쾌하진 않은 영화.
(어쩌겠어, 외모지상주의라는 현실이 유쾌하지 못한걸.ㅋ)
특수분장, 티 안남에 감탄한 영화.ㅋㅋ
 
 
미녀는 괴로워 :: ★★★★
 
 
" 가슴을 찢어놓고 휴지로 되겠어요? "
 
- 제니/강한나 (김아중)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퍼왔습니다.